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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프로 때 못 맞췄다
지난달 말부터 지난7일까지의 양 방송국 TV프로그램 중 특히 아시안게임 후반중계와 맞물린 추석연휴 특집프로들이 적절한 시기에 방송되지 못한데다 내용 또한 명절의 의미를 제대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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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생활종합정보프로 첫선
지금껏 어린이프로그램들이 자리잡아온 평일 초저녁 시간대가 15일부터 성인대상의 생활정보 프로로 크게 바뀐다. MBC-TV는 가을개편을 맞아 각종 생활정보와 뉴스 등 종합정보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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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세상사는 이야기」|K-1TV「열전! 달리는…」시청자 참여프로 갈수록 인기
녹화도중 가끔 실수도 나오지만 순박하고 신선한 느낌을 주는 일반인 참여 TV 프로그램들이 갈수록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인기프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말하자면 눈길 가는 연예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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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KN 프로그램 여과장치 아쉽다|VHF채널 반환 막바지 협상을 계긱로 짚어 본 문제점
AFKN의 초단파(VHF)TV채널 반환에 관한 미국 측과의 협상이 막바지에 와있다. 이 협상을 계기로 우리의 방송현실을 감안, AFKN-TV의 새 위상정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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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독점막게 민방소유지분 제한
올해 우리 방송체제의 전면 개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방송제도연구위원회(방제연·위원장 김규 서강대교수)의 최종보고서가 지난달 31일 공식 발표됐다. 정부와 방송위원회의 위촉을 받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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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특성 살려 시청자참여 확대
KBS-lTV는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 4월9일부터 실시한다. KBS는 이번 개편에서 ▲시청자 중심 편성 및 시청자 참여프로 확대 ▲1, 2TV 채널별 특성 강화 ▲가족시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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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여자들의 삶 |섬세한 터치로 그려|인기리에 막내린 M-TV『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이토록 여자들의 삶의 태도와 심리를 섬세하고 정확하게 묘사한 드라마를 본적이 없어요.』 『세 모녀가 보여주는 미묘하고 나름대로 독특한 성격을 마치 연극무대 제일 앞자리에서 수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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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심층분석- 특성 살려 중복피해야
KBS의 『르포60』 (l TV)과 『뉴스비전 동서남북』(2 TV)은 시사문제를 심층 분석, 시청자들에게 뉴스의 배경을 보다 깊이 있게 설명해주는 프로다. 이들 프로는 그 동안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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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앵커우먼으로 성공하고싶어요〃|K-TV『보도본부 24시』진행 유정아 아나운서
KBS- lTV『보도본부 24』의 야무지면서도 시원스런 앵커우먼. 『클래식 사전』(K-1TV)에서 세련되고 지성미 넘치는 사회자,『전국은 지금』(K-2TV)에서 재치와 여유가 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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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종일방송제 서둘러야"
급변하고 있는 방송환경과 관련, TV의 종일방송제가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민영 TV방송과 CATV(유선TV방송) 신설이 예상되고 있고 낮 시간대 TV전파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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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사회자 전문성 아쉽다 |경험·배경지식 모자라 보조역할만 맡아
TV시청자들은 쇼프로그램등에서 달변의 남성사회자와 얼굴내밀기에 그치는 여성사회자가 함께 나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를 자주 만난다. MBC-TV의 『밤의 예술기행』의 경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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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많은 시간에"오락프로 편중〃
TV시청률이 가장 높은 저녁 골든아워의 프로그램 편성에서 교양프로가 오락프로에 지나치게 밀려나는 등 심한 불균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위원회 정책개발부가 KBS·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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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했던 설날연휴 TV
설날 연휴동안 TV와 함께 시간을 보낸 사람들은 매우 따분했을 것 같다. 설날연휴에 TV는 방송시간의 상당부분을 주로 러닝타임이 2∼3시간이나 되는 영화·드라마·스포츠 등 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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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유선방송 민간참여 필요하다
지난4월 문공부 제의로 방송위원회가 한시적 기구로 구성한 방송제도연구위원회(위원장 김규)안의 종합유선방송등 뉴미디어 연구소위원회인 제5분과위(위원강 김우룡)가 중간보고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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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드라마 긴박감 줄어 재미없다
인기리에 장수해온 양TV의 수사드라마가 수사물 특유의 긴장감과 현재적 생동감을 잃어가고 있는 인상이다. 수사드라마는 범죄행위를 던져놓고 경찰이 범인을 추적해 가는 과정에서 시청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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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룡 방송위 위원장에 듣는다|"방송은 「쌍방통행」해야죠"|시청자 요구에 귀 기울여야 채널별로 특성화…민방의 설립도 필요 방송계 개편은 공개원칙하 점진적으로
강원룡 방송위원회 위원장은 방송제도연구위원회를 가동시키면서 장기적인 방송제도개선에 나서는 한편 방송의 이념 확립·방송민주화를 위한 작업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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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심의규정 현실에 맞게 재편해야"
방송제작 일선의 현업PD들이 최근의 방송위원회 심의강화 움직임등에 반발, 『현행 방송심의규정을 현재 우리사회에 맞게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나섰다. 한국방송프러듀서 연합회는 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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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영 혼합체제 바람직"
최근 방송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방송위원회의 「제도·정책연구위원회」가 연구보고서를 내놓아 주목을 모으고 있다. 제도·정책연구위의 「공·민영방송제도 연구분과위」「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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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소설 TV드라마화 어렵다
소설과 TV가 접목된 원작있는 TV드라마가 황금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 방영된 이문열의 『황제를 위하여』나 시청률 50%를 상회하며 날로 인기를 더해가는 박형한의 『왕룽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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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문화의 반생
오늘의 사회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를 놓고 우리는 많은 토론을 벌이고 있다. 이 토론은 당면하고 있는 우리의 사회적 갈등을 어떻게 푸느냐는 갈등해소의 접근 방식으로 대단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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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봄철 프로그램 "새 단장"
KBS TV의 기본편성이 오는 3월6일부터 대폭 개편된다. KBS의 고위 간부진들에 따르면·이번 편성개편은 3개 채널의 특성과 역할을 뚜렷이 하고 시청자들의 선택 기회를 넓힌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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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북한과 방송교류 적극모색
『우리 나라 방송은 지금까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운영돼 왔습니다. 잘못된 것을 정상화시키는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정리해야할 문제가 계속 쏟아져 나올 것입니다.』 전환기 한국방송의 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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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에 뉴스별 PD제
MBC-TV 『뉴스데스크』가 국내 방송 사상 처음으로 뉴스PD제를 도입, 기존 프로그램인 『카메라출동』에 적용한다. MBC는 현재의 뉴스 제작 방식이 평면적인 가사의 나열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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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뉴스 현장 중심 제작 추진
TV뉴스를 매체의 특성에 맞게 제작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아이템별 프러덕션제」의 도입이 KBS·MBC에서 동시에 적극 검토되고있다. 양 TV관계자들은 신문기사와 거의 비슷한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