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강길용 은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강길용(31)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경기고 야구팀 코치로 일한다. 강길용은 경기고에서 투수코치를 맡아달라는 제의를 받아들여 3일 두산 강건구대표에게
-
[안테나] 원광대.경성대 16강 진출 外
▶ 이재권기자 이길용기자상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서정훈)은 제11회 이길용체육기자상에 86년 아시안게임.88올림픽등 국제경기 취재에 공헌한 동아일보 체육부 이재권기자를 선정했다.
-
홍성흔과 정성훈의 뜨거운 신인왕 대결.
두산 베어스의 새내기 포수 홍성흔과 해태 타이거스의 고졸 신인 정성훈의 신인왕 대결이 뜨겁다. ‘92년 염종석(롯데 자이언츠)-정민철(한화 이글스), ’93년 양준혁(당시 삼성 라
-
토론토, 전 사이영상 수상자 헨트겐 방출할듯
터론토 맨 팻 헨트겐이 고액연봉자 삭감 태풍 때문에 트레이드 될것으로 보인다. 헨트겐은 27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스카이 돔 홈경기에
-
[프로야구] 최태원'야구철인' 등극…623경기 연속출장
'철인' 의 눈에 뜨거운 눈물이 고였다. 고인 눈물 사이로 비친 녹색의 그라운드도 지난 5년간 흘린 그의 땀방울로 촉촉히 젖은 것 같았다. 쌍방울 최태원 (29) 이 국내 프로야구
-
이종범 9호 홈런…5타수 3안타 1도루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의 이종범이 17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2타점.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5번 타자로 선발 출
-
[프로축구] 차귀현 무릎부상등 아픔딛고 시즌 첫골
한양대 재학시절 차범근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플레이를 펼쳐 '차붐' 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프로축구 전남의 차귀현 (24) . 차귀현은 15일 광양에서 벌어진 부산 대우와의 경기에서
-
[지구촌스포츠] 그라프 이름 딴 경기장 外
*** 그라프 이름 딴 경기장 ○…독일오픈테니스대회 결승 장소로 이용되는 베를린테니스경기장의 센터코트가 '슈테피 그라프 경기장' 으로 이름 붙여진다. 독일오픈 조직위원회는 15일
-
박찬호 3년연속 10승…엑스포스전 6이닝 4실점
박찬호 (LA 다저스)가 14일 (이하 한국시간) 몬트리올 엑스포스를 상대로 시즌 10승째를 따내며 3년 연속 두 자리 승수를 기록했다. 박은 이날 6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
[프로야구] 쌍방울 최태원, 연속출장기록 타이
국내 프로야구 '철인' 의 대명사가 바뀐다. 쌍방울의 '거미손' 최태원 (28) 은 8일 LG와의 잠실경기에 출장함으로써 김형석 (은퇴) 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프로야구 최다연속경
-
박찬호 9일 말린스 원정경기 10승 도전
박찬호 (LA 다저스)가 9일 오전 6시 (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최근 경기에서 3연승을 거두며 올시즌 9승10패를 기록중인 박찬
-
[프로야구] 이병규 200안타 '아슬아슬'
프로야구 LG 이병규는 올시즌 다른 것은 몰라도 2백안타는 꼭 달성하고 싶어한다. 28일 29 (홈런) - 29 (도루) 로 '30 - 30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었지만 이미 이종
-
[프로야구]박명환-손민한 '히든카드'가 뜬다
"우리에게는 히든카드가 있다." 드림리그 선두를 놓고 막판 1위 다툼이 치열한 두산과 롯데가 포스트시즌을 대비해 '칼' 을 갈기 시작했다. 4월에만 잠깐 등판했다가 부상으로 출장하
-
[프로야구]심성보 '돌아온 돌격대장'
"외야에 서 있으면 하늘이 노랗고 어지럽다. 그러나 타석에 서면 공이 수박만하다." '닐리리 맘보' 심성보가 '고춧가루 부대' 쌍방울의 돌격대장으로 부활하고 있다. 지난해말 군에
-
[프로야구] 임창용-진필중 불끄기 경쟁 불붙었다
임창용 (삼성) - 57경기 출장, 11승32세이브2패로 43세이브포인트 (방어율2. 20) . 진필중 (두산) - 59경기 출장, 12승29세이브5패로 41세이브포인트 (방어율
-
[日프로야구] 선동열 19세이브째 올려
주니치 드래건스의 '수호신' 선동열이 시즌 19세이브째를 올려 구원왕 타이틀 도전에 박차를 가했다. 선동열은 15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벌어진 히로시마 카프와의 경기에서 3 -
-
로케츠 피핀·다저스 몬데시'감독찾아-미워' 이적요구
미프로농구 (NBA) 휴스턴 로케츠의 스코티 피핀이 필 잭슨 감독이 있는 LA 레이커스로 이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의 지역방송인 KRIV - TV는 13일 (한국시간)
-
[홈런왕'라이언 킹'] 6. 주전 굳힌 프로데뷔전
95년 4월 15일 삼성 - LG의 시즌 개막전이 벌어진 잠실구장. '새끼 사자' 이승엽은 선발로 출전하지 못하고 벤치에 앉아 있었다. 베로비치 전지훈련에서 타자로 성공적으로 전업
-
[프로야구] 박석진, 9연패 롯데 구출
경기전, 9연패의 롯데는 비장했다. "80년 '서울의 봄' 입니다. 비상체제지요. " 굳은 표정의 양상문 투수코치는 5일 인천구장에서 현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어렵게 입을 열었다.
-
[프로축구] 장형석-빅토르 맞교환
국가대표급 국내선수와 외국인 선수와의 맞트레이드가 프로축구 17년만에 처음 이뤄졌다. 울산 현대는 1일 안양 LG로부터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빅토르 (24) 를 데려오고
-
메이저리그 노장 3인방 개인통산 3천안타 눈앞
메이저리그 노장 삼총사가 개인통산 3천안타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메이저리그 1백20년 사상 21명밖에 달성하지 못한 3천안타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둔 주인공은 웨이드 보그스
-
[프로야구] 쌍방울 최태원 595경기 '개근'
모두가 이승엽 (삼성) 의 화려한 홈런 신기록을 기다리고 있을 때 음지에서 묵묵히 소중한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는 선수가 있다. 29일 현재 5백95경기에 연속출장 중인 최태원 (쌍
-
주니치 한국3총사 '재팬시리즈 우승 우리가 해낸다'
주니치 3총사의 후반기 용틀임이 시작된다. '나고야의 태양' 선동열, '삼손' 이상훈,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올스타전 휴식을 끝내고 45년간 목말랐던 팀의 재팬시리즈 우승을 위
-
홈런왕 이승엽·맥과이어 서로 닮은 꼴
'라이언 킹' 이승엽 (삼성) 과 '빅맥' 마크 맥과이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맞붙는다면 어떻게 될까. 지난해 70개의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메이저리그 최고기록을 수립했던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