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도중

서울대 연합시위

서울형사지법 송창영 판사는 14일 서울대 연합시위 사건과 관련, 집시법 위반 죄로 구속 기소된 연대 박근식 피고인(22·물리1)등 3명에 대한 첫 선고공판에서 3명 모두에게 선고유

대구시청 점거하려던 과격시위 백41명 연행

【대구=전육·허남진기자】경찰은 5일하오 신민당개헌 추진위 대구·경북지부 결성대회 참석 후 대구시내 중심 가에서 시위를 벌였던 학생 등 1백41명을 연행, 조사중이다. 경찰은 이들

개헌 광주·전남 지부|신민 결성 대회

【광주=허남진·이재학 기자】신민당은 30일 하오 전남 광주시 금남로 1가 YMCA강당에서 개헌 추진위 광주-전남지부 (지부장 이중재 부총재) 결성 대회를 가졌다. 이민우 총재·김영

서울시내 6개대

서울대·서강대·중앙대·외대등 서울시내 6개 대학 학생 1천여명은 12일하오 교내에서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12일 낮12시20분쯤 서울대교내에 정·사복경찰 1천여명을 투입, 아크로

서울대생 천여명시위

서울대생 1천여명은 11일하오1시부터 교내 곳곳에서 『총학생회 사수하자』는등 구호를 외치며 교내에 들어와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에 돌과 화염병을 던지는등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외대학생과장 때린 시위학생 2명 구속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6일 교내시위도중 교직원을 때려 부상을 입힌 외대생 임용철군(22·경제3)을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김미정양(24·이

「코라손」배 대통령 취임

마닐라=박병석 특파원 「마르코스」대통령과「코라손」여사가 25일 각기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코라손」 여사는 이날 캠프 크라메 기지 근처의 필리피노클럽에서 일부 야당의원들과 지지자들

마르크스정권 붕괴직전의 마닐라 표정

【마닐라=박병석 특파원】 ○…「마르코스」 대통령이 24일 밤 하오6시부터 25일 상오6시까지 12시간 통행금지를 발표했으나 시민들은 이를 무시했다. 반군이 점령하고 있는 경찰군사령

상오 앤릴레-하비브 회담 하오5시 국방성에 무기반입 하오 6시30분 마르코스 퇴진 요구 하오10시 수만군중 국방성 운집 상오1시 미, 엔릴레 동정 성명 낮12시 마르코스, 지지호

개표 늦어지자 유언비어난무|홍성호 특파원이 본 필리핀 개표현장

○…「마르코스」대통령과「코라손」여사의 대통령선거전이 개표단계에서 혼란을 거듭하자 이에 따른 각종 유언비어들이 필리핀 전국에 난무. 이중 대표적인 것이 13일의 계엄령 선포 설로

'문화원공판'서 피고인에 첫존칭

대학입시라면 미주알고주알 간섭하고 있는 문교부가 정작 관계부처간에 협조가 미흡해 수험생이 희생당하는 상황이 눈앞에 벌어지자 "그건 대학이 알아서 할 일"이라며 발뺌. 문교부는 특

광주미문화원 점거 대학생9명을 연행

【광주=박근성·김국후·신동연기자】2일 상오 11시55분쯤 전남광주시황금동80 광주 미문화원 원장실을 기습점거, 『미국의 수입개방압력철회』와 주한 미대사와의 면담, 민정당과의 토론회

기습종결에 단상점거로 맞서|신민 농성으로 번진 국회예결위

○…총리출석문제 때문에 초반 4일을 공전한 국회예결위정책질의는 끝내 총리 재출석문제로 제5공화국 출범 이후 처음으로 야당의원의 단상점거사태를 기록하며 종결. 26일 새벽 1시이후

박찬종씨 등 의원 4명 | 서울대 시위 설명 들어

신민당 「서울대 우종원군 사인조사위원회」위원장 박찬종의원등 4명의 국회의원들이 2일상오11시 서울관악경찰서를 방문해 지난달31일 우군의 추모식도중 일어난 서울대 시위사태에 대한 경

서울대생 3천여명 격렬 시위 이틀 계속

31일 하오 2시 55분쯤 「삼민제」 행사가 벌어지고 있던 서울대 관악 캠퍼스 도서관 앞 광장에서 사전 구속 영장을 갖고 총학생 회장 권한대행 손영진군(22·원자핵공학과 4년)을

(6) 미·소 공동위 논쟁-「탁치」싸고 벽두부터 "동상이몽"

1945년12월16일부터 모스크바에서는 전후의 세계문제처리를 위하여 미·영·소 3국 외상회담이 열렸고 이 회의에서 한국에 대한 연합국의 신탁통치 문제도 구체적으로 다루어지게 되었다

비, 10만명 반정부시위

【마닐라 AP=연합】 계엄령선포 13주년이 되는 21일에도 필리핀전역에서 10만여명의 군중이 길거리에 쏟아져 나와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로 수십명의 데모대원들이 체포됐으

조사중 숙의거듭…밤새운 검찰청사|신민 두의원수사 「검찰청」주변

현 전직 야당 국회의원 4명의 구인영장에 의한 강제수사로 검찰청사 5층(서울지검 공안부)은 밤새 뜨거운 열기에 찼다. 특히 5공화국이후 처음으로 현직의원 2명이 「집시법」위반으로

서울시내 6개대생

서울시내 성균관대·외국어대·서강대·한양대·숙명여대·감신대등 6개대생 1천여명은 12일 하오 교내에서 각각 학원탄압중지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외대생 2백여명은 12일하오 2

비기자들 시위

【마닐라AP=본사특약】필리핀 언론인 3백여명은 지난달 31일밤 마닐라시내에서 지난 79년후 희생된 언론인 22명의 살해사건진상규명과 언론자유를 요구하며 횃불시위를 벌였다. 「니에바

이총재, 내일정치입문40년

○…이민우신민당총재는 14일상오 기자회견에서 『내일은 해방40주년이자 내개인적으로 정치입문40년째되는 날』이라며 다소 감상적 어두로 말문을 시작. 이총재는 『교내시위와 행사때 붉은

학원탄압 규탄 단국대생 시위

단국대학생 50여명은 26일하오4시쯤 교내중앙도서관옆 계단에서「농촌활동보고및 학원탄압규탄대회」를 갖고 1시간동안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시위도중「학원탄압 중지하라」고 쓴 플래카드

5개 대학생 2백여명 구로 공단서 과격시위

6일 하오6시쯤 서울 가리봉1동89 구로1공단 뒷길에서 서울대·연세대·고대·이화여대· 성대 등 서울시내 5개 대학생 2백여 명이 「노동운동 탄압 말라」는 구호를 외치며 40여분 동

언론기본법 폐지하라|국회 대정부문 전경규모 축소도 촉구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1일 국회본회의는 이철의원 (신민) 의 발언을 놓고 민정당이 긴급의원총회를 열어 이의원의 징계여부를 논의하는등 문제삼아 상당한 파란을 겪었다. 본회의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