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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6만9천3백 원|올 3·4분기
올해 3·4분기 중 도시근로자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16만9천3백산 원, 비용지출은 13만4천2백50원으로 작년동기에 비해 소득은 40.3%, 지출은 27.2%의 증가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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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종횡|성병욱
"불신"이 낳은 "신용" 미국은 소득이 높으니까 생활비도 비싸리라고 생각한다면 천만의 말씀이다. 오히려 선진국 가운데서는 가강 물가가 싼 편이다. 우리나라 중류층 쓰는 물품치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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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근로자 월 가계흑자 2만9천 원
올해 2·4분기 중 도시근로자의 가구(가족 수 평균 4.7인)당 월 평균소득은 작년 같은 때보다 36.2%가 증가한 15만5백90원, 비용지출은 33.8%증가한 12만1천5백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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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반적인 상승세
6월 중 국내경제는 내외수의 증대를 반영한 산업생산·출하의 활기와 주거용 건축의 신장 등에 힙 입어 종합경기 예고지표는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하는 상승국면을 나타냈으나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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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성장 벽에 생산성 저축률 저하로
『현재 일본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기본적인 문제는 흔히 말들 하는 「엔」 상승·경상수지 흑자·석유가격 상승과 같은 경제적 측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구조 혹은 사회적 가치와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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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로 과잉통화 진정을
우리경제는 현재 상품과 노동력 시장에서 공급을 넘는 수요가 팽창하고 있으며, 반면 통화 시장에서는 외환부문에서의 초과공급에 기인,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불균형속에서 크게 요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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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갈수록 가벼운 장바구니
서울 반포 「아파트」32평형에 살고 있는 주부 김연희씨(33)는 3월 중순 봄 기성복을 사 입으려고 반포 상가내 기성복 대리점에 들어갔다가 어안이 벙벙해졌다. 3만원이면 수수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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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초임20만원
대부분의 기업들이 승급을 실시하는 3월을 앞두고 금년 임금 인상률을 얼마로 할 것이냐에 대해 많은 논의가 일고 있다. 경영자 협회 측에선 전 산업 평균 18·9%의 인상을 제시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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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의 한국 경제|KDI작성 15년 장기 예측
한국개발연구원(KDI·원장 김만제)은 기획원의 의뢰로 77∼91년 15년간의 장기 경제 사회발전의 전망 보고서를 작성, 25일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장기 경제 개발 계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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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여신 억제는 이미 한계 넘은 느낌|곽상경 고대상대교수·경박
10월 경제동향이 수출호조, 통화안정 그리고 소비자물가하락 등이었다고 한다. 9월말현재 종합경기 예고지표가 전월비 0.1「포인트」는 1.6이 되어 상향추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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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국의 진출가능성은 얼마나…「인플레」를 잡아라
『상품의 가격표를 매일 떼었다 붙였다 하는 점원을 따로 둔 적도 있다.』-「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식료품 점을 열고 있는 한 교포의 말이다. 「한국」도 74년 기름파동 때 1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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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값 물가상승 앞장|올 들어 10.4%, 물가억제선 넘어
식료품가격이 지나치게 뛰고 있다. 지난 7월말 현재의 전도시 소비자 물가지수상 식료품비는 134.1(75년=100)로 금년 들어 10.4%가 올라 이 부문에서는 이미 연초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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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압력이 커졌다-박 대통령 6월 중 경제동향보고 청취
6월 중 국내경제는 산업생산에서 약간의 활기를 띠었으나 민간건축은 계속 침체되고 재정적자와 통화급증으로 수요측면의 「인플레」압력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박 대통령은 경제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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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
▲콩을 사서 두부공장에 위탁생산, 소매상에 넘기고 있다. 이경우 새금은? (성남시중동신지구542·홍명섭)=두부는 비록 가공식품이지만 동법시행령 28조에 정한 단순가공식료품으로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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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고객을 붙들어라
『「뉴·영」(10대) 시장을 확보하라.』 지금 일본의 각 기업은 구매력이 연간 3조「엔」이나 이르고 있는『10대 시장』을 확보하는데 필사적이다. 10대는 그들 자체의 직접 수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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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물가
금년 들어 장바구니 물가가 너무 오르고 있다. 본사가 남대문 시장 등에서 직접 조사한 생필품 가격동향을 보면 지난 5개월 동안 야채·생선·소금·참기름 등 부식과 과실·일용품값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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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물가지수-이달부터 개편
한국은행은 이번 주까지 도매 물가지수의 대상 품목을 현행 5백23개에서 1백10개 늘리고 품목별 가중치를 재조정하며 기준 연도를 70년에서 75년으로 바꾸어 4월분 지수부터 적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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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서둘지 말고 착실하게|미 대통령 경제자문위 연차 보고서 건의
미국 경기는 작년 말부터 약간 상승세를 보이다가 연초의 이상한 파동으로 다시 움츠려들었다. 이에 겹쳐 「에너지」 식료품 가격에 주도된 「인플레」 기미가 고개를 들고 있어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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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지수 격차가 심하다 시장물가
물가지수와 실제물가 사이에 너무 격차가나 지수상의 물가 안정이 가계비 지출 면에선 공감이 안되고 있으며 특히 금년 들어선 장바구니에 직결되는 물가가 크게 뛰고있다. 정부가 공식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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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11.4% 올라
76년 한해동안 도매물가상승율은 8·9%에 그쳤으나 국민의 가계 지출과 직결되는 소비자물가는 11·4%가 올랐고 특히 장바구니에 민감하게 나타나는 일용식료품 값은 30∼80%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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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물가는 마구 뛰지 않을까요|남덕우 부총리에게 듣는다
새해가 왔다. 새해란 말을 들으면 어쩔 수 없이 무엇을 다짐하는 마음이 생긴다. 새삼스러운 설계도 꾸며 보게 된다. 지난해엔 물가에 눌려 한해를 보냈다. 우리 주부들은 금년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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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의 내핍 재정
「바티칸」에도 『내핍 생활』의 선풍이 불기 시작했다. 현 「이탈리아」 「안드레오티」 내각의 세율 인상, 공공요금 인상 조처는 직접 간접으로 「바티칸」시국 재정뿐 아니라 시국의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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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채소·생선 섭취|도시인의 식생활
도시인의 식생활이 몇년사이에 크게 바뀌어지고 있다. 60년대까지는 곡물류의 소비가 압도적이었던데 비해 70년대부터는 곡물대신 고기·계란·과일·채소 등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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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재연을 막아야|국제 결제은행 연차 보고서
BIS(국제결제은행)은 지난 14일「스위스」의「바젤」에서 연차 총회를 열고 76년 연차 보고서를 채택했다. 국제결제은행은 중앙은행간의 협력과 원활한 결제를 위하여 1930년 설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