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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시정연설 요지
1968년은 제2차5개년계획의 2차년도로서 우리는 자립경제건설과 조국근대화라는 민족적과제를 하루속히 완수하기 위하여 더욱 분발해야할 중대한 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지난해에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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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운 좋은 외강내유형
제17대 교통부 장관이 된 박경원씨는 올해 마흔 넷. 5·16후 군정 때 내무부 장관으로 민정이양을 치른 그는 관운이 좋다는 편이다. 무뚝뚝한 인상이지만 대하면 인간미가 넘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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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혁명
지난15일 하오 미국「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서강일대「라눌·로하즈」의「프로·복싱」시합은 우리선수의 판정패로 끝났다. 원래 승패는 병가지상사라 허물 될 것 없다. 다시 힘을 길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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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화세
현대문화의 진보는 통신과 교통의 발달에 의존한다. 특히 통신수단이 고도로 발달된 현대에, 「코뮤니케이션」은 인류전체의 문화향상에 막대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오늘의 이런 문명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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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전화 교환업무|시외전화국으로 옮겨
체신부는 오는 30일 상오 영시를 기해 이제까지 서울중앙전화국에서 취급하던 시외전화 1천2백회선의 교환업무를 동대문구 숭인동에 신축한 서울시외전화국 청사로 이관,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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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춘천 등지 시외전화 불통
【춘천】19일 하오에 쏟아진 폭우로 서울∼강원간 시외전화「케이블」선(회선 13)이 모두 물에 잠겨 이날 하오 7시부터 20일 정오 현재까지 시외전화가 모두 불통이다. 북한강 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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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불 책정
경제기획원은 15일 무상 3천만불 유상(재정차관) 2천만불 계 5천만불 규모로 책정한 3차 연도 대일 청구권자금 실시계획을 확정, 오는 20일에 열리는 15차 청구권 관리위에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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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등 상수도 차관
【동경11일동화】민충식 경제사절단장은 11일 「야나기다」 일본 해외경제협력기금 총재와 청구권 제2차 연도계획의 일부인 광주시 상수도 사업 백68만 「달러」, 대전시 상수도 사업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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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되면 TV 중계 가능, 2천8백 통화를 동시에
체신부는 12일 상오 10시 우리나라에서 처음인 세심동축 「케이블」 기공식을 제2한강교광장에서 올렸다. 이제까지의 시외 전화선은 심선 2개선에 3내지 12통화밖에 동시에 못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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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되면 TV 중계 가능, 2천8백 통화를 동시에
체신부는 12일 상오 10시 우리나라에서 처음인 세심동축 「케이블」 기공식을 제2한강교광장에서 올렸다. 이제까지의 시외 전화선은 심선 2개선에 3내지 12통화밖에 동시에 못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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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공격은 「역효과」...|결과적으론 선전해 준 셈
○…조용한 정책대결을 내걸고 있는 공화당은 첫 유세로부터 김 의장을 제외한 찬조연사들이 한결같이 야당후보의 인신공격을 일삼아 공화당 스스로가 빗나가고 있는 느낌. 예산유세에서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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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희망의 단계(2) 전화
「득율풍」이라는 좀 괴상한 이름으로 전화기가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 것은 1893년. 그로부터 9년 후인 1902년 3월 20일 한성과 인천사이에 공중(일반)용 전화가 개통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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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과 영동에도 폭설
【삼척】지난 1일부터 내린 폭설과 폭풍으로 인해 삼척관내 일부지역에는 교통이 두절되고 시외전화가 불통이다. 태백산 일대 두문동 황지 장성 통리 등 고산지대에는 강설량이 50「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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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등에 「핑크전화」 등장
체신부는 올해안에 「핑크전화」라고 불리는 특수공중전화 1천여대를 서울을 비롯한 전국대도시의 접객업소에 가설할 계획을 세우고 곧 희망자를 모집한다. 전화기에 분홍색깔을 칠할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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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심의 착수
국회는 새해예산심의를 위한 일반국정감사를 10일로써 끝내고 이날부터 새해예산안에대한 각상위별예비심사에 들어갔다. 지난달 19일부터 10일까지 22일간에 걸쳐 실시된 이번국정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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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설 요지
1967년은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첫 해로서 우리는 자립경제의 확립을 촉구하고 조국을 하루 속히 근대화하는 중대한 시점에 서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제2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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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 지역 통신 두절
서울과 각 지방을 잇는 시외 전화 4백93회선 중 3백63회선이 불통, 그중 여수·동두천·안양 등을 비롯한 35개 지역과는 완전 두절되었고 대구·부산·인천 등 35개 지역과는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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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도 44곳 끊겨/수려선만 복구 안돼
24일 하루 동안의 폭우로 전국의 철로 44개소가 무너져 한때 교통이 두절, 25일 상오 43개소가 복구되고 수려선 제일∼오천간이 계속불통이다. 특히 경부선 하행 선은 24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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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도 거의본통
16일상오 10시현재 서울시내 전화 및 각국간 연락용 및 시외연락용 「케이블」 총 10만6천8백회선 중 그 5분의1에 해당하는 2만5천1백54회선이 물이들어 불통되었다. 15일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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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 전화 회선 증설|서울∼오류간 등
체신부는 4일부터 서울∼소사간의 2회선과 서울∼오류동간에 4회선의 시외 전화 회선을 증설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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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전화 증설
체신부는 5일부터 서울·정선간과 강릉·정선간의 시외전화 회선을 각각 1회씩 증설 개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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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통근 농업
『일본의 농촌 인구는 지금의 반 이하로 줄어들 것이며, 농가마다 자가용차를 갖게 될 것이다』 이것은 일본 경제기획청의 경제 연구소가 제시한 「20년 후의 일본의 농업상」-.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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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선을 증설
체신부는 29일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한 전주·목포·울산간의 시외전화 회선 4회선을 증설 개통한다.. 이번에 증설되는 회선은 서울∼전주 2회선, 서울∼목포, 서울∼울산 각 1회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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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이래도 신속할까|시출장소 동사무소 전화 한 대 없는 곳 많아
신속한 행정처리를 내걸고있는 서울시는 편입지구 대부분의 출장소와 39개 동사무소에 일반전화는 커녕 행정전화마저 마련해 주지 못해 서울 한 울타리 안에서 긴급한 사태가 벌어져도 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