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청, 인체조직 이식재 안전관리기준안 마련
현재 정형외과 등에서 치료재료로 폭넓게 사용되는 뼈, 피부, 인대, 연골 등 인체조직 이식재료에 대한 지정기관 검증과 안전성 검사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런 내용
-
공원 강간범, 레비 사건 새 용의자로 부상
챈드러 레비와 그녀의 어머니 수잔 조깅을 하던 두 여성이 강간당했던 공원에서 챈드라 레비의 유골이 발견됨에 따라, 이 공원을 여성을 강간하기 위한 사냥터로 이용했던 남자 한명에 대
-
제2부 薔薇戰爭 제3장 虎相搏 :"김우징 죽여야 후환 없을것"
김양이 비참한 소식을 전해 듣게 된 것은 다음날 아침 백률사 근처에서였다. 김균정이 적병들의 칼에 맞아 비참하게 시해 당하고, 시신마저 불타 한줌의 재가 되어 버렸다는 말을 전해
-
'생생한 현장'에 목숨 건 종군기자들 해마다 늘어
"사랑하는 가족을 다시 볼 수 없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몸서리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 전쟁터를 떠나지 않았고 내일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아프가니스탄 북부 호자바하우
-
"과외비 안 대준다" 10대딸, 어머니 살해
여고생이 과외를 해 명문대에 가겠다며 자퇴한 뒤 가출, 과외선생집에 기거하며 어머니에게 과외비를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어머니를 살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9일
-
[미국 테러 대전] 뉴욕시 "시신가방 3만개 확보"
테러 발생 이후 사흘째인 13일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테러 현장 인근의 빌딩들이 잇따라 붕괴되면서 이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존자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뉴욕시 당국
-
美 퍼듀대 기숙사에서 한국인 자매 피살체 발견
미국 인디애나주 소재 퍼듀대학 캠퍼스 아파트에서 한국인 자매가 살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숨진 자매의 신원은 퍼듀대학 생물학 박사과정에 있는 우은경(31)씨와 동생 화
-
헝가리 20대 간호사, 환자 40명 안락사 시켜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한 병원에 근무해온 20대 간호사(24.여) 가 자신의 야간당직 근무중 40명에 달하는 환자들을 안락사시켰다고 자백해 충 격을 주고 있다. 헝가리 경찰 대변인은
-
실종자 2명 숨진채 발견
경기도 안산경찰서는 3일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 단일화학㈜의 폭발사고는 방부제 원료를 융합하는 원통형 약품 정제용 반응기(높이 5m.지름 3m) 과열로 일어난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
-
러 푸틴 인기 '침몰'
쿠르스크호의 침몰과 함께 '강한 러시아' 를 외치며 욱일승천하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입지도 흔들리고 있다. 22일 '브촘' (전러시아 여론조사센터)이 발표한 조사결과에
-
어머니 시신 대학기증 후 해부학 강의
의대 교수가 자신의 어머니 시신으로 제자들에게 해부학 강의를 하게 됐다. 충북대 의대 정구보(鄭求普.41.해부학)교수는 25일 이틀전 노환으로 사망한 어머니 조신례(趙新禮.89)씨
-
어머니 시신 대학기증 후 해부학 강의
의대 교수가 자신의 어머니 시신으로 제자들에게 해부학 강의를 하게 됐다. 충북대 의대 정구보(鄭求普.41.해부학) 교수는 25일 이틀전 노환으로 사망한 어머니 조신례(趙新禮.89)
-
"부일외고 버스참사 원인은 과속"
부산 부일외국어고 수학여행단 교통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경북 김천경찰서는 사고 차량들이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16일 도로교통안전관리
-
[엄홍길씨 칸첸중가 등정수기] 下. '절망 않는다'
"히말라야는 선택받은 자만이 오를 수 있다" 는 말처럼 나는 히말라야 원정을 떠날 때면 언제나 등정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다. 정상 공격 예정일 하루 전인 지난달 22일 캠프
-
[엄홍길씨 칸첸중가 등정수기] 下. '절망 않는다'
"히말라야는 선택받은 자만이 오를 수 있다" 는 말처럼 나는 히말라야 원정을 떠날 때면 언제나 등정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다. 정상 공격 예정일 하루 전인 지난달 22일 캠프
-
충남대 의대 시신 기증자 급증
충남대의대는 20일 "지난 1993년 3월 부족한 해부용 시신을 확보하기 위해 의대내에 대전.충남 헌체(獻體)운동본부를 설립한 뒤 지금까지 모두 3백6명이 사후에 시신을 기증하겠다
-
미국사회를 놀라게 한 6살 꼬마 킬러
미국 미시간州 플린트市 부근에서 사는 6세짜리 아동의 교내 총기발사 사건으로 전 미국이 경악하고 있다. 소년의 아버지 데드릭 다넬 오언스는 한 동료 수감자로부터 아들이 다니는 초등
-
냉전시대의 스파이 전쟁 되살아났다
지난 몇 달 동안 스타니슬라프 보리소비치 구세프에겐 더 좋은 주차장소를 찾아다니는 일이 인생 최대의 고민인 듯했다. 러시아 '외교관'인 그는 늘 워싱턴의 이곳 저곳으로 차를 이동시
-
추락 이집트 항공기 블랙박스 신호음 포착
[뉴욕〓신중돈 특파원]지난달 31일 미국 매사추세츠 동쪽 낸터켓섬 인근해역에 추락한 이집트항공 990기의 잔해를 수색 중인 미 당국은 1일 사고기의 블랙박스에서 나오는 것으로 보이
-
콜롬비아 주민들 약탈소동… 무장범죄조직도 활개
콜롬비아 대지진의 최대 피해지역인 아르메니아시에서 27일 굶주림과 절망에 빠진 시민들의 약탈이 시작돼 도시 전체가 치안부재 상태에 빠졌다. 콜롬비아 정부는 이날 76t의 식량을 아
-
경남 산청군 일대 종합한의촌 조성
허준.유의태 등 조선시대 명의들의 활동무대인 경남산청군 일대에 종합 한의촌이 세워진다. 경남도는 12일 사업비 50억원 (민자 33억원 포함) 으로 산청군 산청읍.금서면.신안면.생
-
[김훈중위 사망관련 5대 의문점]
김훈 (金勳) 중위 사망사건을 전면 재조사하고 있는 합동조사단은 10일 몇 가지 의혹을 새로 포착, 추적하고 있다. 참고인과 전역장병들의 진술을 통해 드러나고 있는 다섯 가지 의문
-
[물난리 끝내자]5.재난재발 막으려면-전문가 좌담
수해때마다 되풀이되는 인재.천재의 논란은 올 홍수에도 예외는 아니다. 피해를 키우는 근본원인을 알면서도 매번 똑 같은 피해가 되풀이된다. 돈이 없어서인가, 아니면 사람이 문제인가.
-
[분수대]화장 예약제
적지 않은 인명이 홍수에 희생됐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유족에게 조의를 보내며 한편으로 애타는 마음이 드는 것은 각지의 공원묘지에서 조상의 무덤을 잃은 사람들이다. 무덤자리를지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