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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7월 트레이드' 올해는 잠잠하네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1년중 메이저리그에서 트레이드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시기는 7월과 12월이다. 12월은 30개 팀 단장 전원이 한곳에 모이는 '윈터미팅'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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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제2의 '그리피 부자' 탄생할까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로저 클레멘스(42·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큰아들 코비 클레멘스(19)가 '아버지의 팀'에 입단했다. 휴스턴 구단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올 신인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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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1루 패권 '래피서 티렉스까지'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1988년 12월 텍사스 레인저스는 '와일드 씽' 미치 윌리엄스 등 6명의 선수를 시카고 컵스에 내주고 3명의 선수를 받아왔다. 받아온 선수 명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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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존슨 "레드삭스 꼼짝마"
2005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4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162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턴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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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양키스 벽' 넘었다
김병현(24.보스턴 레드삭스)에게 뉴욕 양키스는 '넘어야 할 산'이었다. 2001년 월드시리즈 4, 5차전에서의 '참패'는 뼈에 사무칠 만큼 아팠다. 3-1로 리드했던 4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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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피치] 과감한 포지션 이동
얼마 전 뉴욕 양키스가 '리틀 마쓰이'에게 관심을 표했을 때 '흠칫'하고 놀랐다. 리틀 마쓰이는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의 유격수 마쓰이 가즈오(28)다. 이치로(시애틀)와 '빅 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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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첫 훈련서 정확한 슛 과시
'시애틀의 태양'이 떠오른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시애틀 스톰에 지명돼 한국농구사상 최초로 미국 프로무대를 밟은 정선민(29.사진)의 현지 적응이 순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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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거포' 최희섭 메이저도 비좁다
'빅초이'최희섭(24.시카고 컵스)이 '신나는 5월'을 활짝 열었다. 최희섭은 6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대형 홈런으로 시즌 6호 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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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는 떠나도 역사는 남는다
17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워싱턴 위저즈의 경기는 '농구 황제'가 코트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다.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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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안터지네 …"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참가 중인 이승엽(삼성)의 방망이가 침묵하고 있다. 이승엽은 2일(한국시간) 현재 플로리다 말린스의 자체 청백전을 포함, 여섯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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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컨퍼런스 주간 리뷰 - 2월 셋째 주
지난주 동부 컨퍼런스에선 드디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뉴저지 네츠를 제치고 컨퍼런스 전체 1위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피스톤스와 네츠 모두 주말 경기에서 2연속 패배를 기록,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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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페이튼, 밀워키로 '전격 트레이드'
트레이드 마감 시한 당일인 21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슈퍼소닉스와 밀워키 벅스가 대형 딜을 성사시켰다. 그 동안 팀을 떠난다는 소문이 무성하던 개리 패이튼(34세, 19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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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덴버 2대 1 트레이드 성사
트레이드 마감시한 마지막 날인 21일(한국시간) 시애틀 슈퍼소닉스와 밀워키 벅스 간의 대형 트레이드가 일어난 가운데 보스턴 셀틱스와 덴버 너게츠도 조용히 3명의 선수와 신인 지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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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컨퍼런스 주간 리뷰 - 1월 마지막 주
◇ 미드 웨스트 디비전 ■ 댈라스 매버릭스 지난주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3연속 승리의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NBA에서 아직 유일하게 한자리수 패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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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전] 올스타 잡학사전
■ 홈 코트 어드밴티지 때문에 빼앗긴 슬램덩크 타이틀 지금도 하이라이트 필름에 종종 등장하지만 1988년 올스타 주간 행사로 벌어진 슬램덩크대회는 역대 어느 대회보다 박진감이 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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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NBA 진출 가능성은
지난해 8월 미국 농구아카데미 원장 브루스 오닐을 만났을 때 하승진(18.삼일상고)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다. 오닐은 즉시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시애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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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2004시즌 도쿄 개막 추진
'초호화 유람선' 양키스호(號)가 2004년 봄, 도쿄항에 입항하나? 올 스토브리그에서 일본 최고의 타자,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를 영입한 뉴욕 양키스가 2004 시즌 개막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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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80) -'다수' 이끄는 '황색 마이너리티'(2)
◇ 렌 사카타(Lenn Sakata) 1960년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투수로 활약한 무라카미 마사노리가 일본인 최초의 메이저리거였다면 렌 사카타는 일본계 미국인으로서는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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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마이애미 히트 (2)
◇ 확장 드래프트와 신인 드래프트 확장 드래프트에서 히트가 선택한 선수들은 주로 프로 경력 2~3년의 나이 어린 선수들과 중견급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하지만 호니츠가 선택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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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바비 시몬스 재 영입
워싱턴 위저즈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포워드 바비 시몬스(22세, 201cm)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시몬스는 지난 시즌 위저즈에서 30경기에 나와 평균 3.7득점,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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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샬럿 호니츠 (4)
◇ 분열의 시작 92~93 플레이오프에서의 선전으로 샬롯 호니츠의 인기는 수직 상승했다. 그들의 유니폼은 시카고 불스보다 더 많이 팔리는 최고의 인기 상품이 되었고 전통적으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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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홈런의 팀 뉴욕 양키스
메이저리그의 명문 구단들은 그들의 전통이 깊은 만큼 한 가지씩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내셔널리그의 LA 다저스는 최초로 신인왕이 제정된 1947년 최초의 흑인 선수였던 재키 로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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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의 고민은 켄 그리피 주니어
1999시즌이 끝난 뒤 당시 현역 최고의 타자로 평가받았던 켄 그리피 주니어가 신시내티 레즈의 유니폼을 입기로 결심했을 때 그에 대한 가정은 두 가지였다.첫번째는 슈퍼스타인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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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넬라 템파베이로
2002시즌까지 시애틀 매리너스를 이끌었던 루 피넬라 감독이 랜디 윈과의 트레이드로 템파베이 데블레이스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이는 피넬라감독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가족들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