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특공대, 특전사 등 안전 현장 공무원 수당 인상
경찰특공대, 해군 UDT, 소방공무원 등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수당이 인상된다. 정부는 6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국민 안전에 종사하는 현장
-
월드컵 한달도 안남겨놓고 전국적 시위, 파업에 브라질 몸살
“copa pra quem?”(누구를 위한 월드컵인가?) 월드컵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대회를 반대하는 구호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이 지난 15일(현지시각) 브라질 전역을
-
[현장에서] 불법파업 홍보관 만든 울산 북구
‘용역이 부르면 보다 신속하게 달려가겠습니다’ ‘폭력경찰 울산에서 몰아내자!’ 경찰을 비꼬고 규탄하는 이 문구(포스터)들이 전시된 곳은 거리 시위현장이나 강성 노동조합 사무실이 아
-
노동계 대규모 총파업 결의 속 철도 노조원 복귀율 23% 넘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8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여한 시위대가 청와대를 향해 행진하다 경찰버스에 가로막혀 있다. 이후 시위대는
-
노동계 대규모 총파업 결의 속 철도 노조원 복귀율 23% 넘어
28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여한 시위대가 청와대를 향해 행진하다 경찰버스에 가로막혀 있다. 이후 시위대는 뿔뿔이 흩어져 세종대로, 대한문, 종
-
옥쇄파업 쌍용차 노조 46억 배상하라 … 초강경 판결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은 29일 2009년 쌍용차 노조의 장기 파업과 관련해 노조가 46억여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사진은 2009년 7월 평택 쌍용자동차 도장공장 옥상에서 노조원
-
"공장 스톱시킨 노조 간부 1억 배상을"
공장 가동을 무단 중단시킨 현대자동차 전 노조 간부에게 1억여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현대차 노조의 생산시설 무단 점거에 법원이 배상을 명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
-
[On Sunday] 차라리 서울광장을 내줘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선 날마다 기묘한 공존 현장을 목격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수문장 교대식을 구경하거나 사진을 찍고 웃음을 터뜨린다. 그 한쪽엔 쌍용자동차 노조원과 시민단
-
[사설] 덕수궁 앞 불법 농성, 이제는 거둬야 한다
어제 덕수궁 대한문 앞에 설치된 펜스를 철거하고 화단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쌍용차 해고 근로자들과 구청 측이 충돌했다. 불법 시설물인 천막 농성장 철거를 놓고 빚어졌던 갈등이 또
-
대한문 20m 옆 천막농성촌에 불
3일 오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천막농성장에서 방화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덕수궁 돌담 일부와 서까래 15개가 그을렸다. 경찰이 현장
-
강남서 헌옷 주워 살던 넝마왕, 재산이 무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일 오전 강남구청 앞. 피켓을 든 시위대 20여 명이 꽹과리를 치며 “강남구청은 사과하라” “우리가 살아갈 대책을 세우라”는 구호를 외치
-
[우리동네 이 문제] 천안 신부동 노점상 철거 앞두고 긴장감
천안시 신부동(종합터미널 맞은편 대로변) 노점상 철거와 관련, 본격적인 강제집행이 시작되면서 생존권 사수를 주장하는 노점상들과 강제 철거를 단행하겠다는 천안시(동남구청)의 의지가
-
강정마을 해군기지 법적문제 다 풀렸다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민·군 복합 관광미항) 건설을 둘러싼 국방부와 지역주민 간의 소송에서 대법원이 국방부의 손을 들어 줬다. 이에 따라 제주 해군기지 건설사업은 원래 국방부 계
-
아파트 렌트비 못내…"방빼라" 급증
#. 40대 한인 김모씨는 지난주 LA카운티 수피리어 코트로부터 소장을 받았다. 소장은 김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 매니지먼트 측에서 접수한 것으로 내용은 김씨가 '불법 점거자(Unl
-
“시골 구멍가게 아닌 호텔 같은 휴게소 기대하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국내 고속도로를 모두 이은 길이는 총 3859㎞. 지난해 이를 이용한 차량은 연 20억800만 대에 달했다. 민자로 건설된 280㎞를 제외한
-
“시골 구멍가게 아닌 호텔 같은 휴게소 기대하세요”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이맘때가 되면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불만이 커지곤 한다.“현재 휴게소는 초기 고속도로가 개통했던 70년대의 국민 경제 수준에 맞춘 것이다. 당연히 지금
-
[경제 view &] 유성기업 사태는 리스크 관리 실패 아니다
남성일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유성기업의 공장 불법 점거 사태는 비교적 신속한 공권력 투입으로 한고비는 넘겼다. 노동조합의 불법 점거로 인한 생산 중단이 자동차 업계 전반의 생산 중
-
이채필 “인사청탁 돈봉투 소설 같은 얘기”
이채필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26일 2003년 총무과장으로 재직할 당시 별정직 6급 김모씨로부터 인사청탁용 ‘돈봉투’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소설과 같은 얘기”라고
-
“완성차 업계 피해 1500억” … 공장 정상화 빨라도 2~3일 걸려
파업 일주일 만인 24일 공권력이 투입된 유성기업 아산공장에서 비노조원 관리직원이 검사 대기 중인 피스톤링을 살펴보고 있다. [아산=연합뉴스] 노조원이 일주일째 공장을 점거하고
-
[사설] 부품 하나에 휘청대는 한국 자동차 산업
엔진부품 하나로 한국 자동차 산업이 몸살을 앓고 있다. 국내 피스톤 링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유성기업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자동차 생산이 올스톱 될 위기에 처했다. 개당 100
-
[NIE 교과서 속 이야기 신문에도 있네요] 근대국가 수립 운동과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
지난달 30일 일본에서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이 담긴 중학생용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매년 반복되는 해묵은 논쟁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
[노재현의 시시각각] 독도와 센카쿠, 두 ‘실효지배’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그 섬은) 무인도인 채로 방치돼 있다. …속히 (사람이) 상주해 실효(實效)지배할 필요가 있다. 거기에 등대·기상관측탑·감시탑을 세우고, 부두와 헬
-
[경제 issue &] 남의 자식도 2년 넘게 같이 살면 내 자식?
남성일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한 해가 저물고 있다. 다들 올해 일을 마무리하는 데 바쁘지만, 우리나라 노사관계는 올해 벌어진 갈등을 고스란히 안고 새해로 넘어가고 있다. 다름이 아
-
현대차 파업 주동 7명 … 경찰, 체포영장 신청
울산 동부경찰서는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1공장을 점거해 농성을 벌인 혐의(업무방해 등)로 현대차 울산공장 사내하청(비정규직) 노조의 이상수 지회장 등 노조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