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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京 대구.경북도민회 신년 인사회
…재경 대구.경북도민회(회장 嚴三鐸.전병무청장)주최 신년교례회가 29일 저녁 서울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金玟河 중앙대총장과 金時學 청구사장.李碩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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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에 이는 문고판 바람
호주머니의 정보 보고(寶庫)「문고판」.깊은 수렁에 빠진 문고판 발행이 올해는 활기를 띨까. 6년만에 처음으로 신간도서 발행량이 감소하는 등 출판계에 몰아닥친 한파가 매서운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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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아카데미 30주년 기념행사 풍성
크리스찬 아카데미(이사장 姜元龍)는 창립30주년을 맞아 5월7일 오후3시 서울수유동 아카데미하우스에서 기념식을 갖는데 이어 국내 처음으로 시도하는 복합예술제를 문예회관 대극장(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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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韓日관계 조심스런 모색-兩國석학 심포지엄서 공감대
오늘날 세계의 변화 흐름을 볼때 미래의 한일관계와 한반도 통일문제는 국가를 뛰어넘는 시민사회의 연대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으며 시민사회의 연대는 이미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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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50년과 패전50년"심포지엄 리셉션
○…크리스천 아카데미(원장 姜元龍)와 일본의 이와나미쇼텐(岩波書店.사장 安江良介)이 공동 주최하는「해방 50년과 패전 50년-화해와 미래를 위하여」서울심포지엄 리셉션행사가 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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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경연대회 미국에선 어떻게 하나
미국 자원봉사 경연대회는 유에스에이 투데이紙의 주말판 자매지인 유에스에이 위크엔드지가 해마다 주최하고 있다.유에스에이 위크엔드지는 92년2월29일 제1회 행사를 가진 이래 94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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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성패 民草손에 달렸다-크리스천아카데미 국제화세미나
과연 국제화와 세계화는 인류사적 전환기에 처한 우리가 가야할방향이며 거역할 수 없는 역사의 흐름인가. 4일 오후 북한산 기슭에 자리잡은 서울수유동 아카데미하우스. 전국 각지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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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사상사연구소 한문 강독회
金容沃씨(前고려대교수)가 이끄는 한국사상사연구소는 새로운 해득방식을 표방한 한문강독회를 개최한다.1월10일부터 2월4일까지 매일(토.일제외)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실시되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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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크리스천 문학가협 회장 황경락 목사
『낯선 첨단 산업 사회에서 벌어먹고 살기 위해 바쁘다보니 미주 한인들은 같이 모이기도 힘들고 심성 또한 억척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피곤하고 거친 삶과 정서를 위무하고 순화할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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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대선」촉구한 원로 56명
◎“후보는 선전”… “정부는 공정관리”당부 강영훈대한적십자사총재,강원용크리스천아카데미원장 등 각계 원로 56명은 31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위기와 기회의 기로에서 국민에게 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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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극복 위한 의식개혁 절실〃
크리스천 아카데미(원장 강원룡) 가 17일 오후 서울 수유동 아카데미하우스에서 개최한 「나라를 위한 원로들의 모임」에서 각계 원로들은 정치·경제 등의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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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살아있는 절경에 매료 중2때부터 수백번 오르내려
전남영암에는 국립공원 월출산(8백9m)에 매료돼 사계절 내내 계곡을 넘나들며 사진을 찍고 시를 쓰는 이색 영상시인이 있다. 「월출산 시인」으로 더 알려진 사진작가며 등산가인 박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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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문화」 동인들 중심 추모사업위 결성
생명에 대한 끝없는 사랑은 노래하던 시인으로, 사회비평가로, 열렬한 여성해방운동가로 불꽃같은 짧은 삶을 살다 간 고 고정희시인을 추모하는 움직임들이 서서히 구체화되고 있다. 7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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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행 중 실족사 고정희씨 유고시집 출간 잇따라
지난 9일 지리산행 중 실족사로 타계한 고정희 시인에 대한 추모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여성문화운동 단체인 「또 하나의 문화」는 15일 오후7시 서울 크리스천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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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모으는 진보세력 향방/민중당·시민연대회의 「광역」참여
◎환경·소비·문화등 생활전문가 다수/불신만연 정치판에 새바람 20일 치러질 시도의회의원선거가 뜨거운 중앙정치의 결전장이 돼가고 있는 틈사이에서 진보세력이 어느 정도 진출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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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이야기(분수대)
세상의 모든 장애자들이 고대하는 반가운 메시지가 있다면 그들을 바라보는 사람의 눈물이나,감상,어색한 미소가 아니다. 그들은 비록 신체는 불구자지만 심장과 머리마저 불구자는 결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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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의 어둠 지우기에 매진할 터"
우리 시대엔 어둠이 너무 많다. 밝음 속에있는 자들은 어둠을 잘 보지 못한다. 안으로 안으로 차 오르는 그 아픔을, 아픔들의 빛이기 위해 여러 색깔로 변해 보았다. 같이 방황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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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대통령도 탁자밑에 피신/필리핀 지진 참사 현장
◎수업받던 대학생들 한꺼번에 떼죽음/정전으로 산소공급 중단돼 환자절명 ○파편더미 깔려 신음 ○…마닐라와 필리핀 북부를 강타한 지진의 진앙인 카바나투안시의 필리핀 크리스천대학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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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없는 교회 이재철목사의 부활절(일요인터뷰)
◎“힘이나 돈 나누어야 합니다”/“누구나 남에게 줄것이 있지요”/예배당안짓고 헌금 반써 구제 헌금의 50%을 구제와 선교에 쓰면서 예배당을 갖지 않고 교회를 이끌어가기로 약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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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레넌 사후 9년만에 "컴백"|아내 「오노·요코」 조각전 서둘러
『세계적인 팝 그룹 비틀즈를 해체케 한 장본인 』『자신의 야망 실현에 급급한 기회주의적 사이비 예술가』. 60년대 후반과 70년대의 세계 언론은 이렇게 비틀즈의 핵심 멤버 「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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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문협상 수상
박이도씨(시인)와 현의섭씨(소설가)가 제6회 크리스천 문협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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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태 16명 증언 듣기로
민주화추진위는 2일 하오 제2분과위(국민화합)를 열어 광주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참고인의 증언을 들을 예정이다. 이에 앞선 1일 회의에서 제2분과위는 이희성 당시 계엄사령관, 윤흥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