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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현대그룹, 가처분 기각 항고장 제출 外
기업 현대그룹, 가처분 기각 항고장 제출 현대그룹은 현대건설 매각과 관련, 지난 4일 서울지방법원의 가처분 소송 기각 결정에 대한 항고장을 10일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했다. 현대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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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신약, 요람서 무덤까지
고령 인구가 늘어나는 등 사회 변화에 따라 약의 소비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세계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08년 기준 7731억 달러에 이릅니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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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부작용 논란 살빼는약 계속 판매 허용
올 초 유럽 6개국에서 판매가 금지돼 논란이 된 ‘살 빼는 약’ 성분인 ‘시부트라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계속 판매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포만감을 높여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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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유전자 변형 감자 재배 허용
유럽연합(EU)이 유전자 변형 감자를 유럽 내에서 키울 수 있도록 허용했다. 유럽 내에서 유전자변형작물(GMO) 재배가 허용된 것은 12년 만이다. EU는 지금까지 GMO 농산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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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주사 약효 과연 믿을 수 있나
회사원 박모(46)씨는 만성 피로 때문에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의 한 병원을 찾았다. 박씨는 “잦은 음주로 간이 나빠져 얼굴이 검어진 것 같다”고 호소했고 의사는 태반주사를 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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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 궁금증 7문7답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양측 교역액이 연간 47억 달러가량 늘어난다는 게 정부 추산이지만 한·미 FTA처럼 미로에 빠지지 않으려면 FTA 반대 기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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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차이나’ 자동차의 힘
중국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 됐다. 이제 중국은 상하이를 세계 자동차 산업의 수도로 만들려 한다 MELINDA LIU 기자 / 번역 차진우 /* 우축 컴포넌트 */.aBod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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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약 ‘레보비르’ 판매 중단 … 환자 혼란
부광약품이 개발한 신약인 B형 간염 치료제가 판매 중단돼 환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21일 B형 간염 치료제인 ‘레보비르’의 판매를 중단했다. 미국에서 이 약에 대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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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해외서 인정받은 신약들 한국선 없어서 발만 동동 왜 ?
#1. 30년 넘게 택시 운전을 하는 김모(62·서울)씨는 얼마 전 습성 황반변성 진단을 받았다. 이 질환은 방치할 경우 2년 내 시력을 완전히 잃게 되는 중증 눈병이다. 그는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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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똑’ ‘한’ 제약회사는 다르다?
“똑똑한 거라고 해야하나?” 한국화이자제약의 금연보조제 '챔픽스'와 한국MSD의 자궁경부암치료제 '가다실'의 간접광고 논란과 관련, 식약청 관계자의 반응이다. 이 관계자는 "간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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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약, 심장병 예방 효과? 글쎄~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하고 있는 모습. 미국에서는 최근 ‘바이토린 게이트’를 계기로 콜레스테롤 약의 효능에 대해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중앙포토] 요즘 미국 의료·제약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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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 한진그룹 끝없는 ‘물의 전쟁’
제주도와 한진그룹이 먹는 지하수 상품화 문제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한진그룹이 그 동안 주로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공급하던 먹는 샘물에 ‘제주워터’라는 이름을 붙여 일반 소비자에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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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추가협상 타결 득실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협상이 협상의 큰 틀을 흔들지는 않았다. 민감한 자동차.개성공단 원산지와 관련된 돌출 변수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 의회를 의식해 미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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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포도, 당근, 블루베리,호박의 공통점은?
왼쪽부터 포도, 당근, 블루베리,호박지난해 8월 어린이 음료인 '헬로 팬돌이'에서 색소를 뺀 해태 음료는 올해 초부터 '써니텐'을 비롯한 120여 개 모든 제품에서 인공색소를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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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타결 "이르면 하반기 쇠고기 수입 재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타결 지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카란 바티아 미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2일 오후 서울 하얏트 호텔 기자회견장에서 결과를 발표한뒤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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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보험 내달 중순 나온다
다음달 중순부터 모기지 보험이 시판된다. 모기지 보험은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고객이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보험사가 대신 갚아주는 상품으로 이에 가입하면 은행 대출금의 한도가 크게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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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약' 건보 적용 제외 우려
약값 책정 방식을 바꾸는'신의료 기술 등의 결정 및 조정 기준'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이 24일 끝난다. 이 개정안은 보건복지부 고시여서 국회 동의 절차 없이 복지부가 확정하면 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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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사후 피임약 처방전 없이 판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4일(현지시간) 성관계 뒤 72시간 안에 복용하면 임신을 막아주는 '사후 피임약(또는 긴급 피임약.사진)'을 18세 이상 여성에게 처방전 없이 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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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임상연구를 디자인하는 의사'
다소 긴장감이 도는 다국적 제약회사의 사무실, 좁은 복도를 지나 다다른 방에선 액자 속의 모나리자(?)가 주인보다 먼저 심상한 미소로 나를 반긴다. 잠시 헛기침으로 기척을 알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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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신약허가 임박
전 세계에서 4번째로 개발된 토종 발기부전치료제가 다음달 중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동아제약이 개발한 '자이데나'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 했으며 이달 중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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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X사 "에이즈 치료제 임상2상 성공적"
한인 과학자가 개발한 에이즈 치료제가 임상2상 시험에서 높은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 장차 신약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재미 한국계 바이오벤처기업 VGX사의 조셉 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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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의료행위가 '가치' 있으려면
의료는 근본적으로 과학을 바탕으로 하는 기술이므로 당연히 자료에 기초한 근거를 가져야 한다. 옛날에는 단순한 경험이나 철학을 바탕으로 의료를 행할 수 있었다. 당시에는 과학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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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 (주)한국공항 지하수 판매 갈등
지하수의 시판을 놓고 제주도와 민간기업이 대립하고 있다.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은 최근 지하수 반출 허가권을 갖고 있는 제주도를 상대로 건설교통부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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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성분 감기약 판매금지 파장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일 출혈성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페닐프로판올아민(PPA) 감기약 167종에 대해 전면 사용중지 및 폐기조치 처분을 내리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