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혐오만 키운다" 전장연 시위에 맞선 장애인 단체 [뉴스원샷]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전장연 회원들의 지하철 내 사다리 반입 시도로 당고개 방면 열차
-
제로코로나 고집 버린 中…그 뒤엔 공산당에 온 이 편지 한통
지난 8일 중국 베이징의 한 코로나19 검사소에서 방역요원들이 방역 관련 장비를 수령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궈타이밍(郭臺銘) 대만 폭스콘 창업자가 중국 공산당 지도부에 ‘제
-
경총 "노란봉투법 제정에 국민 80% 반대…입법 강행 재고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노동조합의 쟁의행위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해 설문한 결과 국민 10명 중
-
"中공장, 아이폰 600만대 생산 차질"…애플 '탈중국' 속도내나
지난 23일 애플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의 정저우 공장 직원들이 코로나19 봉쇄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애플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의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
-
학교 비정규직노조도 총파업, 전국 3160곳 급식 차질
25일 여의대로에서 열린 총파업대회에 참가한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조합원들. [뉴스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에 이어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25일
-
[view] 경제 한파 엎친데…수조원 피해 물류파업 덮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3일부터 분야별 릴레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경제·사회적 충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민주노총 산하 최대 산별노조인 공공운수노조가 이날 서울대병원과 국민건강보
-
산업시계 멈추고, 시민 불편 커지고...민주노총 연쇄파업 강행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3일부터 분야별 릴레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경제·사회적 충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민주노총 산하 최대 산별노조인 공공운수노조가 이날 서울대병원과 국민건강보
-
[사설] 출퇴근길 불안 커지는데 탈선에 지하철 파업 예고까지
7일 오전 무궁화호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한 서울 영등포역 인근 탈선 사고 현장에서 코레일 복구반원들이 사고가 발생한 열차를 크레인으로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 과밀 사고
-
尹 시정연설 "정치적 목적 앞선 방만재정에 나랏빚 1000조"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라며 “우리 정부는 재정 건전화를 추진하면서도 서민과 사회적 약자
-
[LIVE]윤 대통령,국회 예산안 시정연설...민주당은 '보이콧'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현 정부출범 이후 첫 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국회의 내년도 예
-
마르크스 딸도 설렜던 나라…미국엔 왜 사회주의 정당 없나 유료 전용
없는 게 없다는 미국에도 간혹 없는 게 있다. 번듯한 사회주의 정당이나 노동당이 안 보인다. 사회주의 간판 내건 곳이 있긴 하지만, 존재감 있는 정당은 아니다. 세계 최고의
-
감세폐지는 72조 중 3조뿐…英총리 이번엔 "공공지출 줄인다"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부자 감세안’은 폐지했지만 다른 감세정책은 고수하면서 부족한 세수를 메우기 위한 부채 감축 계획안을 서둘러 발표하기로 했다. 공공지출을 줄이는 등 고육
-
"IT·금융인은 빼"…러 동원령 부익부 빈익빈, 농촌서 대거 차출
러시아에서 '부분적 군 동원령'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군 동원소집 대상자의 비율이 대도시보다 지방·소도시에서 훨씬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등 형평성에 대한 문제 제기
-
러, 전투 경험자 우선 징집...자녀 4명 이상·IT·금융·언론직 제외
한 러시아 남성이 모스크바에서 동원령 반대 시위를 하다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할 예비군 가운데 군사 전문 특기나 전투 경험이 있는
-
수당 합쳐 9급 월급 215만원…다닐수록 '현타' 온다는 공무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 8월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보수 1.7% 인상안을 규탄하고
-
외국인 노동자 차별, 스위스 어두운 그림자 남일 아니다
━ 김진경의 ‘호이, 채메’ 1970년 11월 29일 베른에서 열린 계절근로 제도 반대 시위 현장. 피켓에 ‘우리는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다’ 등의 문구가 쓰여 있다. [사
-
'文 골수지지' 손절해버린 아들…국힘도 그렇게 망가지고 있다 [조기숙이 고발한다]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배경은 국민의힘 의원총회. 그래픽=김현서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에게 관심을 갖게 된 건 윤석열과 이재명이 맞붙었던 지난
-
[이번 주 리뷰] 대우조선 파업 51일만, 국회 공전 53일만 타결 (18~23일)
7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교섭단체연설 #강제북송논란 #문재인 #오미크론 변이 ‘BA.5’ #원숭이두창 #KF-21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민주 유공자 예우법 #주
-
0.3평 농성장서 31일만에 나와...대우조선 사실상 조업 재개
22일 대우조선해양 조선소 1번 독을 점거하고 있던 유최안 하청지회 부지부장이 이송되는 모습을 노조원들이 가리고 있다. 위성욱 기자 ━ 점거됐던 1번 독 풀려, ‘셀프 감금’
-
尹 한마디에 경찰청장 거제행…대우조선 공권력 투입 임박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가 48일째 불법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는 19일 오전 11시쯤 헬기를 타고 거제로 향했다. 전날 긴급
-
법원 "도크 퇴거안하면 하루 300만원"...대우조선해양 18~19일 부분 휴업
지난 3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1도크 내 선박에서 금속노조 소속 협력업체 직원 7명 중 1명이 1㎥ 크기의 철제 구조물에서 농성 중이다. 안대훈 기자 법원은 농성
-
미국인들 “정치 탓에 친구 잃어”…NYT “합중국 아닌 분열국”
미국에서 낙태권 찬성파와 반대파가 지난달 21일 워싱턴 연방대법원 앞에서 시위하고 있다. 미 연방대법원은 지난달 24일 낙태권을 연방 헌법상 권리로 본 1973년 판례를 뒤집고
-
"美 대법원이 2개의 미국 만들었다...합중국 아닌 분열국"
미국 연방 대법원이 낙태, 기후 변화, 총기 등 민감한 문제에서 잇따라 보수적인 판결을 내리면서 미 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시간) 현
-
노동자 고발한 연대생…"시끄러 공부 못했다" 업무방해죄 되나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50] "집회 시끄럽다" 노조 상대 소송전 나선 대학생, 과거 판례는? 최근 연세대학교에서는 학생과 노조 사이 법적 다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