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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5타차 독주 '한가위 대박' 터진다
최경주(32·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탬파베이클래식(총상금 2백60만달러)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굳게 지키며 쾌속 항진, 시즌 2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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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스포츠 열전 씨름·프로야구등 푸짐
부산아시안게임 개막을 1주일여 앞두고 맞는 올 추석 연휴에도 각종 스포츠 이벤트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정규리그 막바지로 접어든 프로야구는 잠실·문학·사직·대전 등에서 선두와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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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배프로야구]김재현 역전 3점포
쫓기는 자와 쫓는 자의 한판 싸움. 4위 LG와 5위 두산의 시즌 막판 순위경쟁이 추석 연휴 전야를 뜨겁게 달궜다.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 싸움을 벌이는 '주연' 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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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프로 배경은 우승
여고생 프로 배경은(17·신갈고·CJ39쇼핑)이 올시즌 첫 정상에 올랐다. 배경은은 19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서코스(파72·5천7백82m)에서 끝난 LG레이디카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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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42호 홈런왕 '느낌 팍!'
'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이 홈런왕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승엽은 18일 문학 SK전에서 4-0으로 앞선 7회초 1사 1,3루에서 SK 구원투수 조규제로부터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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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배경은 단독선두
LG레이디카드 여자오픈골프대회 2라운드 경기는 '토끼와 거북이'의 우화를 떠오르게 했다. 전날 10언더파 62타의 최저타 기록을 세우며 멀찌감치 앞서갔던 강수연(26·아스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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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 연장 끝 우승 SK엔크린 여자골프
여자 프로골프에도 루키 돌풍이 몰아쳤다. 올시즌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미나(21·이동수패션)는 15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장(파72·5천6백18m)에서 끝난 SK엔크린인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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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97일만에 공동선두
65승43패4무. 삼성과 기아의 1위 싸움이 볼만하게 됐다. 전날까지 1게임 차로 박빙의 선두를 달렸던 기아는 13일 문학 SK전에서 4-12로 패해 제자리 걸음을 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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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실링 '2승만 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커트 실링이 '20 UP'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 UP클럽은 승패의 차이가 20승 이상을 의미하는데 지난 17년간 2명밖에는 없을만큼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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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3연패'굿샷'
'필드의 패션모델' 강수연(25·아스트라·사진)이 제3회 하이트컵 여자프로골프대회(총상금 2억원)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강수연은 10일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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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김종국 기아 선두'가속페달'
도루 1위 김종국의 발과 타격 1위 장성호의 손. 이 '손과 발'이 함께 화음을 이루는 날, 선두 기아는 거칠 것이 없다. 기아가 10일 수원경기에서 재빠른 김종국의 발놀림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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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시즌 7승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올시즌 일곱번째 우승컵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총상금 2백만달러를 돌파했다. 소렌스탐은 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골프장(파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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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삼성 '가을 전쟁'
쫓는 자와 쫓기는 자, 모두가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이다. 한발만 삐끗하면 1년 농사를 그르치게 되기 때문이다. 이제 팀마다 남은 경기는 20~26경기다. 이런 시점에서는 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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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늦바람'났네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의 연승 행진은 잃어버렸던 자신의 것들을 하나씩 되찾아가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 그는 부상에서 회복한 뒤 가장 먼저 투구 밸런스를 되찾았고, 변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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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챔피언십 개막 박희정 2연패 도전
박희정(22·CJ39쇼핑)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윌리엄스챔피언십(총상금 1백만달러)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이자 지난 7월 빅애플클래식에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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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첫해 '0달러' 이선희 내년시즌엔 일낸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20개 대회에 출전해 벌어들인 돈이 0달러-. 지난해 국내 대회에서 2승을 올린 뒤 풍운의 꿈을 안고 LPGA 투어에 뛰어든 미녀골퍼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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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배 프로야구]박명환 '두산 구세주'
박명환(두산)의 위력적인 공에 우효동 구심이 춤을 췄다. 스트라이크존 곳곳을 찌르는 강속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을 때마다 구심은 LG 응원단이 자리한 3루 스탠드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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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두산 4강'불씨 살려
"깨어나라,두산!" '흑곰' 우즈(사진)가 두산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막 불씨를 지피고 있다. 지난 8월말 돌연 미국으로 건너가 팀 분위기를 망쳤던 우즈는 복귀 이후 특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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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닝 4홈런'현대의 힘'
현대가 1이닝 4홈런의 홈런 쇼를 펼치며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현대는 3일 수원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경기에서 2-5로 뒤지던 5회말 선두 3번 박재홍을 시작으로 5번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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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공동선두
시즌 3승과 3년 만의 패권 탈환. '수퍼 땅콩' 김미현(25·KTF)에게 두마리 토끼가 잡힐 듯 다가왔다. 김미현은 1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레일골프장(파72·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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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야망의 길' 빅리그로 간다
'거인의 걸음마'가 시작된다.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타자가 확실한 최희섭(23·아이오와 컵스·사진)이 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엔트리가 40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조만간 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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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뼘차 2위
상위권의 대혼전이다. 1위 기아와 2위 삼성의 차이가 반게임 차로 좁혀지고 3,4위는 반게임 차로 자리를 바꿨다. 4위였던 현대가 3위로 올라섰고 3위 LG는 4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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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송진우 다승선두
◇오늘의 프로야구(오후 6시30분) 현대(이상열)-두산(박명환) SK(제춘모)-롯데(강상수) LG(최원호)-삼성(나형진) 한화(조규수)-기아(강철민) ◇28일 전적 ▶잠실더블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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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4홀 줄버디 박세리'神내린 샷'
박세리(25)가 26일(한국시간)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커츠타운의 버클레이 골프장(파72·5천6백39m)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퍼스트 유니언 베시킹 클래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