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460)-전국학련(제47화)-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총소리가 난곳은 염천교쪽. 나중에야 알았지만 좌익은 남노당과 「민전」이 공동사용하는 일화「빌딩」(현 우남빌딩앞) 의 소굴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내 옆에 있던 이승철군 (경기

    중앙일보

    1975.10.11 00:00

  • 시민의 신고로 잡힌 「살인마」

    엽기적살인마 김대두는 끝내 시민의 신고로 잡혔다. 지난9월25일 평택 일가족살인사건이후 연10여일 동안 서울시민과 경기도일원 주민들을 공포속에 몰아넣었던 범인은 검거된후 『돈을 얻

    중앙일보

    1975.10.09 00:00

  • 일가 4명 피살

    【평택=정연복 기자】25일 상오6시30분쯤 경기도평택군송탄읍지산리산164 양현태씨(40)집에서 양씨의 어머니 최옥임씨(70)와 양씨의 장남 호성군(7·송탄송북국민학교1학년1반),

    중앙일보

    1975.09.26 00:00

  • 어린이 유괴는 막을 수 있다(7)|유형별로 살펴본 동기와 방지책|피해가족들의 소망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없기를…』 지난 7O년12월11일 서울영등포구영등포동6가18에서 유괴된 뒤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사를 알 수 없는 최현우 군 (당시5세)의 어머니 조정숙씨

    중앙일보

    1975.09.10 00:00

  • 예금 5천만원 횡령

    【진주】경남은행 진주 지점장대리 유성호씨(37·진주시옥봉북동)가 지난 24일 고객들의 예금 5천여만원을 빼내 도주했다. 27일 경남은행 진주지점장 전병관씨에 따르면 유대리는 1년전

    중앙일보

    1975.08.28 00:00

  • 또 배에 낙서, 어린이 유괴살해

    【부산】25일상오6시쯤 부산시서구충무동5가34 부산공동어시장옆 매립지에서 시내동구 주천동551 동일「요꼬」기계공업사대표 배석재씨(38)의 2남 준일군(5)이 손발이 베조각으로 묶이

    중앙일보

    1975.08.25 00:00

  • 폐습은 아직도…(6)광복30년…이젠 씻어야할 「혼돈의잔재」|부도덕

    지난해 3월말.아직도 찬바람이 가시지 않은 서울도봉산기슭 양지바른 언덕 소나무 아래에 83세의 박모씨와 박씨의 부인공모씨(73)가 나란히 누운채 음독자살한 시체로 발견됐다. 이들

    중앙일보

    1975.08.12 00:00

  • 내연의 처 엽기살인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내연의 처를 살해, 사체를 토막내 동네 쓰레기하치장에 내다버린 엽기적인 살인범 이팔국(47·서울 종로구 명륜동3가16·무직)이 범행 10일만인 30일 서울동대

    중앙일보

    1975.06.30 00:00

  • (5)성도지 부다가야(1)|노산 이은상

    나는 불타의 재2성지인「부다가야」를 순례하기 위하여, 먼저「파트나」고을에 이르렀다. 여기서 남쪽으로 91㎞를 가면「나란다」가 있고, 또 13㎞를 더 가면「라지기르」(왕사성)가 있고

    중앙일보

    1975.06.04 00:00

  • 실종 5세 어린이 피살

    24일 상오 0시20분쯤 서울 서대문구 갈현동 300의86 정하덕씨(35·대농 수출부 차장)의 2남 승재군(5)이 집에서 1백50m쯤 떨어진 김학수씨(50·갈현동 12의173) 집

    중앙일보

    1975.05.24 00:00

  • 역상어린이 싣고 도주 거에 버려 둬 절명

    15일 상오 8시30분쯤 서울 도봉구 창동188 앞길에서 조양유화장사(대표 허걸·57) 소속 서울7라2308 「타이탄·트럭」(운전사 한일섭·25)이 집 앞에서 놀던 이인철씨(33·

    중앙일보

    1975.05.16 00:00

  • 중환으로 구속 집행 정지 피고 입원 절명|24일간 시체 인수 거부-가족들

    반공법 위반 혐의로 서울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서창업 피고인(40·나전칠기공·경기도 부천시 상동32)이 중증환자로 서울 적십자병원에 입원한지 사흘째인 지난 2월9일 상오4시쯤 숨졌

