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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몇번 정독"-나경원 "창피해"…文 대통령 기고문 전문 보니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일간지 기고문에 대해 "문 대통령의 마음과 뜻과 숨결과 맥박이 오롯이 느껴지는 글"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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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경찰이 여성 취객에게 손만 대도 성추행?
■ 「 [커뮤니티 영상 캡쳐] 영상에는 여성 취객이 몸을 끌어안아도 부축하거나 손 대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남성 경찰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웃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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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1년 6개월 지났지만 아직 고통…특별법 시급”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배상과 지역 재건“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달 2일 시민 3만 명이 모인 도심 집회에서 삭발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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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m 대교 난간 끝 맨발 모녀, 진심 담긴 설득으로 살려냈다
7일 오후 울산대교 방어진 방면 난간에 투신을 기도한 모녀가 위태롭게 서 있다. 모녀는 약 5시간 만에 구조됐다. [연합뉴스] 울산대교 난간에서 위태로운 모습으로 투신을 기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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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좀비 유류세
권혁주 논설위원 유류세, 보다 정확히 말해 교통·에너지·환경세(이하 교통세)에는 ‘좀비세’라는 별명이 있다. 워낙 끈질기게 살아남아서다. 교통세는 25년 전인 1994년 처음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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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민생투쟁’ 돌입한 황교안…지지자에 눈물 보이기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오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앞에서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대장정 출정 기자회견'을 마친 후 부산시민과 인사를 나누며 눈물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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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유류세 조정…"올릴 땐 로켓, 내릴 땐 무중력"
■ 「 [2019.5.7/뉴스1] 오늘(7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감소됐습니다. 당초 6개월로 정해져 5월 6일 만료될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정책을 4개월 연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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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의 변신, '백팩' 메고 운동화 신은 채 부산 다녔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7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북한 김정은만 감싸기에 바쁜데 누구를 위한 대통령인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오전 부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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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文대통령 “南北 화해로 동북아 평화 촉진” 獨 기고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신(新)한반도 체제는 수동적인 냉전질서에서 능동적인 평화질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한국은 남북화해를 기반으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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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설탕과 소금만으로는…
최훈 논설주간 “기회는 평등, 과정은 공정할 것이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제 가슴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뜨겁습니다.” 현 정권의 이념 지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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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만 대접하는 유럽영화제에 오기가 생겨 뛰어들었죠"
제20회 전주영화제에서 공로패를 받은 임안자 영화평론가를 3일 영화제 헌정파티에 앞서 단독 인터뷰했다. [사진 전주국제영화제] “제대로 통역할 사람도 없던 시대에 한국영화를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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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일왕 보러 14만명 운집…"다른 나라 손잡고 세계평화 추구"
나루히토 새 일왕의 첫 대국민 인사행사인 '일반참하(一般参賀)'가 4일 도쿄 지요다구의 고쿄(일왕 거처)에서 열렸다. 일왕 즉위를 축하하기 위해 고쿄로 입장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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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기부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
인생 굴곡 겪은 엔젤리나 졸리 기부와 나눔… 스스로의 힘으로 자산 모으고 기부하게 하는 유대인들 지난해 1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미국 영화배우 엔젤리나 졸리가 요르단 마프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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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간 황교안에 "니가 왜 오냐"···결국 역무실로 피신했다
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3일 오전 광주광역시 송정역 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STOP! 광주시민이 심판합니다' 행사를 마친 뒤, 5.18 단체들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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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우세요?" 지자체가 묻는다···부산시 첫 외로움 조례
박민성 부산시의원. [사진 박민성 의원] 현대인의 외로움이 더는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이 외로움을 치유하기 위한 조례가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제정된다.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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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인싸] 1급 청년비서관 두면 ‘이남자’ 아우성 해결될까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2일 청년정책 당정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조정식 정책위의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뉴시스] ‘이남자(20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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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0시 레이와 카운트다운, 심야결혼 ‘1호’ 경쟁
오사카 시민들이 이날 새벽 새 연호인 ‘레이와(令和)’를 쓴 옷을 입고 나루히토 치세의 개막을 축하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59세의 첫 전후세대 왕이 탄생한 1일 일본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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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광화문 천막당사’ 대신 콘서트·유튜브 홍보전
자유한국당이 광화문 천막당사로 요약되는 초강경 장외투쟁 대신 선거법·공수처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의 부당성을 널리 알리는 대국민홍보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나경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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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세대 59세 일왕의 즉위 '아버지의 이름으로…' 다짐
59세의 첫 전후 세대 왕이 탄생한 1일 일본 열도 전체가 축하로 들썩였다. 나루히토(德仁ㆍ59) 새 일왕(일본에선 천황)의 즉위식이 열린 도쿄 지요다구의 고쿄(皇居)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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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초강경 장외투쟁 접고 대국민홍보·원내투쟁으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이 광화문 천막당사로 요약되는 초강경 장외투쟁 대신 선거법·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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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철폐하라"…노동절 맞아 서울 곳곳서 집회·마라톤 열려
근로자의 날인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9 세계 노동절 대회'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등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1일 세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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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자유한국당 광화문광장 점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서울시청] 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 자유한국당의 광화문광장 천막농성 계획과 관련해 “광장을 짓밟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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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놀 때는 목적없이 그냥 놀게 해주세요”
“유리는 토요일에 집에서 반죽 놀이를 하고 싶어요.” 지난 25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어린이날 어울림 한마당 축제. 시민단체 굿네이버스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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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민심? 조작? … 120만 명 넘긴 '자유한국당 해산' 청와대 청원
■ 「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 청원’ 동의자가 100만 명을 넘겼습니다. 오늘(30일) 오후 4시 현재 12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