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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③ 하야나 탄핵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전, 국민에게 사과하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자신의 불찰을 인정하며 필요하다면 검찰 수사에 응하겠다 말했다. [사진='뉴스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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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국가비상사태 연장 예고…“1년 넘게 유지할 수도”
터키 쿠데타 진압 후 선포된 국가비상사태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29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은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쿠데타 이후 두 달 넘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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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
필리핀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대통령, 취임 6개월 안에 강력범죄 척결 약속… “썩은 정치인과 공무원, 군 쓸어 버리겠다”고 공언, 소수 정치가문과의 전쟁으로 이어질까‘필리핀의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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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대선 출마 얘기할 때 아니다, 1년 동안 뭔가 성과 보여드려야죠
김부겸 당선자는 “그동안 반대 그 자체가 야당의 존재 이유였다면, 앞으로는 반대하는 논점과 대안까지 제시해야 한다. 그래야 토론과 타협과 조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구=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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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문재인 대표 사퇴
중앙일보문재인 사퇴, 친노 패권주의 청산 계기 돼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어제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재창당 수준으로 당을 바꾸겠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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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재인 사퇴, 친노 패권주의 청산 계기 돼야
어제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재창당 수준으로 당을 바꾸겠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선대위가 안정되는 대로 사퇴하겠다고 했다. 회견의 핵심 용어는 ‘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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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연합, 어버이연합 편지 전문 공개
▶효녀연합 홍승희 씨가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에게 보낸 편지 전문어버이연합 할아버지께 드리는 편지안녕하세요? 얼마전 소녀상 앞에서 뵈었던 효녀입니다. 그때 할아버지께서 하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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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30회] 이희수 교수 "자살 테러는 전쟁터에서 죽은 가족에 대한 복수 수단"
지난 11월13일 프랑스 파리 테러이후 테러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미국 샌버나디노(San Bernardino)에서 IS를 지지하는 추종자 부부가 무고한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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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탄생과 새로운 도전 … 미국과 소련의 군정, 절반씩 나뉜 역사가 시작되다
광복군. 김구(가운데) 선생의 왼쪽이 지청천, 김학규, 오른쪽이 차리석, 한 사람 건너 이시영 등이다. 광복군은 국내 진공작전을 펼치려 했으나 일본의 조기 항복으로 작전이 무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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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압제 벗어나려 과격 투쟁 본격화
16일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무슬림들이 마호메트 풍자만화를 최신호에 다시 게재한 샤를리 에브도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한 시민이 ‘나는 마호메트다’라고 쓴 손팻말을 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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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78조원 들인 ‘다칭바오’로 국민 감시
프리즘(PRISM)은 2007년 미국 보안법 제정으로 탄생한 국가안보국(NSA)의 국가 보안 전자 감시 체계다. 미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프리즘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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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감시 프로그램 '대정보'
프리즘(PRISM)은 2007년 미국 보안법 제정으로 탄생한 국가안보국(NSA)의 국가 보안 전자 감시 체계다. 미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프리즘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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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김성규 '천안시 FAST 콜택시' 공동대표
천안시가 예산을 지원하는 ‘FAST 콜’ 통합콜센터 사업이 무리하게 추진됐다는 비판과 함께 사업자에 대한 자격 논란이 불거지자 ‘㈜천안시 FAST 콜택시’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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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고대사] 내물왕 이전 형성된 지방편제, 지금의 군·면·리로 발전
경주시 오야리의 지석묘. 한국의 초기 국가인 소국 형성 이전 촌장이 정치 지배자로 있던 촌락 사회(추장 사회)의 표지적 유적이 지석묘다. [사진 이종욱] 군(郡)·면(面)·이(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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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루쉰공원에 윤봉길 이름을 …"
윤주 매헌기념관장이 윤봉길 의사 동상 앞에서 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을 보여 주고 있다. 아래 사진은 매헌(梅軒)이라고 쓴 현판이 걸린 상하이 루쉰공원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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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는 일본 극우 세력들…위안부 기림비 철거 억지
일본 극우세력의 위안부 기림비 철거 억지가 집요하게 이어지고 있다. 30일 오후 4시 현재, '위더피플'에 올라온 글렌데일 소녀상 철거 서명운동에는 총 9만542명, 뉴욕 낫소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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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위안부 강제 동원 문서 일본 정부에도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부정하는 종군위안부 강제동원 사실을 입증하는 문서가 일본 국립공문서관에서 공개됐다. 한 시민단체의 정보공개 청구에 따라 공개된 문서는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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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국가정보원 사태의 본질
박명림연세대 교수베를린자유대 초빙교수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의 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 국가정보원의 노무현-김정일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대화록 원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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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 남아시아 … 계속 뻗는 테러로드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방글라데시인 나줄 이슬람(31)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해 7월 시리아와 터키 국경지대에서 시리아 내전을 취재 중이던 영국·네덜란드 국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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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1·21 45주년, 안보의식 돌아보자
1968년 1월 21일, 북한 정찰국 소속 무장 게릴라 31명이 청와대 습격 등의 지령을 받고 서울에 침투했다. 이들은 자하문을 통과하던 중 경찰의 불심검문을 받게 되자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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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분노’의 시대
지난 18일 오전 8시 무렵 중앙일보 베이징특파원의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 하나가 날아들었다.“이성적이고 질서 있게 애국심을 발휘해 주세요.”베이징 공안당국이 시민들에게 보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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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세션 1 지상중계
문흥호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원장: 최근 전세계 이목이 베이징의 중난하이(中南海)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진핑(習近平)의 건강문제가 거론되면서 20년 전 환절기가 되면 덩샤오핑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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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희생 줄이고 줄여 더 빛난 팔루자 승전
팔루자 점령 작전에 참여한 미군 병사가 현지의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미군은 점령 직전 민간인 소개작전을 치밀하게 펼쳤다. [팔루자 AP=연합뉴스] 결과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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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통일 22년 만에…예멘, 다시 분단 위기
남과 북으로 갈라져 있다 통일된 지 22년째를 맞는 예멘이 다시 분단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990년 북예멘과 통일한 남예멘 지역에서는 분리독립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인터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