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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빅카드…21일은 '맞수의 날'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빅매치가 이번 주 한꺼번에 벌어진다. 21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베이힐 인비테이셔널에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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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로 끝난 '초롱이 돌풍'
한국 여자골퍼들은 개막전 우승의 달콤함을 맛보려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아무래도 뒷심이 부족했다. 뚝심있는 박세리(26.CJ)가 컷오프되지 않고 상위권에 버티고 있었더라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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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의 역사(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
디지 딘이 중심을 이룬 카디널스의 1930년대 1926년 혼스비가 이끄는 카디널스는 내셔널리그로 이적한 이후 사상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리그에 참가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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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컨퍼런스 주간 리뷰 - 2월 마지막 주
지난주 동부 컨퍼런스에선 6연속 패배를 당하던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게 추격을 허용한 센트럴 디비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반면 피스톤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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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8강 걱정마"
세계 축구계는 유럽과 남미가 양분하고 있지만 클럽축구는 유럽이 독보적이다. 남미나 아프리카.아시아의 최고 선수들도 모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잉글랜드 프리미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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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깜짝 첫승
1996년 4월 7일. 시즌 개막 1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LA 다저스의 에이스 라몬 마르티네스가 경기 도중 허벅지 근육을 다쳤다. 갑작스런 에이스의 부상에 토미 라소다 감독은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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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위어, 같은조 티샷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에서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는 대접부터 다르다. 경기 기간 주최측이 마련한 최고급 차량을 이용할 수 있고, 경호원이 따라붙는가 하면, 티오프 시각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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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삼성 잡고 PO 희망
프로농구 SBS 스타즈가 27일 안양 홈경기에서 삼성 썬더스를 94-87로 물리쳐 21승28패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커트라인인 6위 자리를 다투는 모비스 오토몬스(23승26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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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휴스턴, 팀 던컨 이주의 선수
NBA 사무국 측은 19일(한국시간) 2월 둘째 주 '이주의 선수'에 동부 컨퍼런스에선 알렌 휴스턴(뉴욕 닉스), 서부 컨퍼런스에선 팀 던컨(샌안토니오 스퍼스)을 각각 선정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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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컨퍼런스 주간 리뷰 - 2월 둘째 주
지난 주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질주가 계속되었다. 특히, 스퍼스는 계속되는 원정 경기의 불리함 속에서도 승리행진을 거두며 최고의 성적을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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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컨퍼런스 주간 리뷰 - 2월 둘째 주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NBA 정규시즌은 후반부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다. 여전히 애틀란틱, 센트럴 디비전의 선두인 뉴저지 네츠와 인디애나 패이서스가 1위 자리를 고수하는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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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먹이사슬'
그리스 신화의 '우르보로스'는 자신의 꼬리를 물고 있는 뱀의 형상으로, 파괴와 재창조의 반복순환을 통해 끝없는 번성을 상징한다. 여자실업배구 현대건설.한국도로공사.KT&G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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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컨퍼런스 주간 리뷰 - 1월 마지막 주
◇ 미드 웨스트 디비전 ■ 댈라스 매버릭스 지난주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3연속 승리의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NBA에서 아직 유일하게 한자리수 패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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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컨퍼런스 주간 리뷰 - 1월 마지막 주
◇ 애틀란틱 디비전 ■ 뉴저지 네츠 디비전 1위 자리를 놓고 추격을 벌이고 있는 보스턴과 필라델피아의 부진이 반가웠던 한 주였다. 제이슨 키드가 부상으로 2경기에 나오지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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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중간 점검 - AL 서부지구(1)
◇ 애너하임 에인절스 '결코 화려하진 않지만 실속있는' 팀 전력으로 팀 창단 후 41년만에 2002시즌 월드시리즈 챔프에 등극했던 '랠리몽키의 신화' 애너하임 에인절스. 월드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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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5주 대장정
최경주(33.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상금랭킹 10위권을 지키기 위해 5주간의 강행군에 돌입한다. 봅호프 클래식을 건너뛰는 바람에 올시즌 상금랭킹이 6위에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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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영입 '타이밍'을 맞춰라
야구는 타이밍의 운동이다. 둥근배트로 둥근 공을 맞춰야 하는것부터, 주자가 도루를 시도할때 훔친다는 투수의 '호흡'도, 펜스를 넘어가는 공을 잡아내는 '점프'도 타이밍이 맞아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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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컨퍼런스 주간 리뷰 - 1월 셋째 주
서부 컨퍼런스와 마찬가지로 동부에서도 각 디비전 1위 팀인 뉴저지 네츠와 인디애나 패이서스의 독주 체제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반면, 보스턴 셀틱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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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마이애미 히트 (6)
◇ 한 시즌만의 플레이오프에 진출, 그러나 여전히 넘지 못한 1라운드의 벽 93~94시즌을 앞두고 히트는 팀 역사상 처음으로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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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기아 우승 '찜'
날카로운 창과 튼튼한 방패의 가세. '리틀 쿠바' 박재홍(30)과 '돌부처' 진필중(31)이 19일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광주구장 구단 사무실에서 공식 입단식을 했다. 중심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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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루키 챌린지, 참가 선수 명단 발표
NBA 사무국 측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2월 9일 올스타 경기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루키 챌린지' 대회에 참가하는 올 시즌 신인 선수들과 2년 차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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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컨퍼런스 주간 리뷰 - 1월 둘째 주
댈라스 매버릭스의 상승세가 여전히 계속 되고 있다. 이제 그들은 시즌 개막 후 15연승 행진을 달릴 때 제기되었던 시즌 최다 승(95~96시즌 시카고 불스가 세웠던 72승 10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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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호주오픈서 애거시 잡는다
자신감을 안고 이제는 꿈의 무대로-. 한국 남자테니스 사상 첫 투어대회 우승컵을 안은 이형택(27.삼성증권)이 13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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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컨퍼런스 주간 리뷰 - 1월 첫째 주
댈라스 매버릭스, 새크라멘토 킹스 두 디비전 1위 팀과 샌안토니오 스퍼스, 유타 재즈,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피닉스 선스는 상승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들에 이어 휴스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