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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379억원 … 쏘나타 6500대 수출효과
월급이 1400달러(약 150만원)밖에 되지 않던 2003년, 추신수(31)는 부인 하원미(31)씨와 함께 미국에서 ‘단칸방’ 생활을 했다. 월세 700달러인 방 두 칸짜리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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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추신수를 키운 두 호랑이
메이저리거 추신수(31·신시내티) 인생 최고의 날이었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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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호, 왕정치 역사 넘고 … 57호, 이승엽 기록 깨다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의 블라디미르 발렌틴이 15일 일본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한신전 1회 시즌 56호 홈런을 때려 49년 만에 일본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발렌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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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먹고, 헌 유니폼 입고 … 생고생 임창용 MLB 보인다
임창용이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의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트리플A)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타코마(미국 워싱턴주)=김식 기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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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0.388, 추신수 0.392 … 거침없는 초등 동창
이대호(위)와 추신수는 부산 수영초등학교 동기동창이다. 이대호는 추신수의 권유로 야구부에 가입했다. 처음 만난 지 22년이 흐른 지금 둘은 일본·미국 프로야구에서도 톱 클래스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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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WBC, 저무는 스몰볼 시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3연속 우승을 노렸던 일본 야구대표팀이 푸에르토리코와의 준결승전에서 완패했다. 일본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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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다나카, 메이저리그 정조준 ‘와인드업’
대만 자이현 도류구장에서 전지훈련 중인 WBC 대표팀이 지난달 19일 오후 NC다이노스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선발로 등판한 윤석민이 공을 던지고 있다. 도류(대만)=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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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잡이 투수, 던지는 손 계속 바꿔도 될까
팻 벤디트제3회 WBC에 참가하는 이탈리아는 D조 최하위가 유력한 약체다. 그러나 이 팀에도 볼거리가 있다. ‘양손 투수’ 팻 벤디트(28·뉴욕 양키스 트리플A)다. 벤디트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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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이치로 앞에서 불방망이 자랑
추신수만점 톱타자로 변신한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스즈키 이치로(39·시애틀)와의 자존심 대결에서 완승했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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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 어떤 팀들이 파산을 했나?
텍사스 레인저스 사장 놀란 라이언은 2010년 구단이 위기에 빠지자 사람들을 꾸려 팀을 인수했다. 경기장 바깥에는 돈 문제로 시끌시끌했지만 그해 텍사스는 2010 월드시리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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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코치 떠나 열 받았나, 추신수 터졌다
추신수(오른쪽)가 지난해 6월 토론토와의 경기 중 존 누낼리 타격코치와 대화하고 있다. [중앙포토] ‘추추 트레인’ 추신수(29·클리블랜드)의 기적소리가 프로그레시브 필드를 뒤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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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투수, 추신수에 두 방 맞고 “상상 초월”
대만과의 경기에서 0-0이던 1회 말 투런 홈런을 때리고 있는 추신수. [광저우=김성룡 기자] 메이저리거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광저우 아오티 야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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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투수, 추신수에 두 방 맞고 “상상 초월”
메이저리거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광저우 아오티 야구장이 들썩거렸다. 그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 때마다 “와~” 하는 함성이 쏟아졌다. 아시안게임에 나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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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차가 멈춘다, 창밖의 곰 보고 가라고
북극권 이정표알래스카의 여름은 짧다. 겨울이 6개월이 넘고, 두어 달이 봄·가을, 나머지 두어 달이 여름으로 구분된다. 하지 즈음엔 백야(白夜) 현상으로 온종일 환하다. 태양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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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야구인생, '열차'는 지금 오르막길 가고 있다
"사람들이 왜 미국을 가리켜 기회의 나라라 하는 지 알겠어요" 고난의 미국 생활 10년... 이제 그는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롭게 쓰려 하고 있다. 정상의 길목에서 험난한 줄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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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장벽은 없다, 한.일 ‘프로야구 FTA’ 시대
김태균(오른쪽)이 16일 일본 지바현의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머린스 입단식에서 니시무라 노리후미 롯데 감독과 포즈를 취했다. 야구 국가대표 4번 타자 김태균(27)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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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 야구대전’ 오늘 플레이볼
‘세계 야구 대전’이 막을 올린다.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5일 1라운드 A조(한국·일본·대만·중국) 경기를 시작으로 20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2006년 1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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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질주한 추·추 트레인 “미국 팬 뇌리에 남는 것이 꿈”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머무르던 이 청년은 날씨가 덥다며 얇은 라운드 티만 입고 나타났다. 18일 부산은 영하권이었다. “10월 28일 귀국하기 전 클리블랜드에서 사흘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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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타율 0.611 … 더 높아진 ‘가을’
“추신수는 올 시즌 클리블랜드의 경이적인 즐거움 중 하나다.” (구단 홈페이지)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왼손 타자 추신수(26·사진)가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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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프라이드 김선우와 후쿠도메 …‘준비’가 운명 갈랐다
지난주 두산 김선우(31)가 두 달여 만에 국내 무대 첫 승을 올리는 경기를 봤다. 3연패를 당한 뒤 처음 맛보는 승리인지라 김선우의 얼굴엔 미소가 흘렀다. 하지만 그를 볼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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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아쉽지만 … 걱정 마세요”
박찬호(35)가 마이너리그 유니폼을 입고 2008년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LA 다저스는 31일(한국시간) 투수 11명과 야수 14명으로 구성된 메이저리그 개막전 엔트리 25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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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최악의 시범경기…15타석 무안타
'타격 머신' 스즈키 이치로(35, 시애틀 매리너스)가 최악의 시범경기를 치르고 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8일 이치로가 시범경기에서 5경기째(15타석) 안타를 뽑아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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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5선발 백차승과 김병현의 비애
하루 던지면 4일 쉬고 닷새째 등판하는 것을 금과옥조로 여기는 현대 야구에서 제5선발 투수는 '메뚜기'입니다. 자신의 자리를 보장받지 못합니다. 한국이나 메이저리그나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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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승엽, 3연타석 삼진 … 연이틀 무안타 外
이승엽, 3연타석 삼진 … 연이틀 무안타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이 17일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3연타석 삼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