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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이즈 하루 1.4명꼴 감염 "편견과 차별이 더 무서워요"
에이즈에 감염된 金모(35)씨는 올 겨울 독감 예방주사를 맞지 못했다. 그는 "동네병원에서 에이즈 감염자라고 밝히자 간호사가 갑자기 백신이 떨어졌다며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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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이즈 하루 1.4명꼴 감염 "편견과 차별이 더 무서워요"
에이즈에 감염된 金모(35)씨는 올 겨울 독감 예방주사를 맞지 못했다. 그는 "동네병원에서 에이즈 감염자라고 밝히자 간호사가 갑자기 백신이 떨어졌다며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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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가 복부 암을 잡아낸다
K 전 의원이 콩팥암으로 투병 중이다. 지난해 9월 등에 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올해 초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이미 암세포가 척추까지 전이된 말기 상태였다. 미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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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의 건강 이야기] 초음파가 복부 암을 잡아낸다
K 전 의원이 콩팥암으로 투병 중이다. 지난해 9월 등에 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올해 초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이미 암세포가 척추까지 전이된 말기 상태였다. 미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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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죄어 매면 녹내장 위험 증가
넥타이를 바짝 죄어 매면 시력이 나빠지고 최악의 경우 실명의 우려까지도 있다는 미국 과학자들의 보고서가 발표됐다고 BBC뉴스 인터넷판이 28일 보도했다. 미국 안과학회지 최신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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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5분 뇌졸중 4시간이 마지노선
'조기 발견, 조기 치료'는 누구나 알고 있는 의학상식. 그러나 질환 중에서도 특히 서두르지 않으면 후회막급인 병들이 있다. 발병 초기에 발견하면 쉽게 잘 낫지만 조금만 늦으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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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5분 뇌졸중 4시간이 마지노선
'조기 발견, 조기 치료'는 누구나 알고 있는 의학상식. 그러나 질환 중에서도 특히 서두르지 않으면 후회막급인 병들이 있다. 발병 초기에 발견하면 쉽게 잘 낫지만 조금만 늦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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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덕에 스타 된 권준욱 국립보건원 방역과장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 기승을 부리면서 연일 방송과 신문에 등장하는 사람이 있다. 사스 방역의 최전선에 서있는 국립보건원 권준욱(權埈郁.38) 방역과장이다.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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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사스 덕에 스타 된 권준욱 국립보건원 방역과장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 기승을 부리면서 연일 방송과 신문에 등장하는 사람이 있다. 사스 방역의 최전선에 서있는 국립보건원 권준욱(權埈郁.38) 방역과장이다.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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銃聲 울려도 시민들 "샬롬 알레이쿰" 미소
박노해(46)시인은 지난달 17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평화 나눔운동을 펴기 위해 서울을 떠났다. 이후 요르단.시리아.이스라엘 등지를 돌며 현지 반전 평화운동가들과 연대를 모색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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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발견 50주년] 3. '인류의 뿌리' DNA로 추적중
1998년 자신이 프랑스 명배우 이브 몽탕의 친딸이라고 주장하는 여자가 나타난 적이 있다. 결국 이브 몽탕의 시신 발굴을 통해 DNA검사가 시행됐고 결과는 생물학적 연관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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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업그레이드] 2. 눈을 밝히자
가장 이른 나이에 받아야 하는 건강검진이 있다면 무엇일까. 정답은 생후 3개월에 받아야 하는 눈 검사다. 출생 직후 아기의 시력은 0.1 정도로 생후 3개월이 돼야 다른 사람과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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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업그레이드] 2. 눈을 밝히자
가장 이른 나이에 받아야 하는 건강검진이 있다면 무엇일까. 정답은 생후 3개월에 받아야 하는 눈 검사다. 출생 직후 아기의 시력은 0.1 정도로 생후 3개월이 돼야 다른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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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실종 딸 대신 다른 학생 입학시키길"
"내 딸 대신 다른 학생에게 빨리 서울대 합격의 기쁨을 전해주세요." 대구지하철 참사로 실종된 이현진(19.대구외국어고3)양의 아버지 이달식(47.대구시청 총무과 행정6급)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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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大邱여, 슬픔 딛고 다시 일어서자"
대구지하철 참사 4일째인 21일 사고대책본부가 있는 대구시민회관과 사고현장인 중앙로역 주변에는 각계각층에서 성금을 보내왔고 시민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이날도 희생자 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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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적신호' 놓쳐 병세 악화"
두통이나 시력.청력 장애, 구토 등 뇌종양의 `적신호'를 놓치는 바람에 병세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정희원 교수팀은 98년 1월∼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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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肝) 질환자 권익보호" 작은 목소리 큰 울림
"지난해 10월 아내의 간 기능이 급속히 악화돼 열흘을 넘기지 못한다는 담당의사의 청천벽력같은 진단이 떨어졌습니다. 간을 이식하는 길 외에 아내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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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식인회 - "肝 질환자 권익보호" 작은 목소리 큰 울림
"지난해 10월 아내의 간 기능이 급속히 악화돼 열흘을 넘기지 못한다는 담당의사의 청천벽력같은 진단이 떨어졌습니다. 간을 이식하는 길 외에 아내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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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단신] 천식약 임상 참가자 모집 外
*** 천식약 임상 참가자 모집 경희의료원이 기관지 천식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병원 한방5내과는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청상보하탕(淸上補下湯)의 효능 및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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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경유두 출혈, 녹내장 적신호"…서울대병원
망막 신경세포가 눈밖으로 둥글게 튀어나온 부분인 시신경유두에 출혈이 발생하면 녹내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임상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박기호 교수팀은 17일 '한쪽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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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경유두 출혈, 녹내장 적신호"
망막 신경세포가 눈밖으로 둥글게 튀어나온 부분인 시신경유두에 출혈이 발생하면 녹내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임상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박기호 교수팀은 17일 "한쪽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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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전문 벤처 첫 등장
인터넷으로 장례식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화제의 벤처기업은 경기도 성남시 서울보건대학 장례지도과 교수들이 주축이 돼창업한 ㈜퓨너럴앤닷컴(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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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전문 벤처 첫 등장
인터넷으로 장례식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화제의 벤처기업은 경기도 성남시 서울보건대학 장례지도과 교수들이 주축이 돼창업한 ㈜퓨너럴앤닷컴(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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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사협회장 방북중 사망
남북 의료협력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방북중이던 유성희 (柳聖熙)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11일 평양에서 사망했다고 대한의사협회가 밝혔다. 67세. 柳씨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의식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