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텅 빈 월마트 매대…"식료품은 많지만, 일 할 사람이 없다"
한 쇼핑객이11일 미국 크랜베리 타운쉽의 한 식료품점에서 텅 비어있는 냉동식품 냉동고 앞을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슈퍼마켓의 식료품 매대가 또다시 ‘텅’ 비었다.
-
"집 나가지 말라"던 美 전면봉쇄 때도 마트만큼은 안 막았다 [현장에서]
2020년 5월 외출금지령이 내려졌던 미국 워싱턴DC에서 대형마트 바깥에 주민들이 6피트(약 1.8m) 간격으로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매장 내 거리 두기를 위해 한 명이
-
"돌파할게 없는데 돌파감염? 현혹말라" 마트 방역패스 항의 [영상]
손현준 충북대 의대 교수(왼쪽 셋째)가 10일 백신인권행동 회원들과 충북 청주의 대형마트를 찾아 방역패스를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종권 기자 ━ “비접종인에 방역실패
-
정용진 “디지털 피보팅 원년,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유통 기업의 위기는 일상이 됐다. 대면 접촉은 확 줄었고, 쇼핑은 온라인으로 빠르게 옮겨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38조원 수준이었던 온라인 쇼핑
-
세계 오미크론 결근 비상…철도 운행 줄이고 은퇴교사 복귀
지난 1일 기준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40만 명에 육박한 미국에서 항공·소방·경찰 등 공공부문 근무자의 ‘자가격리 결근’이 최대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
각국 오미크론 결근 비상...교대 인력 늘리고 백신접종도 압박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AP=연합뉴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미국에서 새해 첫날 하루 27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
커피 빼고 다 올랐네…심상찮은 새해 물가
지난해 소비자물가는 2.5% 올랐다. 2011년 이후 최고치다. 사진은 장을 보는 시민들. [뉴스1] 새해 벽두부터 유통·식품업체들이 소비재 가격 인상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지난
-
4000종 와인으로 MZ 세대 끌어들인 제타플렉스 '보틀벙커' 3일간 6억원 매출
롯데마트는 서울 잠실점을 재단장(리뉴얼)해 23일 개장한 플래그십 매장 ‘제타플렉스’의 첫 3일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6%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
롯데 창업주의 땅 잠실에서, 롯데마트 승부수 던졌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의 식품관.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롯데쇼핑 마트사업부)가 2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점을 ‘제타플렉스(ZETTAPLEX)’로 이름을 바꾸고 새
-
롯데 창업주 신격호의 땅 잠실에서…롯데마트 승부수 던졌다
롯데마트(롯데쇼핑 마트사업부)가 2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점을 ‘제타플렉스(ZETTAPLEX)’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 문을 연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의 식품관
-
이마트 매장 속속 리모델링…온·오프라인 통합기지로 변신
지난 2년간 이마트는 전체 매장의 20%에 이르는 28개 매장을 새로 단장했다. 지난 10월 말 다시 문을 연 이마트 만촌점. [사진 이마트] 이마트가 온·오프라인 통합 기지 구
-
“재단장으로 온‧오프 융합”…이마트, 매장 리모델링 속도 낸다
이마트가 온‧오프라인 통합 기지 구축을 위해 재단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노후한 매장 인테리어를 고객 중심으로 바꾸는 것이다. 14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매장 9곳이 리
-
[팩플] IT+모빌리티+로컬이 만났다, 퀵커머스 전쟁
팩플레터 174호, 2021.11.30 Today's Topic퀵커머스가 치열한 진짜 이유 최근 2년새 우리의 커머스 라이프는 엄청난 속도로 변했죠. 그 중심엔 '배송'이 있습니
-
5차 재난지원금 반짝 효과…올 3분기 가계소득 8% 껑충
올해 3분기 가계소득이 1년 전과 비교해 8% 뛰어올랐다. 소득 분배 지수도 크게 나아졌다.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덕이 컸다. 대전의 한 상가 매장 앞에 재난지원금 사용처를
-
[선데이 칼럼] 다시 조금씩 불편하게 살아야 할 때
김세정 SSW 프래그마틱 솔루션스 변호사 식료품을 사러 다녀온 남편이 슈퍼마켓 매대에 딸기가 없더라고 했다. 식료품점에서 딸기를 볼 수 없는 상황은 매우 오랜만이다. 그러고 보니
-
채소인 척 '채소 그림' 올려놓고 팔았다, 英마트의 웃픈 꼼수
영국의 대형 마트들은 공급 부족으로 인해 선반이 텅 비자 실제 물품 대신 사진이나 그림을 놓고 있다고 한다. 왼쪽부터 아스파라거스, 당근 사진. [트위터 캡처] 요즘 영국의 마트
-
포스코인터내셔널·BGF리테일, '편의점 CU' 해외 진출 협력
포스코인터내셔널과 BGF리테일이 21일 해외 리테일 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GF리테일은 국내 1만6000여 개 점포를 보유한 편의점 브랜드 CU를 운영하고
-
배고픔에 동물 사체까지 뒤진다…브라질 '미친 물가' 쇼크
브라질 시민들이 트럭 안에 가득 쌓인 고기 부산물을 뒤지고 있다. 식료품 매장에서 쓰고 남은 것들로 과거엔 동물 먹이나 비누를 만드는 데 쓰였으나 물가가 폭등한 뒤 가난한 이들의
-
카드캐시백 적립, 스벅·배민은 되고 이마트·쿠팡 안된다
다음 달 1일부터 지난 2분기(4~6월)보다 돈을 더 많이 쓰면 최대 20만원(월 한도는 10만원)을 돌려주는 신용·체크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이 시작한다. 27일 기획재정부
-
[Q&A]마켓컬리는 O, 쿠팡은 X…카드 캐시백 어떻게 받나
다음 달부터 지난 2분기(4~6월)보다 신용·체크카드를 많이 쓰면 최대 20만원을 돌려주는 신용·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이 시작된다.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
마켓컬리·배민은 O, 이마트·쿠팡은 X…알쏭달쏭 카드캐시백
한훈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2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상생소비지원금 사업 시행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획재정부가 신용·체크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을 다음 달
-
"폴크스바겐은 소시지 팔고, 지프는 차보다 옷가게가 많다고?" [주말車담]
독일 폴크스바겐의 소시지 생산 공장 모습. 직원 30여명이 1만8000개의 소시지를 생산한다. 사진 폴크스바겐 “폴크스바겐의 가장 유명한 상품 중 하나를 만나보세요. 그건 바
-
MZ, "오프라인 매장에선 상품 탐색, 구매는 모바일·온라인"
2030세대의 절반 이상은 상품을 모바일이나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나머지는 대형마트나 편의점, 수퍼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고품 거래에 적극적이고, 전통시장은 거의
-
단속도 無소용…식품 위생 논란에 '이것'까지 설치한 중국
지난 7월 6일, 중국 저장(浙江)성 정부는 ‘저장 배달 온라인(浙江外賣在線)’이라는 앱(APP)을 선보였다. 이 앱은 조리부터 배송까지 전체 케이터링 서비스를 한 번에 관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