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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강민호에 신난 롯데 "그동안 주전 포수라는 생각에 빠져 있었다"
[사진 중앙DB] 프로야구 롯데 포수 강민호(30)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강민호는 지난 17일 수원 kt전에서 3타수 2안타(1홈런)·2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3연승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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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미생’에게, 서건창의 키스
넥센 서건창이 2014년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그는 장종훈·박경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연습생 출신 MVP가 됐다. 서건창은 “MVP에 만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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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최고의 별…넥센 서건창
서건창(25·넥센)이 2014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서건창은 1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출입기자단 99표 중 77표를 얻어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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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최경철, 준PO MVP 선정 "팀이 이기는 것만 생각했다"
준플레이오프는 마치 LG 포수 최경철(34)을 위한 무대같았다. 최우수선수 역시 그의 차지였다. 최경철은 준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장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팀도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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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문 최경철, 10년 무명 한풀이 3점포
준플레이오프 1차전 MVP로 선정된 LG 포수 최경철이 3-0으로 앞선 1회초 2사 2루에서 6-0을 만드는 스리런 홈런을 쳐내고 있다.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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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1경기 4홈런 대기록 달성, 소감 들어보니 “나도 신기하다”…?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28)가 한 경기 4홈런 7타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박병호는 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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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쾅쾅쾅쾅, 박병호 하루 네 번 넘겼다
넥센 박병호가 4일 목동 NC전에서 홈런 4개를 치는 괴력을 발휘했다. 한 경기 4홈런은 박경완 SK 2군 감독이 2000년 5월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달성한 이후 처음이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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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40홈런 돌파 성공! 이대로 50홈런까지…?
박병호(28·넥센 히어로즈)가 프로야구 역사상 14번째로 40홈런 달성에 성공했다. 박병호는 19일 목동 LG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0-0으로 동점을 이루던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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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병호, 토종 6번째 40홈런 타자 外
박병호, 토종 6번째 40홈런 타자 프로야구 넥센의 박병호(28)가 40홈런 고지를 밟았다. 박병호는 19일 목동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0-0이던 1회말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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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8·39홈런 박병호, 자기 기록 넘었다
박병호(28·넥센)의 대포가 또다시 불을 뿜었다. 40홈런 고지 정복도 눈앞으로 다가왔다. 박병호는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홈런 2개를 기록했다. 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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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로 "날 보라" … 4연타석 홈런 시위
프로야구 삼성의 외국인 타자 나바로(27·사진)가 두 경기에 걸쳐 4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프로야구 통산 두 번째 기록이다. 나바로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전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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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프로야구] 삼성 나바로, 역대 외국인 최초 4연타석 홈런
삼성 야마이코 나바로(27)가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4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프로야구 통산 두 번째다. 나바로는 22일 마산 NC전에 1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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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연아, 5월 서울 아이스쇼서 은퇴 무대 外
김연아, 5월 서울 아이스쇼서 은퇴 무대 김연아(24)가 5월 아이스쇼를 은퇴 무대로 꾸민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5월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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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IA 프로야구에 참여시키려 청와대로, 문체부로 엄청 뛰었죠"
이상국 전 KBO 사무총장은 육상인 출신이지만 야구에 인생의 절반인 30년을 바쳤다. 이 전 사무총장은 “지금까지 내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게 야구계에 들어온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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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경완 은퇴, 코치 건너 뛰고 바로 2군 감독
[사진 SK 와이번스 홈페이지 캡처] SK와이번스의 박경완(41)이 22일 은퇴를 결정했다. 코치를 건너 뛰고 바로 2군 감독으로 나선다. 박경완은 최근 구단과의 면담을 통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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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단 KT 선택은 '우승 경험' 조범현
프로야구 제10구단 KT의 선택은 조범현(53·사진) 감독이었다. ‘젊고 참신한 감독’을 찾던 KT는 선수단 구성 과정에서 “경험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고 ‘우승을 경험한’ 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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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가뭄, 속타는 구단들
프로야구는 지금 포수 전쟁 중이다. 구단들이 대부분 포수난에 시달리지만 육성이 어려워 공급이 부족하다. SK 포수 조인성이 지난달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 6회 초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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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하면 80t … 추신수 덮치는 공의 충격
야구공을 맞으면 얼마나 아플까. 미국 프로야구 추신수(31·신시내티)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다 사구(死球)를 기록하면서 새삼 드는 의문이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신시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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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연·김성한·박정권·정대현·최형우 … 이름만으로 가슴 설레는 전북 레전드들
전북은 프로야구 스타의 산실이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야구의 레전드’부터 공 하나, 또는 타격 한방으로 우승의 방향을 결정짓는 쟁쟁한 현역 선수들까지 그라운드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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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떠밀고 … 버티고 … SK는 명퇴 시즌
11월 찬바람과 함께 프로야구 ‘명퇴의 계절’이 돌아왔다. 특히 올해는 베테랑 스타와 구단이 일으키는 갈등이 심한 편이다. 각 구단은 오는 25일까지 보류선수 명단 60명을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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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걱정한 김성근, 제자 덕에 웃은 김경문
국내 최초 독립구단인 고양 원더스 김성근 감독(오른쪽)이 27일 경기도 고양구장에서 열린 SK 2군과의 경기를 더그아웃에 앉아 지켜보고 있다. [고양=정시종 기자] 2000년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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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0년] 4할 타율에 0점대 방어율…불멸 기록들 별 되어 반짝이다
TV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가 인기다. 최고로 평가받는 7명의 가수가 경연해 한 명씩 탈락하고 새로운 도전자를 맞는 포맷이다. 한국프로야구 30년사의 최고 기록들만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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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어느새 3위 추락 SK … 1위 삼성과 홈 3연전 … 살아날지, 무너질지
신화섭 야구팀장 프로야구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SK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챔피언 SK는 최근 하위권 팀인 한화·넥센에 연거푸 지며 시즌 첫 5연패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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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1K 따내고도 고개 떨군 류현진
SK와의 경기에서 7회 초 4실점을 한 뒤 마운드를 내려오는 한화 류현진. [대전=연합뉴스] 전광판 옆에 ‘열한 개의 K(삼진을 의미하는 알파벳)’가 자리했다. 하지만 7회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