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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의차림 취객 변사
13일 밤 11시 쯤 서울 중구 을지로3가 133 앞길에서 방아탑 학원 총무과장 심원재씨(48)가 내의차림으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부근 술집 종업원 홍성순씨(27·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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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한 손님 개스중독 여관부인에 영장
서울서대문경찰서는 29일 아궁이 관리를 잘못하여 투숙한 손님을 연탄「개스」중독으로 죽게한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31의62 동명여관주인 김용문씨(41·여)를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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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협」61돌 「의학문화상」탄생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의료정책반영에 크게 기여한 대한의학협회(회장 명주완)는 올해 61주년을 맞았다. 지난 20일 동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표창과 제1회「의료문화상」을 우상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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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여변시체|타살혐의 짙어
22일 상오 7시쯤 서울 영등포구 가양동51 한강모래사장에 28세 가량의 여인변시체가 버드나무에 걸려 있는 것을 석태환군(19·가양동24)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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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수장사건 신원조사에 총력|조직적 범행으로 단정
【김포대천수사본부=주섭일·박정원·우정환기자】서해 세곳에서 발견된 「피살체 수장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시체해부결과 세 시체가 모두 죽기전 2, 3일간 굶주렸다는 점과 외상이 하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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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붙은 부작용|장티푸스「백신」관리철저한가
장흥군관산면에서 장「티푸스」를 맞은주민 2명이 죽고 2백여명이 발병했던사건(7일현재11명)은 현지조사반이『「백신」자체에 의한 부작용임에 틀림없다』고 사고원인을 발표한데대해 국립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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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붙은 부작용|장티푸스「백신」관리철저한가
장흥군 관산면에서 장「티푸스」예방주사를 맞은 주민 2명이 죽고 2백여명이 발병했던 사건(7일 현재 11명)은 현지조사반이『「백신」자체에 의한 부작용임에 틀림없다』고 사고원인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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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도중 변질된 듯
【장흥=이교연·고병선기자】장 「티푸스·백신」접종부작용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이 사건의 1차적원인이 약품의 관리 과정에서 생긴 변질에 있었다고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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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 예방접종에 부작용
【장흥】장흥군 보건소에서 실시한 장「티푸스」예방접종을 맞고 2명이 죽고 2백여명이 부작용을 일으켜 앓고 있다. 장흥군 보건소는 관산면에서 l6명의 장「티푸스」가 발생했다는 보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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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힌 남아시체 발견
10일하오6시쯤 서울영등포 구봉천동산98 길옆에서 죽은지 10일쯤 지난 4세가량의 남자 아기 시체가 박시우순경(32)에 의해 발견됐다. 시체는 길옆 산비탈에 머리 부분만 나와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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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적 살해로 단정
벙어리도박꾼 박관정씨의 사인을 「좌측 전두부 타박상에 의한 뇌출혈」로 감정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시체해부 결과를 통보받은 경찰은 박씨가 노름판에서 금전관계로 우발적으로 살해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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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나루터서 인양
지난 24일 상오 6시쯤 서울 안암동 개운천 복개공사장에서 발견됐다가 유실된 벙어리 박관정씨 (31·안암동104의n) 의 시체가 하루만인 25일 상오 7시쯤 경기도 고양군 지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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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 목잘린 교사시체
23일 낮12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압구정동 10번지앞 한강 백사장에서 서울 북가좌국민학교교사 이호연씨(21·서대문구 북가좌동 산31의∼7)가 칼로 목을 찔려 죽은 시체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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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에 여아시체
15일상오9시40분쯤 서울 서대문구 흥지동 133의12 인왕산기슭에서 위병천씨(32·평택군팽성면 곡사리1375)의 장녀 은미양(3)이 실종된지 4일만에 아랫도리가 벗겨진 변사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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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독살
【인천】경기도경은 2일모미군부대종업원최동근씨(28·인천시 궁평동)를 살인험의로 구속 했다. 최씨는 지난22일 아내이영자여인(26)을 극약을먹여 숨지게한 뒤 마치 연탄「개스」중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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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약 먹고 자살한듯
【광주=김진규·이민종기자】광주서 일어난 연쇄유괴살인 사건은 이재중의 변사로 이미 시체가 발굴된 안병식씨를 제외한 강명자씨(24) 홍종갑씨(26) 김천관씨(27) 등 3명의 실종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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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서 여인변사
23일밤11시쯤 서울동대문구제기동45 안악하숙옥(주인 이말덕·43) 11호실에 투숙했던 40세쯤된 여인이 신음중인 것을 주인이씨가 발견, 동부시립병원으로 옮기는 중 숨졌다. 이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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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단정 못하고 갈팡질팡
서울시경은 20일 열차안 피살여인이 가출소녀 박서정양(18·성동구 응봉동172의)이라는 부모의 신고로 수사에 급진전을 보이는 듯했으나 21일 상오 이를 뒷받침할 과학적인 방중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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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 독살 20대식모를 구속
22일하오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영등포구 신림동 86의185 주원염씨 (43· 운수업). 집식모 이순임 여인 (27·전남 화순군 북면옥리 출신)을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이 여인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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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탠닝 공업회장 윤주복씨 마포「아파트」서 피살
한국「탠닝」공업주식회사회장 윤주복(66)씨가 자기숙소인 서울마포「아파트」6동207호에서 목이 졸리고 두손과 발을 묶인채 입이 수건두겹으로 틀어막힌 시체로 발견됐다. 지난 27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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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 거부로 절명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일 치료비가없다고 교통사고로 중상입은 환자의 진료를거부, 숨지게한 서울대학부속병원 의사 원본희씨(31)와 「인턴」신규호씨(24)를 국민외륜법 위반혐의로연행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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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하룻만에 변시체로 발견
서울 서대문구 응암동305의31 최윤정씨(54·풍년상회주인)의 막내딸 춘옥양(6)이 실종하루만인 4일상오 변시체로 발견되고 최양집에 세차례의 괴전화가 걸려왔다. 최양은 지난3일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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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심장 이식
남「아프리카」연방 「케이프타운」대학욋과의 「크리스천·버너드」박사는 며칠 전 어느 환자의 심장이 못쓰게 된 것을 떼어버리고 급사한 시체에서 건강한 심장을 채취하여 환자에게 넣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