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도중 경찰

상오 앤릴레-하비브 회담 하오5시 국방성에 무기반입 하오 6시30분 마르코스 퇴진 요구 하오10시 수만군중 국방성 운집 상오1시 미, 엔릴레 동정 성명 낮12시 마르코스, 지지호

「코라손」배 대통령 취임

마닐라=박병석 특파원 「마르코스」대통령과「코라손」여사가 25일 각기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코라손」 여사는 이날 캠프 크라메 기지 근처의 필리피노클럽에서 일부 야당의원들과 지지자들

'문화원공판'서 피고인에 첫존칭

대학입시라면 미주알고주알 간섭하고 있는 문교부가 정작 관계부처간에 협조가 미흡해 수험생이 희생당하는 상황이 눈앞에 벌어지자 "그건 대학이 알아서 할 일"이라며 발뺌. 문교부는 특

광주미문화원 점거 대학생9명을 연행

【광주=박근성·김국후·신동연기자】2일 상오 11시55분쯤 전남광주시황금동80 광주 미문화원 원장실을 기습점거, 『미국의 수입개방압력철회』와 주한 미대사와의 면담, 민정당과의 토론회

박찬종씨 등 의원 4명 | 서울대 시위 설명 들어

신민당 「서울대 우종원군 사인조사위원회」위원장 박찬종의원등 4명의 국회의원들이 2일상오11시 서울관악경찰서를 방문해 지난달31일 우군의 추모식도중 일어난 서울대 시위사태에 대한 경

서울대생 3천여명 격렬 시위 이틀 계속

31일 하오 2시 55분쯤 「삼민제」 행사가 벌어지고 있던 서울대 관악 캠퍼스 도서관 앞 광장에서 사전 구속 영장을 갖고 총학생 회장 권한대행 손영진군(22·원자핵공학과 4년)을

비, 10만명 반정부시위

【마닐라 AP=연합】 계엄령선포 13주년이 되는 21일에도 필리핀전역에서 10만여명의 군중이 길거리에 쏟아져 나와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로 수십명의 데모대원들이 체포됐으

서울시내 6개대생

서울시내 성균관대·외국어대·서강대·한양대·숙명여대·감신대등 6개대생 1천여명은 12일 하오 교내에서 각각 학원탄압중지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외대생 2백여명은 12일하오 2

학원탄압 규탄 단국대생 시위

단국대학생 50여명은 26일하오4시쯤 교내중앙도서관옆 계단에서「농촌활동보고및 학원탄압규탄대회」를 갖고 1시간동안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시위도중「학원탄압 중지하라」고 쓴 플래카드

5개 대학생 2백여명 구로 공단서 과격시위

6일 하오6시쯤 서울 가리봉1동89 구로1공단 뒷길에서 서울대·연세대·고대·이화여대· 성대 등 서울시내 5개 대학생 2백여 명이 「노동운동 탄압 말라」는 구호를 외치며 40여분 동

언론기본법 폐지하라|국회 대정부문 전경규모 축소도 촉구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1일 국회본회의는 이철의원 (신민) 의 발언을 놓고 민정당이 긴급의원총회를 열어 이의원의 징계여부를 논의하는등 문제삼아 상당한 파란을 겪었다. 본회의는 이날

전국 24개대학서 7천9백명 시위

24일 하루동안 전국 24개대학 학생 7천9백여명이 교내외에서 시위를 벌였다. 서울대생등 대학생2백여명은 24일하오7시쯤 서울사당동 남성시장앞길에서 미문화원 농성을 지지하는 시위를

전국서 격렬 시위|파출소 등에 화염병 던지기도

17일 하루동안 전국 80개대(서울30개대 지방50개대) 학생 3만3천여명이 광주사태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며 화염병과 돌을 던지는 등 시위를 벌였다. 특히 서울의 서강대 일부학생들

전국39개대 시위

전국39개대 (서울14개대·지방25개대) 학생 1만5천여명은 16일하오 광주사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교내외 시위를 벌였다. 특히 서울대·경희대·한양대·이대·단국대·국민대·건국대·성

지문날인 철폐투쟁 계속"

【동경=신성순 특파원】지문날인을 거부, 외국인 등록법위반혐의로 체포 구속된 재일한국인동포 이상호씨 (28·보육원 청구사주사) 는 8일 하오부터 일본경찰의 체포에 항의하는 단식투쟁에

시위대학생 화염병에 불

서울대·중앙대·단국대·동국대·숭전대·숙명여대등 6개대학 학생 1천여명은 29일하오2시30분쯤 서울흑석1동 중앙대 루이스가든에서「민족·민중·민주투쟁위원회 서울지구남부평의회 1차대회」

경희대생 시위

경희대생 2백여명은 1일하오 3시30분부터 교내에서 이 대학 신문인 「대학주보」배포금지에 항의,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대학당국이 지난달27일 배포예정이던 경희대신문인 「대학주보

대학생 "화염병 시위"

8일 하오4시50분쯤 서울 종로2가 지하철 종각역 앞에서 서울대· 고려대·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등 서울시내 대학 대학생 3백여 명이 「민정당 독재 결사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

유세장에 포장마차만도 50m 늘어서|막바지 열기…유세장 진풍경들

○…8일 하오 서울서교국교에서 열린 마포-용산지구 마지막 유세장에는 3만여 명의 유권자들이 모여 막바지 유세열기를 과시. 이날 각 후보는 여야를 막론하고 한결같이 김대중씨의 귀국에

분신운전사 애도|5개대학생 시위

7일 하오5시10분쯤 서울답십리동 명문예식장앞 신답로터리에서 서울대·연대·서강대·이대·동국대등 5개대생 2백여명이 노조활동을 하다 분신자살한 택시운전기사 박종만씨의 죽음을 애도하는

경찰차에 불지른 고대생 2명 즉심

서울 성북 경찰서는 8일 고려대생 김계순(22·수학과4년)·이명옥(22·중문파 4년)양등 2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즉심에 넘겼다. 김양은 지난 9월28일 정오쯤

서울대생 시위

서울대생 3천여명은 10일 하오2시 교문앞에서 반정부구호등을 외치며 저지하는 경찰과 맞서 투석전을 벌였다. 학생들은 이날 상오11시쯤 도서관앞 광장에 모여 비상학생총회를 가진후 스

필리핀 정치혼란의 대가

필리핀의 정치적 불안은 이제 위험수위에 육박한 느낌이다. 「마르코스」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 반정부 세력의 시위가 계속되고 사상군가 속출되는 가운데 대규모의 예금인출 사태가 벌어

폴란드서 노동자 시위

【바르샤바 UPI=연합】폴란드경찰은 28일 밤 포즈나니시 노동자폭동 24주년기념일을 맞아 항의시위를 벌이던 전 자유노조소속 1천여명의 노동자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곤봉을 휘두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