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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남로당 푸락치 김정제(중)
부산에서 위장자수에 성공한 전 경무관 김정제는 정계에 침투했다. 경성제대 동문인 이재학·임흥정·인태직씨 등이 특히 가까운 후원자였다. 이성왕씨의 회고. 『그 당시 김은 자유당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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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중인 시멘트5억 원어치 착복
서울시경은 26일 시멘트회사가 보관 의뢰한 시멘트5억8천여 만원 어치를 빼내 시중에 팔아온 대한통운시흥출장소 출하담당과장 박종직씨(26)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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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직인 위조 7천만원 사취
서울시경은 26일 주차장 임대와 해외공사하청 등을 미끼로 7천 만원을 사취한 소래산업 대표 최상원씨(59·경기도 시흥군 소래읍 신천리)와 주물산업대표 유병삼씨(55·서울제기2동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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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국정의 본산 「세종로1번지」34년…명멸했던 주역들은 증언한다|농지개혁(2)|
농지개혁바람은 농촌질서를 헝클어 놓고 있었다. 정부 수립 후에도 좌익은 대지주들의 농지몰수를 계속 선동했다. 지주들은 개혁으로 입게 될 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이려했다. 지주와 소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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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애인 약혼 가족몰살 협박
서울 남부경찰서는 26일 11년동안 짝사랑하던 애인이 약혼하자 『파혼을 하지 않으면 가족을 몰살시키겠다』고 위협한 위쌍모씨(27·회사원·서울시흥1동526의18)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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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차 번호판 바꿔 백여차례 억대 절도
서울남부경찰서는 8일 훔친 차량을 이용, 1백여차례에 걸쳐 1억여원어치의 금품을 훔쳐온 이규문(31·전과3범·무직·서울도림2동205)·규삼(38·13범·무직)씨 형제를 상습특수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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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전에도 가스 화재 배관자재 불량품 사용
3명의 사망자와 1백30여명의 부상자를낸 대한화재해상보험빌딩(서울남창동51의1·지상20층·지하3층·대표 황필주·57)지하2층 프로판가스폭발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은 27일 현장감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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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리돈 천만원 은행앞서 차치기
26일 하오3시10분쯤 경기도안양시비산동상업은행 안양지점앞 인도에서 이동네 태창주유소 경리사원 송금순양 (23)이 자기앞수표·가계수표·현금등 1천2백만원을 들고가다 날치기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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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문털이 3명 영장
서울남부경찰서는 26일 서울시내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도둑질을 해온 학교전문털이절도단 이철주(35·절도전과4범·서울삼선1동48)·지영식(31·절도전과1범·서울신사동140의9)씨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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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가 강도미수|암달러상 유인, 돈 뺐으려다 잡혀
11일 하오2시40분쯤 서울 충무로1가기의28 일성다방에서 정영희씨(27·가정주부·서울시흥3동425의정)가 암달러상 김순학씨(47·여· 서울시흥동289의3)를 유인, 돈을 빼앗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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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 집 프로판가스 폭발|손님 등 11명 현장서 사망
【안양=김창욱 기자】13일 밤9시40분쯤 경기도 안양시 안양2동857의5 안양천 변 대교보신탕 집(주인 장영조·55)에서 프로판가스가 폭발, 식사를 하던 김정식씨(31·서울 장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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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기총 난사 총 주인 매형도 구속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서울 도곡동 주공아파트에서 공기총을 쏘아 어린이 등 3명에게 상처를 입힌 김모군(17·모고교3년)과 김군의 매형 정성환 씨(38·도곡동 주공아파트307동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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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고3생 검거
서울 도곡동 주공고층아파트의 공기총 발사사건을 수사해온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김모 군(18·서울 I고3년)을 경기도 시흥군 이천면 김군 집에서 검거, 상해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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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전동차 건널목서 충돌
3일 상오 6시50분쯤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 고잔리 수인선 반월 출장소 앞 건널목 (수원기점 23.35km)에서 인천 송도를 떠나 수원으로 가던 제792호 기동차 (기관사 김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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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로 도둑질 다녀|20여회 6천 만원 털어 일당 10명 구속
【안양】안양 경찰서는 16일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 다니며 농가의 소와 공장물품 등 6천 만원 어치를 훔쳐온 김영진(31·안양7동121)등 일당 10명을 범죄 단체조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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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춤바람에 남편 목매 자살
24일 하오 4시쯤 서울 시흥1동 539 금은방 백성당에서 주인 한상덕 씨(32·서울 신길동 173의 49)가 춤바람이 난 부인 박모 씨(31)와의 가정불화를 비관, 나일론 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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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가족에게 거짓편지 보내 사취
서울동부경찰서는 23일 해외취업자의 필적을 위조, 가족들에게 허위편지를 보낸 뒤 돈을 받아 달아났던 이윤자양(20·서울 봉천5동 101)을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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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다음날 둑 밑서 실종된 어린이 개천 둑밑서 익사체로 발견
29일 상오8시30분쯤 서울 개봉3동 31앞 목감천 둑 밑에서 박웅훈씨(35·서울 문래동4가35)의 장남 영호군(9·영등포초교1년)이 익사체로 숨져있는 것을 주민 홍기선씨(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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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무실에 강도 숙직소장 피살
【안양=연합】7일 상오8시40분께 경기도 시흥군 의왕면 청계리823 의왕농협 청계 분소 에서 숙직하던 분 소장 이원항씨(38)가 옆구리를 예리한 흉기에 찔리고 목과 팔·발목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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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10대 3명 검거 운전사 피살사건
서울 중동 의류도매상 자가용 운전사 피살사건을 수사해온 서울 마포경찰서는 17일 임모군(16·경기도 시흥군) 등 10대 3명을 검거, 강도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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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8개월전 악몽 되살아 겁에 질린 듯 효주양, 범인과의 대면서 말문 못 열어|상처 잊어 가는데…
【부산=고정웅·채흥모 기자】부산 효주양 납치범 검거는 한 시민의 고발정신과 과학수사의 개가였다. 범인 이원석이 붙들리게된 결정적인 동기는 그의 친구 Y모씨(27)의 제보였다. Y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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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뢰한 세무공무원을 협박 "폭로하겠다" 돈 뜯어
서울지검 특수3부는 1일 기업체의 종합소득세를 조사하면서 금품을 받은 서울 용산세무서 직원 박상호씨(30·경기도 시흥군 서면 광명리)와 가짜세무사를 협박, 금품을 뜯은 전모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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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가스 중독사고 부쩍 늘어
겨울철 들어 연탄사용이 늘면서 「가스」중독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11월 첫휴일인 2일 서울시내에서 9건의 연탄중독사고가 발생, 일가족 3명, 부부, 형제 등 12명이 숨지고 6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