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1루 패권 '래피서 티렉스까지'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1988년 12월 텍사스 레인저스는 '와일드 씽' 미치 윌리엄스 등 6명의 선수를 시카고 컵스에 내주고 3명의 선수를 받아왔다. 받아온 선수 명단에는
-
ML '특급 마운드 뒤에는 투수코치 있다'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박찬호가 텍사스 레인저스 이적후 처음 만난 투수코치는 오스카 아코스타였다.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없었던 아코스타는 13년간 마이너리그에서
-
추신수 다시 마이너리그로
지난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첫 안타와 타점을 올린 추신수(시애틀 매리너스)가 마이너리그로 돌아갔다. 매리너스는 5일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의 데이브 헨슨을 메이저리그 로스터
-
[인사이드 피치] 194. 빅리거 추신수 참고 기다려라
▶ 추신수가 3일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대타로 출전, 타격하고 있다. 2루수 플라이로 아웃됐다.[시애틀 AP=연합] 추신수(시애틀 매리너스)는 4월 21일 메이저리그
-
뉴욕 대박…박찬호, 양키스전 1실점 시즌 2승
▶ 같은 날 뉴욕 하늘 아래 두 명의 한국인 빅리거가 떴다. 박찬호(上)는 뉴욕(양키스)을 상대로, 서재응은 뉴욕(메츠)을 위해서 각각 승리를 따냈다.[뉴욕 AP=연합] 박찬호(
-
매리너스 추신수 메이저리그 승격
추신수(23.시애틀 매리너스.사진)가 한국인 타자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매리너스는 21일(한국시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에서 뛰고 있는
-
추신수 올해 '운수 대통'… 연이틀 홈런 이어 4타수 2안타
추신수(23.시애틀 매리너스.사진)가 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마이너리그 유망주로 꼽히고 있는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벌
-
추신수 주자일소 2루타
시애틀 매리너스의 한국인 좌타 기대주 추신수(23)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구장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시범경기
-
'부활' 박찬호 4승 출격
한국 메이저리거들이 7일부터 3일 연속 마운드에 오른다. 최근 2경기 연속 호투로 화려하게 부활한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는 7일 오전 4시5분(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
최희섭, 슬러거 '찜'…전반기 14홈런, 타율 0.275로 A학점
240타수 66안타(타율 0.275), 14홈런.35타점. 12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올 시즌 전반기를 마친 '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의 성적표
-
소속팀은 특급 '질주' 코리안 특급은 '헉헉'
빅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선발 투수들은 요즘 불안한 나날을 보이고 있다. 자신들은 구위가 기대에 못미치고 있는데 소속팀이 예상 이상으로 선전해 입지가 흔들리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
봉중근·백차승 무실점 행진
봉중근(24.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백차승(24.시애틀 매리너스)이 1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나란히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왼손 투수 봉중근은 플로리다주 주
-
서재응, 시범경기 첫 등판 4이닝 무실점
두 자리 승수를 향한 가벼운 첫발. 메이저리그 투수 서재응(뉴욕 메츠)이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서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서재응은 11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키시미에서
-
최희섭 또 2루타
▶ 최희섭이 김선우와의 첫 대결에서 2회 플라이를 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최희섭은 4회에도 송승준에게 유격수 플라이 아웃됐지만 6회에 1타점 2루타를 날렸다.[주피터 AP=
-
코리안 빅리거들 '수퍼 일요일'
▶7일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벌어진 시범경기에서 김병현이 특유의 폼으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낸 김병현은 선발투수 성공 가능성을 키웠다.[포트마이어
-
코리안리거 9인 주말부터 스프링캠프 참가
꿈이 익는다. '재기의 꿈'에서 시작해 '선발 고정의 꿈' '붙박이 타자의 꿈' '빅리그 주전의 꿈'까지. 태평양 건너 미국땅에서 '코리안 드림'이 무르익는다. '미리 보는 정규
-
[스포츠 카페] 골든이글스, 동아대와 김치보울 쟁패 外
*** 골든이글스, 동아대와 김치보울 쟁패 캡스 골든이글스가 오는 2월 1일 국내 미식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김치보울(본지 1월 16일자 S1면)에서 동아대와 격돌한다. 골든이글스는
-
[Sports 포커스] 시애틀 매리너스 추신수
땀이 흠뻑 밴 도복, 매서운 기합소리. '제2의 이치로' 추신수(22.시애틀 매리너스)는 요즘 야구방망이 대신 죽도(竹刀)를 휘두른다. 시즌이 끝난 지난해 10월 말 귀국, 고향인
-
[사진] 추신수, 검도로 종목 변경?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에서 활약중인 추신수가 정신집중을 위해서 죽도를 잡았다.[사진 중앙일보 송봉근 기자]
-
[인사이드 피치] (132) 갈림길에 선 이승엽의 선택은
이승엽(삼성)이 장고(長考)의 바다에 빠져 있다. 깊이 가라앉아 있어 표정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하기야 사안 자체가 쉽게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다음 기회'는 없을지도 몰라
-
이승엽 충격 제의 '5억이라니!'
사실이라면 너무 충격적이다. 비공식적으로 확인된 정보에 의하면 시애틀 매리너스가 20일(이하 한국시간) 이승엽(27) 측에게 삼성에서 지급한 연봉(6억3000만원)에도 못 미치는
-
서재응·최희섭 '스타 탄생'
어느 해보다 많은 한국인 선수가 메이저리그 무대에 섰다. 그러나 전반기를 마감하면서 한쪽에는 눈물이, 한쪽에는 영광의 햇살이 비쳤다. 맏형격인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의 부진과
-
최희섭·서재응 "신인왕 뒤집기 보라"
메이저리그 신인왕 경쟁이 아메리칸리그에서는 1인 독주, 내셔널리그에서는 군웅할거의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가 최선두로 쾌
-
서재응, 매리너스 잡고 2연승
서재응(25·뉴욕 메츠)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최강팀을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얻었다. 7일(한국시간) 홈구장 세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