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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명 몰려온다…다급한 제주, 돌하르방도 마스크 씌웠다
지난 2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야외에 설치된 돌하르방에 마스크가 씌워져 있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다. 최충일 기자 지난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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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기간 제주도에서 628억 원 쓴다
어린이날 연휴 6일간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모두 628억 원을 쓸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래픽=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가 28일 발표한 ‘제주여행 계획 설문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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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한국 선수 응원하고 명품 코스 라운드 일본에서 즐기는 고품격 골프 투어
JLPGA 참관단 투어는 일본서 뛰는 한국선수를 응원하고 라운드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홋카이도 5대 골프장인 카츠라CC. [사진 제이홀리데이 일본은 골프 치기 좋은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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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민박·SNS 덕에 핫플로 떴다…골목길 작은집도 북적
제주시내에서 약 25㎞ 떨어진 한림읍의 한 디저트가게 앞에 30여 명 이 줄을 서 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달 21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 제주 공항에서 서쪽으로 약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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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농어촌도 ‘북적’…SNS·효리가 바꿔놓은 제주관광 지도
지난 21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의 한 디저트 가게 앞에 30여 명의 관광객이 줄을 서 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 21일 오후 3시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 제주 공항에서 서쪽으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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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지나간다" 욕설…아시아 인종차별로 번진 유럽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하면서 세계 곳곳에서 중국인 혐오, 인종 차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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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정제 판매 70배 증가…식품매장선 시식코너 철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공포가 확산된 28일 오전 서울 명동 거리의 행인들은 10명 중 8명꼴로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 환경미화원과 커피숍, 편의점, 약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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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는 중국 산커 ‘쇼, 쇼, 쇼’…한국·일본인은 힐링
━ 빅데이터로 본 관광 제주 성산일출봉을 찾은 관광객들. 멀리 제2공항 부지로 예정된 성산·수산리 지역이 보인다. [김홍준 기자] “콰이 쇼우슈 씽리 바(快收拾行李吧,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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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바위섬 보며 힐링, 특산물 맛에 웰빙 이색 레저 즐기며 익사이팅 ‘1석3조’
━ 일본 와카야마현 여행길 와카야마현은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섬·동굴·폭포까지 다양한 자연경관을 느끼기에 ‘안성맞춤’인 도시다. 일본 간사이 지역 남부의 기이 반도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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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바위섬 보며 힐링, 특산물 맛에 웰빙 이색 레저 즐기며 익사이팅 ‘1석3조’
━ 일본 와카야마현 여행길 와카야마현은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섬·동굴·폭포까지 다양한 자연경관을 느끼기에 ‘안성맞춤’인 도시다. 일본 간사이 지역 남부의 기이 반도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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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레일크루즈 오른 부부, 무의도 찾아간 부자, 장항선 탄 모녀
━ 가족 맞춤형 3색 여행 따뜻한 바람이 살랑대는 봄. 여행 생각이 절로 나는 계절이다. 가정의 달 분위기를 타고 가족과 여행길에 나서 보는 건 어떨까. 하지만 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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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짬뽕 성지 군산, 맛난 게 이렇게 많았나?
전북 군산은 일제시대 건물과 옛 철길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시간여행’을 즐기기 좋은 도시다.식도락 마니아에겐 하루 다섯 끼도 부족한 맛 여행의 성지라 할 만하다.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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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별은 없어도…투박하고 정직한 캐나다의 맛
“왜 캐나다에는 미쉐린 식당이 없을까?” 캐나다에 가기 전, 맛난 음식을 잔뜩 먹어볼 생각으로 찾아보던 중 알게 됐다. ‘미쉐린 가이드’가 캐나다에 진출하지 않았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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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설경·야경 감상하며 온천욕·식도락 만끽
겨울 홋카이도 하얀 눈이 끝없이 쌓인 설경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기고 저녁이면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진 도심 거리 곳곳을 누빈다. 출출해지면 뜨끈한 해물탕 한 그릇과 싱싱한 초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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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행레저 결산] 강릉·제주·다낭…어디 가나 맛집 순례
국내여행은 준비 없이도 떠나는 ‘즉행(즉흥 여행)’과 맛집 탐방, 해외여행은 일본 소도시와 베트남 가족여행. 2018년 여행레저를 정리하는 키워드다. 한국관광공사와 주요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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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단골 맛집 들르고 존 레논 묵은 호텔에서 자볼까
캐나다 몬트리올은 '북미의 파리'로 불릴만큼 예술과 미식으로 유명한 도시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시꺼먼 고기를 얇게 자르니 새빨간 속살이 드러났다. 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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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마시고 유럽을 삼키다…맛의 도시 마카오
카지노 호텔과 오랜 상점가가 어우러진 마카오 풍경. 서울 종로구만 한 도시 마카오는 중장년층도 여행을 떠나기 좋은 여행지다. 특급호텔 레스토랑부터 골목 구석구석 노포까지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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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중앙일보 시사매거진·헬스미디어… ‘2018 올해의 히트 상품’ 22개 선정
이코노미스트·포브스코리아·월간중앙·뉴스위크한국판 4개의 중앙일보 대표 시사매거진과 중앙일보 헬스미디어가 ‘2018 올해의 히트 상품’을 발표했다. 올 한 해 각 매체에 나왔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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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년 된 건물, 만찬 복장 전통 … 유럽 사회 품격을 느끼다
━ [빠른 삶, 느린 생각] 주마간산 유럽 여행담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지난달 오랜만에 유럽에 갈 기회가 있었다. 그러니까 이번 방문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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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연이은 남북 화해 무드…통일 된다면 ‘이것 해보고 싶다’
통일된다면....이것 해보고 싶다 여행 패스 전문 플랫폼에 소쿠리패스가자유 여행자 200명을 대상으로 ‘통일되면 어디 가지’를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남북통일이 된다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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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마늘 순대·흑마늘 닭강정…단양팔경도 식후경
단양구경시장은 단양 팔경(八景)에 이어 아홉 번째 자리를 차지하는 충북 단양의 자랑이다. 그래서 ‘구경(九景)’이다. 구경거리도 많지만, 무엇보다 먹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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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하나가 3억7000만원! 최고의 진미 ‘화이트 트러플’
━ 서현정의 월드 베스트 호텔 & 레스토랑 파스타에 바로 얹어주는 흰 송로버섯. 진미 중의 진미다. [사진 피아자 두오모] 지난여름 그렇게도 뜨겁고 무덥더니, 살랑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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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된 중국집, 3대 냉면집…인천에서 근대사를 맛보다
인천항이 개항(1993년)하면서 외국인 거주지로 발전한 인천 중구 구도심은 오래된 식당을 만날 수 있는 맛 여행지이기도 하다. 개항장에 세워진 공자상에서 인천항을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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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직원이 뽑은 ‘가성비 최고 여행지’ 2위는 방콕…1위는?
제주항공 여객기. [중앙포토] 베트남 다낭이 제주항공 직원들이 뽑은 ‘가성비’(가격 대비 만족도) 최고 여행지로 뽑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1∼12일 임직원 313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