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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안증권 9천억 발행/한은/시은 여유자금 대출소지 차단
한국은행은 6일 시중은행의 자금이 넘쳐나자 만기 1년짜리 9천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시중은행에 배정함으로써 과잉유동성 조절에 나섰다. 한은은 시중은행들이 7일의 지준마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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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요청에 “은행장은 부재중”/서먹해진 기업은행 관계
◎통화긴축 여파 꿔줄돈 없어/자리비우기 예사 한낮에 고궁찾기도 상부상조를 해오며 밀월을 유지해오던 은행과 거래기업간의 관계가 요즘들어 부쩍 서먹서먹해졌다. 기업들로서는 「돈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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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통화증가율 이달들어 19% 넘어/은행대출 사실상 동결
◎시중실세금리 연중 최고/기업자금난 반영 어음부도율도 높아 지난 4월중 안정세를 보였던 총통화증가율(17.9%)이 5월들어 목표상한(19%)을 넘어서자 한국은행이 강력한 통화환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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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순 이후부터 완만상승 예상
당초 「신춘 큰 장」을 맞을 것이라던 증시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4월 한달은 줄곧 무기력한 조정양상을 나타내면서 「잔인한 달」로 끝나고 말았다. 노사분규·정국불안·통화긴축·경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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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자유화 준비 서둘러
재무부와 한은이 금리 자유화의 시기를 오는 11월 중순께로 잠정합의하고 구체적인 실무 접촉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각 시은들도 차등금리 심사 기준의 시안을 만들어 보는 등 대출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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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별 대출 한도 규제제도 폐지
정부의 통화 관리방식이 전면 개편된다. 정부는 11월께 단행될 대출 금리 자유화와 함께 현행 통화 관리제도를 대폭 개편, ▲ 연말 총 통화 증가율 목표 18%에 구애받지 않고 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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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깎인「금통운위」
한은은 올해도 금융기관에 대해, 2%의 지준부리를 해주기로 했다. 금융기관이 한은에 맡겨놓은 지불준비금에 대해 2%썩 이자를 셈해 거저 주겠다는 것이다. 은행들이 올해는 작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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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대출자금 부족|대출한도 간접규제에 맡긴 후
돈이 많이 풀렸는데도 시중은행들은 자금이 달려 쩔쩔매고 있다. 자금이 달리니 일반대출은 거의 중단상태이고, 또 지불준비금유지를 위해 한국은행에서 금리가 높은 돈(B한도)을 빌어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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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지준부족 하루 5백선
시은의 만성적인 지준부족 때문에 대한은차입이 크게 늘고 있다. 15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5개시은행은 지난10월중 무려 1조6천3백9억원의 지준적수부족을 일으켜 하루평균 5백억원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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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자금 사정 악화|저축은 줄고 대출은 늘고…
저축성예금증가가 둔화되고 있는데 비해 대출수요는 크게 늘어나 금융기관의 자금사정이 계속 나빠지고 있다. 6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올 들어 9월말까지 저축성예금은 7천8백8억원밖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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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지불준비금 예치실적 저조
최근 각 금융기관의 한은에 대한 지불준비금 예치 실적이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은에 따르면 금융긴축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3개월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3%「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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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출 거의 중단
유동성규제를 위한 지준율 인상 등으로 금융기관 자금사정이 크게 나빠져 일반대출이 거의 중단되고있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17일 현재 시은·지준적수 부족액은 ▲조흥 1천3백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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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자금사정 악화|거액지준 부족 사태
신설된 아파트청약예금 가입과 학자금 마련 등을 위해 시은의 각종예금이 인출된 데다 부가가치세를 비롯한 세금납부와 연말결산법인들의 배상금 지급 등으로 5개 시은의 자금사정이 악화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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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에 예금「노이로제」…재산세유치 비상령도
통화당국의 강력한 규제조치로 자금사정이 극도로 나빠진 5개 시중은행은 한 금융당국자의 표현을 빌면 『해방 후 가장 치열한 예금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김정호 행장의 건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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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출 거의 중단할 판|한계 지준 율 제 채택으로
한국은행은 최근 급증하는 통화를 억제하기 위해 이 달부터는 일반 지준 예치 이외에 예금증가 액의 평균48.5%(저축성40%, 요구 불70%)를 매5일마다 자동적으로 묶는 임시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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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시은 지준 부족 예상
한은은 3월 들어 시중은행의 자금난이 가중됨에 따라 14일자로 6백억원의 금융자금을 긴급지원 했으나 2개 시중은행의 지준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2일자로 약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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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지준 부족 심각
5개 시중은행과 신탁은행의 지급준비금 부족사태가 심각하다. 금년 들어 악화일로를 걸어온 각 은행의 대금사정은 3월 하반기 들어 최악의 사태를 빚고 있는데 25일 현재 이들 6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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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자금사정 악화
한은은 법인세 및 종합소득세의 납부와 배당금지급에 따른 예금인출로 자금사정이 크게 나빠진 금융기관의 지급준비금부족을 메워주기 위해 지난 월초 5백억원을 대출해 준데 이어 다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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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5백억원 특별지원
한국은행은 법인세납부 등 자금수요로 기업체들이 거액의 예금을 인출해감으로써 예금은행의 지준사정이 나빠짐에 따라 3월 들어 상반월중 5백억원을 일반은행에 특별 지원했다. 이는 예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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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제 묻어 둔 요식 극|막 내린 5개 시은 주총…그 언저리
시중은행의 경영부실도, 임원 진들의 무책임도, 또 총회 꾼 들의 사꾸라도 여전하다. 주인 없는 시은은 계속 표류하고 있고 정부나 은행경영진들은 이를 즐기고 있는 듯 하다. 금융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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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신규대출 중단상태
정부부문의 통화팽창이 금융부문에 심한 주름살을 가져와 일부 시중은행에서는 신규대출을 중단하고있는 실정이다. 재무부와 한국은행은 시중은행에 대해 신규대출을 억제토록 강력히 촉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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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안정 계정을 부활
1·4분기 중 총 1천 3백 50억 원의 자금을 빨아 들였던 한은이 4월 들어서는 작년 5월이래 폐지되었던 통화 안정 계정을 부활시키고 통화안정증권도 대폭 늘리는 등 금융긴축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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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자금사정 악화
금융기관의 지불준비금이 평 잔을 내는 15일과 말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부족상태에 놓여있어 시중 은의 자금사정을 반영하고 있다. 26일 시중은행에 따르면 25일 현재 5개 시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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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금융사정
금융자금사정이 어려워지면서 5개 시중은행은 8월 상반기 중 지준 부족사태를 일으켰고, 이에 따라서 한국은행은 한은 법에 따라서 과태금을 부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야 어찌됐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