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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 시인의 밤' 행사
'서정주 시인의 밤'이 28일 오후 6시 서울 남산 문학의 집 서울(이사장 김후란)에서 개최된다. 문학평론가 김영수씨가 미당 서정주의 문학세계에 대해 강연하고 시인 추영수·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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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아침] 추영수 '너도 바람아' 중
물먹듯이 굶는 것도 밥술이란다 까무라칠 듯 앓으며 앓으며 겨우 잎 피운 것도 목숨이란다 너는 그런 거 모르제 굶은 적도 앓은 적도 없는 너는 그런 거 모르제 마구잡이 휘몰아 천둥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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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여류 시동인 '청미회'35년 활동 마감
청미 (靑眉) .푸른 눈섭이 하얀 눈섭이 되도록 여성시의 신서정을 일궈온 최장수 여류시동인 청미회가 27일 동인활동 35년의 막을 내린다. 1963년 20대 푸르른 처녀시인 7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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曺晩植선생 45주기 추모회
…『두루마기는 무릎을 덮은 일이 없고 /옥같은 몸은 비단에 감겨 본 일이 없다… 철조로 가로질러진 남북삼천리 /잘리고 흩어진 몸 고달픈 형제도 많지만 /당신은 더 멀리서…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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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문학인대회 개회식.심포지엄 열려
○…해외동포 문인과 국내 문인 3백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민족문학인대회(1~3일.라마다올림피아호텔)개회식이 2일 오전10시 라마다올림피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한국문인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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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초청 축제『시·춤·노래, 그리고 가을』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시와 춤과 노래가 한데 어우러지는 가을저녁이 펼쳐진다. 16일 오후5시부터 약1시간30분 동안 세종문화회관 분수대 광장에서 열리는『시·춤·노래, 그리고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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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가협회상받아
추영수 시인은 최근 시집 『광대의 아침노래』로 한국문학평론가협희상 창작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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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동인회」,시집 내놔
김선영 김혜숙 김후난 이경희 임성숙 추영수 허영자등 여류시인들이 84년 「청미신작시집」을 『트여오는 영혼의 눈』이라는 제목으로 냈다. 청미동인회는 창립 22년을 맞았고 이번에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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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의 고향(96) 추계 추씨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져 전동양권에 전파되고 16세기에 동양서적으로는 처음으로 서구어로 번역돼 서양에까지 알려진 수신교양의 기본서. 그 저자는 추계추씨의 조상, 자량스런 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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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시 낭송의 밤 열어
여류시인 김후난 씨는 「청미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17일 하오7시 문예회관소극장서 『청미시 낭송의 밤』을 갖는다. 시 낭송 시인은 김선영 김혜숙 김후난 이경희 임성숙 추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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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풀꽃 한송이』-
시인 추영수씨가 69년에 발표한 제1시집 『흐름의 소묘』에 이어 두번째 시집『작은 풀꽃 한송이』를 내놓았다. 순수한 우리말의 정감을 듬뿍 살린 시어의 구성에 남다른 재질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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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6)제58화 문학지를 통해 본 문단 비사|50년대"문예"지 전후-조광현(49)
1955년에 창간된「현대문학」지는 매월 한번도 결간된 일이 없이 오늘까지 통권 2백83호까지 나왔다. 햇수로는 23년이 넘었다. 1955년이면 내 나이 35세 때. 지금 회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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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신춘문예출신 시인들
중견여류시인들의 동인인 「청미」와 신춘문예출신 신예시인들의 동인인 「육성」이 각각 동인지를 내놓았다. 김선영 김숙자 김혜숙 김후난 박영숙 이경희 임성숙 추영수 허영자씨 등 9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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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협총회 후유증…「월간문학」두 달째 휴간
「현대문학」과 함께 우리 나라의 대표적 월간 문학지인 「월간문학」이 2월호를 마지막으로 발간되지 않고 있어 문협총회의 후유증이 만만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68년 7월에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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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다운 시와 비구상 그림의 상징적 조화
우리 나라 최초의 여류시 동인회인 「청미」시 동인회가 14일부터 신세계 백화점 공작화랑에서 시·판화전을 열고 있다(19일까지). 60년대 여류시인들의 활동에 전환점을 이룬 「청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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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시 동인회 시·판화전 개최
10명의 중견 여류 시인들로 구성된 「청미」시 동인회의 시·판화전이 14일∼19일 신세계 백화점 4층 공작 화랑에서 열린다. 64년4윌 첫 시화전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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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소개
노사협조·노동임금·노동안정 등 세분야에 관한 정책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노동정책 수립의 방향을 재시한다. 자료「이조시대의 관제와 공노동」과 부록「노동관계법령」「노사문제사례연구」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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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노래한 작품 25점
여류시인산인의 시요전이 30일∼7월5일 신세계백학점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김남조 김선영 김지곽 김후란 모윤숙 이영도 추영서 추은희 허영자 홍윤숙씨등 중견 여류시들이 10명이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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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시인 시화전
여류시인 10명의 시화전이 30일∼7월5일 신세계화랑에서 열린다. 출품할 시인들은 김남조·김후란·김지향·모윤숙·김선영·이영도·추은희·추영수·허영자·홍윤숙씨. 시화는 서세옥·박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