    중앙일보

    1975.03.04 00:00

  • 시체인수문의

    8·15저격사건의 범인 문세광에 대한 교수형집행이 끝난 20일 낮12시쯤 문의 처 강성숙·어머니 육목난·형 문상수씨 등이 변호인 송명관씨에게 시체를 인수하고 싶다는 등 내용의 국제

    중앙일보

    1974.12.21 00:00

  • 냉장고 속에서 어린이 질식사

    26일 낮 l2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동 991의 14 대폿집 황해집 (주인 김희자·42) 「홀」안에 있는 냉장고 속에서 김씨의 외아들 최해창 군 (11·영일 국민교 4년)

    중앙일보

    1974.11.27 00:00

  • 시체 안치된 병원마다|유족들 몰려 통곡

    「타임·나이트·클럽」 「기타맨」최상희씨(26)의 어머니 김모씨(48)는 사고소식을 듣고 3일 상오10시쯤 청량리 역전파출소 수사본부에 달려와 먼저 부상자명단을 확인했으나 아들의 이

    중앙일보

    1974.11.04 00:00

  • 오나시스 전처 사망|수면제 과용으로

    「그리스」조선주인 「아리스토텔레스·오나시스」 전처였으며 현재는 역사 「그리스」의 조선 거부인 「스타브르스·니아르코스」의 부인인 「티나·니아르코스」여사(44)가 지난 10일 수면제

    중앙일보

    1974.10.12 00:00

  • 대낮 어린 3남매·가정부 피살 어제 하오 서울 화곡동서 3·2·1살 박이…나들이 갔던 어머니가 발견

    4일 하오 5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화곡동 421의29 전종철씨 (35·서울 종로구 청운동 7 소재 말일성도교회 「성도의 벗」 출판사 번역부장) 집에서 전씨의 장녀 수진 양 (3

    중앙일보

    1974.10.05 00:00

  • 단식·함구 36시간만에 심경변화

    대통령 저격범 문세광은 체포된 후 한동안『빨리 죽여달라』며 허벅다리에 총상을 입고도 수사관들에게 매섭게 대들었으나 36시간만에 배후 지령자·자금출처 등 범행 전모를 털어놓은 뒤부터

    중앙일보

    1974.08.27 00:00

  • 편모 슬하 성적 우수

    8·15 경축식에 합창단원으로 참석했다가 숨진 장봉화양(16·성동여실고 2)은 황금녀씨(48·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156의42)의 1남4녀 중 3녀. 장양은 대한 생명 보험에서 외

    중앙일보

    1974.08.16 00:00

  • 홍콩 육체 여우 자살유서“영화계‥추잡”

    「아시아」영화계의 여왕이던「린·다이」이후 최대의 발견이라고 평판이 자자했던「홍콩」「쇼·브러더즈」영화사의「섹스·어필」만점 여배우「파이·시우·만」양(19)이 그녀의「아파트」에서 시체로

    중앙일보

    1974.07.26 00:00

  • 막다른 잔인…「3년 범행 실마리」 놓고 초긴장|오산 카빈범 이종대 인천 자기 집서 대치

    흉악범들은 최후까지 비정했다. 이정수씨 납치 사건 등 3년 동안 엄청난 사건들을 잇달아 저질렀던 희대의 범인은 철모르는 혈육의 가슴에 총을 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다른

    중앙일보

    1974.07.26 00:00

  • 채찍속에 노?노동…생지옥 지하갱

    【동경=박동순특파원】2차대전중 일본 최대의 탄광지대인 구주지방에 끌려가 인간이하의대우와 흑사를 당한 징용노무자들의 비극적인 삶이 종전29년만에 적나라하게 파헤쳐져 보고됐다. 이 종

    중앙일보

    1974.05.22 00:00

  • 실종자수색 진전 없어

    【부산】105금룡호 실종자유족 가운데 전남과 경북일대 유족들은 뒤늦게 사고소식을 듣고 21일 새벽 공흥산업 부산출장소(충무동3가 101의1)에 모두 도착, 수색작업마저 절망적이라는

    중앙일보

    1974.03.21 00:00

  • 인양소식 전해지자|유족들 다시 통곡

    【진해=본사 임시취재반】시체와 선체인양작업을 초조히 기다리며 눈물 속에 사흘째 밤을 지새운 유가족들은 25일 선체가 인양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다시 한번 통곡하며 슬픔을

    중앙일보

    1974.0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