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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주 '이주의 선수'
NBA 사무국 측은 10일(한국시간) 12월 첫째 주 '이주의 선수'로 동부 컨퍼런스에선 폴 피어스(보스턴 셀틱스), 서부 컨퍼런스에선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를 각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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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잡학사전 (35) - 'SNS'와 선발 (2)
Α] 메이저리그 선발투수의 'SNWAR' 순위. 여기서 'SNWAR(Support-Neutral Wins Above Replacement-level)란 선발 투수의 기록으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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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신화 단연 '으뜸'
한국 축구대표팀의 2002 한·일 월드컵대회 4강 진출이 올해 10대 스포츠뉴스 가운데 톱으로 선정됐다. 예년과 달리 국내 주요 신문과 방송이 투표하고 연합뉴스가 집계한 올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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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김·박 트리오 "일본은 없다"
"한국이 2회 연속 패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물러설 수 없다."(김미현) "독감 때문에 상태가 썩 좋지는 않지만 필드에서 쓰러진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박세리)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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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빌리 코치, 화이트 삭스행
2002시즌 종료후, 예년에 비해 잠잠하기만 하던 스토브리그를 화려하게 달군 초대형 빅딜이 터졌다. 이번 빅딜로 인해 6명이 동시에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빅딜의 최대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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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컨퍼런스 주간리뷰 - 11월 마지막 주
댈라스 매버릭스의 연승 행진이 드디어 '14'에서 끝난 한 주였다. 하지만 여전히 매버릭스는 리그 전체 승률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매버릭스의 상스엣와 함께 새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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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순 시즌 2승
고우순(38)이 일본 여자프로골프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6천만엔)에서 우승, 올시즌 메이저 대회 2승을 기록하면서 일본 투어에서 통산 8승째를 올렸다. 고우순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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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컨퍼런스 주간리뷰 - 11월 넷째 주
시즌 초반 주춤했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알렌 아이버슨의 활약과 홈에서의 무패 행진 덕분에 디비전(애틀란틱) 1위 자리에 올랐다. 예상외의 승리 행진에 힘입은 인디애나 패이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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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시즌결산 - 지바 마린스
지바 롯데 마린즈는 67승 72패 1무로 4위에 머물렀다. 팀 방어율 3.72로 3위, 팀 배팅 .247로 5위에 팀 홈런은 101개로 최하위다. 전체적으론 좋지 않은 성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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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시즌결산 - 긴데쓰 버팔로즈
오사카 긴데츠 버팔로즈는 73승 65패 2무로 다이에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팀 방어율은 3.93으로 최하위였지만 팀 타율은 .257로 3위, 팀 홈런은 177개로 2위였다.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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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김미현등 한국선수들 분전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 A) 투어는 아니카 소렌스탐의 독주 속에 한국 선수들의 분전이 돋보였다. 소렌스탐의 독주에 제동을 건 선수는 박세리였다. 시즌 5승으로 소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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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럭비 亞정상 호령
한국이 또 일본을 꺾고 12년 만에 아시아 럭비선수권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국은 23일 태국 방콕에서 벌어진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과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 끝에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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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KCC 버팀목 빅스 대파 '꼴찌탈출'
꼴찌 탈출. 프로농구 KCC 이지스가 24일 부천 원정경기에서 공동 9위였던 SK 빅스를 84-63으로 대파하고 꼴찌에서 탈출했다. 11월 3일 이후 21일 동안 머물던 최하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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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시즌결산 - 히로시마 도요 카프
히로시마 도요 카프는 올해 64승 72패로 4무로 5위에 주저앉았다. 팀 방어율 4.36으로 최하위에 그친 데 반해, 팀 타율 .259로 3위, 팀 홈런 154개로 2위로 타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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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시즌 팀결산 - 주니치 드래곤즈
주니치 드래곤즈의 올 시즌 성적은 69승 66패 5무로 3위였다. 팀 방어율 3.19로 2위였지만, 팀 타율은 .257로 4위에 머물렀다. 주니치 드래곤즈는 야마다 히사시 신임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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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서 우즈에 석패 최경주 아쉬운 2위
최경주(32·슈페리어)의 기량은 세계 정상급 프로와 견줘도 손색이 없었다. 올시즌 2승을 거둔 자신감을 바탕으로 상대선수를 오히려 압도했다. 최경주가 19일 일본 미야자키현 톰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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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탱크' 맥도웰 살아났다
프로농구 SK 빅스가 14일 부천 홈경기에서 19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한 맥도웰의 활약에 힘입어 선두 동양 오리온스에 92-85로 승리했다. 빅스는 2승7패를 기록, 3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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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스킨스'샷대결
'필드의 탱크' 최경주(32·슈페리어)와 타이거 우즈(26·미국), 데이비드 듀발(31·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22·스페인), 가타야마 신고(29·일본) 등 세계 정상의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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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이 비켜가는 팀'극복
삼성의 한국시리즈 도전사는 실패와 좌절로 얼룩져 있다. 원년인 1982년 OB(현 두산)에 1승1무4패로 패한 것을 비롯, 지난해까지 일곱차례나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고서 단 한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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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하우스 맹활약, 위저즈 2패뒤 1승
제리 스택하우스와 마이클 조던이 자칫 3연패에 빠질뻔한 위저즈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스택하우스는 폭발적인 슈팅으로 35점을 기록하며 팀 득점의 1/3을 책임졌고, 조던은 접전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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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2승 = 자력우승 전패땐 5위팀도'희망'
성남 일화의 독주로 끝날 것처럼 보이던 프로축구 K-리그가 시즌 막판 대혼전을 겪고 있다. 뒤늦게 발동을 건 수원 삼성이 아홉경기 무패(6승3무)행진을 하고 있고, 울산 현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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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임선욱 공동선두
대학생 프로골퍼 임선욱(21·KAS·고려대·사진)과 문지영(23)이 제4회 한솔레이디스오픈골프대회(총상금 1억5천만원)에서 공동선두로 나섰다. 프로 2년생인 임선욱은 7일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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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형제대결 "형이 한수위"
SK 나이츠와 SK 빅스의 경기는 항상 박진감이 있다. SK그룹이라는 같은 우산 속에 있는 두 팀이지만 한 가족이라는 생각보다는 라이벌 의식이 더 강하다. 서로 질 수 없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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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 "잠실은 따뜻했네"
고요의 바다였다.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린 6일 잠실구장은 대학 수학능력시험 때문에 예정보다 10분 늦게 시작했다. 수험생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오후 6시10분까지 응원단의 스피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