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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한국시리즈는 최고 포수들의 '운명의 대결'
"안방 싸움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다. " '오리' 김동수 (30.LG) 와 '포도대장' 박경완 (26.현대) 의 안방 최고수 대결이 올시즌 한국시리즈 챔피언을 가린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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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LG김동수 고비때마다 '일등공신'
LG의 포스트시즌 3연승 뒤에 '오리' 김동수 (30)가 있다. 김동수의 개성은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꾸준하고 지루하지 않다는 데 있다. 김재현.서용빈 같은 신세대 스타들과 달리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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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우즈37호…홈런 공동선두 복귀
꾸준한 홈런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흑곰' 우즈 (29.OB)가 마침내 이승엽 (22.삼성) 과 홈런 공동선두로 나섰다. 우즈는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더그아웃 라이벌 LG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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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우즈 37호…홈런 공동선두
꾸준한 홈런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흑곰' 우즈 (29.OB)가 마침내 이승엽 (22.삼성) 과 홈런 공동선두로 나섰다. 우즈는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더그아웃 라이벌 LG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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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우승하기까지
4일 한국시리즈 직행의 샴페인을 터뜨린 '98현대호' 는 이제 국내 프로야구 역대 최강팀으로 프로야구 역사를 새로 쓸 참이다. '브레이크 없는 질주' 로 표현되는 현대의 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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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 박정호 역전타 롯데 울려
선두 현대가 롯데의 추격을 뿌리치며 한국시리즈 직행 매직넘버를 6으로 줄였다. 현대는 30일 롯데와의 인천 홈경기에서 '이적생' 박종호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롯데를 3 - 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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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늦바람 롯데 4강진입 파란불
주형광 (롯데) 이 올시즌 개인 최다인 여섯번째 완투승을 거두며 5위 롯데의 4강 진입에 불을 밝혔다. 주형광은 27일 4위 한화와의 맞대결에서 9이닝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노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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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조규제 7년만의 선발승
현대 조규제 (31)가 7년만의 선발승을 거두며 '천적' LG를 꺾을 강력한 무기로 등장했다. 마무리가 본업이었던 좌완 조규제는 21일 인천 홈경기에서 6과 3분의1이닝 동안 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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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성 홈런명가 자존심 싸움
현대와 삼성이 팀홈런 1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대는 시즌 초반 팀홈런 1위를 달렸으나 '어린 사자' 이승엽을 앞세운 삼성의 반격에 지난 7월 선두자리를 내주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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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한화,이틀연속 선두 현대 발목 잡아
한화가 이틀 연속 선두 현대의 발목을 잡아채며 3위로 올라섰다. 한화는 2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경기에서 선발 신재웅의 호투와 외국인 선수 조엘 치멜리스의 결승 2루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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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쌍방울 김현욱 연속 다승왕 도전
쌍방울 잠수함 투수 김현욱 (28) 이 2년 연속 다승왕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20승 (6세2패) 을 기록하며 다승왕에 올랐던 김현욱은 27일 인천 현대전에서 2 - 2로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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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LG 투타부진 5연패 수렁
LG가 무너지고 있다. 지난 6월 중순 이후 3위를 굳게 지켜왔던 LG는 지난 25일 잠실경기에서 7개의 안타를 때리고도 6안타의 해태에 1 - 4로 져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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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프로야구]'외인'과 손발 척척 현대 독주
올 시즌 프로야구 전반기는 선두 현대의 '무한질주' 와 4강으로 꼽혔던 OB.해태.한화의 부진으로 요약된다. 현대는 2위 삼성을 무려 8.5게임 차로 따돌리고 반환점을 돌아 이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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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고졸투수 신윤호 153km 총알투 '눈에띄네'
"어, 1백53㎞다. " LG와 현대가 맞붙은 24일 잠실구장. LG 선발 전승남과 중간계투 차명석에 이어 7회 무사 3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신윤호 (23)가 공을 뿌리자 본부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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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 박재홍 홈런 두방…한화에 6연승
삼성 이승엽과 현대 박재홍의 홈런왕 경쟁이 뜨겁게 불붙었다. 홈런더비 2위를 달리고 있는 박재홍은 10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경기에서 1회말 투런홈런에 이어 3회말 솔로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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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팀홈런 신기록 도전
현대가 지난해 삼성이 세운 한시즌 최다 팀홈런 기록 1백65개에 도전하고 있다. 매년 투수력에 비해 타격이 부진해 팀성적이 저조했던 현대는 올시즌 들어 9일 현재 49게임에서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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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김광림 1,500경기 출장 위업
'한국의 피트 로즈' 김광림 (37.현대) 이 프로야구사상 최초로 1천5백경기 출장의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해부터 최다 경기출장기록을 연일 새로 바꿔온 김광림은 4일 전주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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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정수근 10경기 연속 득점
정확한 타격, 수준급의 발, 근성을 앞세운 허슬. OB의 '날다람쥐' 정수근을 두고 하는 말이다. 95년 프로에 입단한 정은 올시즌 3할대 타율 (3일 현재 0.303) 과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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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 전준호,필요할때 안타·도루 영양가 만점
마른 체격에 날카로운 눈매. 온몸에서 독기가 뿜어나오는 '독사' . 현대의 전준호 (29)가 서른의 문턱에서 '소금 야구' 에 눈을 떴다. 안타 하나, 도루 하나의 맛이 짭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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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임창용 또 구원승…단독 선두
해태가 이틀 연속 LG를 울리고 올 시즌 처음 3연승을 거뒀다. 상승세의 해태는 21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LG전에서 5회까지 4 - 0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6회 이후 타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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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 8연승 초반질주
"현대가 초반에 치고 나가겠어…. " 시즌개막 직전에 열렸던 슈퍼토너먼트 1회전에서 현대를 상대했던 쌍방울 김성근 감독. 그날 경기가 끝난 뒤 비록 쌍방울이 이겼지만 현대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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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야구]현대, 8연승 질주
바늘로 코끼리를 쓰러뜨리는 방법 두 가지. 코끼리가 쓰러질 때까지 바늘로 찌른다. 또 하나는 바늘로 코끼리를 찌른 다음 코끼리가 제풀에 지쳐 쓰러질 때까지 기다린다. 현대가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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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김경기·김기태 연타석 홈런
'대포 3인방' 이승엽 (삼성).김기태 (쌍방울).김경기 (현대) 의 연타석 홈런 퍼레이드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7일 벌어진 프로야구. 연타석 아치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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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야구]삼성 김한수 만루포…시즌 2호 쌍방울 울려
프로야구 용병 선수 스콧 쿨바 (32)가 선제 3점홈런을 터뜨려 현대를 하루만에 공동선두 자리에 되돌려놓았다. 현대는 26일 청주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1회초 쿨바가 한화 에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