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사양한 세메냐 여자 맞냐는 질문이 싫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캐스터 세메냐(가운데)가 21일 대구에 도착한 뒤 시민 서포터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환영 인파를 향해 웃으며 인사했지만 불편한 기색을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K-리그 서포터스
북을 치고, 깃발을 흔들고, 90분 내내 일어서서 응원한다. 선수보다 더 열심히 뛴다. ‘열두 번째 선수’ 서포터스 이야기다. 서포터스라고 하면 2002년 시청 광장과 광화문을
-
세계육상 민간사절 ‘시민 서포터즈’ 떴다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시민서포터즈 발대식 모습. 1만7099명의 시민서포터즈는 대회기간 중 담당 국가별로 선수를 응원하고 관광을 도와주는 등 ‘도우미’
-
[창조] 도시가 밝아졌어요, 이 사람들의 힘이죠
직장인·주부·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전북 익산 희망연대의 사회창안 서포터스들이 빗자루·물뿌리개·꽃다발 등을 들고 사진촬영에 임했다. 시민들의 이색 풀뿌리 아이디어를 잘 쓸어담아 물
-
대전 시티즌 왕선재 감독 조기축구 뛰는 이유는 …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은 1997년 K-리그 역사에 처음으로 등장한 시민구단이다. 지원해 주는 모기업이 없는 대전의 1년 예산은 70억~80억원 정도. 군 팀인 광주 상무를 제외한
-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
지난달 25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의 해 비치 컨트리클럽에 골프를 치러 갔던 김모씨(49)는 필드에 나타난 굴삭기를 보고 놀랐다. 겨울철 비수기나 휴장일도 아닌 개장일에 골프장을
-
"오늘 내린 비는 그리스 눈물"… 붉은 함성, 빗줄기마저 뜨겁게 달궜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그리스를 상대로 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가 치러진 12일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렸다. 더위를 식히는 반가운 비였음
-
“오늘 내린 비는 그리스 눈물”… 붉은 함성, 빗줄기마저 뜨겁게 달궜다
쏟아지는 빗줄기도 응원 열기를 막지 못했다. 12일 서울광장에는 4만7000여 명이 모여든 가운데 경기 시작 직전 초대형 태극기가 펼쳐졌다. 이정수·박지성 선수가 연이어 골을 기
-
[week&] 놀이 천국 야구장, 재미 넘쳐 죄송합니다
두산 베어스 응원단석의 스태프들. 북을 머리에 이고 응원하고 있다.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린 지난달 27일 잠실야구장 1루 관중석, 고만고만한 대학생 3명이 두산 베어스의 1번타자 “
-
[200자 경제뉴스] 3월 31일
기업 에스원, 심폐소생술 보급 나서 보안전문업체인 에스원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에 나선다. 에스원은 심폐소생술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30일 대한심폐소생협회와
-
캠퍼스에서… 거리에서… “담배 몰아냅시다”
14일 낮 12시 천안역 동부광장. 남녀 대학생들이 커다란 인형과 피켓, 플래카드를 들고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쌀쌀한 날씨와 살을 에이는 바람이 불었지만 광장 한 켠에 길에
-
스포츠가 도시 경쟁력이다 J리그 명문 레즈 연고지 ‘우라와’
우라와역 맞은편 이세탄백화점 앞에 걸린 우라와 레즈 선수단의 대형 사진. ‘Devotion to URAWA(우라와에 헌신을)’라는 글귀가 선명한 이곳은 시민들의 약속 장소로 사랑받
-
[정진홍의 소프트 파워] 축제의 비밀
# 지난 3일 오후 서울 안국동 윤보선 전 대통령 고택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의 프렌즈(친구들)를 위한 살롱콘서트가 열린 것이다. 흔
-
서울일자리센터 가보니 … “4050세대 취업 원서 안 받아”
한국프레스센터 5층에 있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는 요즘 구직자들의 행렬이 이어진다. 센터는 1월 말 서울시민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지난달 25일 오후에도
-
서울대생 "25번 원서 써 서류전형 두 번 통과"
금융위기로 올해 채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중앙SUNDAY가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취업준비생 43명을 만나 취업난의 실상을 확인했다. 그들 대부분은 학점ㆍ토익점수 등 소위 ‘스펙
-
‘살고 싶은 도시’ 1위 서울 송파구
서울 송파구가 2008년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 도시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다. 경남 거창군과 전남 순천시는 각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국토해양부가
-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
장대 개울 건너기, 피구 … 부산서 또 하나의 올림픽
‘2008 세계사회체육대회’ 개막(9월 26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개최지인 부산에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시내 곳곳에 대회를 알리는 휘장과 깃발이 나부끼며 시민들도
-
부산 ‘시민 서포터스’ 세계사회체육대회에 나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2005년 APEC(아·태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던 ‘시민 서포터스’들이 부산 세계사회체육대회에도 ‘민간 외교사절’로 다시 나선다
-
[전국프리즘] 롯데 야구팀은 부산 경제 ‘서포터스’
부산은 두 가지 의미로 야도다. 우선 야당 도시란 뜻으로 야도이고, 야구 도시란 뜻으로 야도이기도 하다. 부산은 대통령을 둘씩이나 배출한 도시이면서도 정치적으론 늘 야당성을 견지
-
서울시 ‘행정 서포터스’ 1220명 뽑기로
서울시가 미취업 고학력 청년을 대상으로 시 행정 업무를 돕는 ‘행정 서포터스’ 122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정 서포터스’는 9월 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두 달
-
보수단체 “냉정 되찾고 FTA에 힘 쏟자”
‘한·미 FTA 비준 촉구 국민대회’가 10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보수단체 회원들이 촛불시위 반대를 외치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10일 최대 규모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
“촛불집회 존중 … 다른 견해 인정을”
“제가 1인 시위하는 것을 보고 많은 분이 물으셨습니다. 배후가 누구냐고요. 제 배후는 제 양심과 신념, 국민입니다.” 10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 촛불집회 반대 1인 시위를
-
[Save Earth Save Us] ‘공해 도시’ 탈출하려는 안산시의 ‘푸른 승부수’
“램프·스위치가 달린 콘센트를 사용하면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돼요. 세탁기에서 쓴 물을 허드렛물로 다시 쓰세요.” 경기도 안산시 성포동 주공아파트 10단지에 사는 홍옥자(66)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