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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개교 60주년 맞는 나사렛대학
신민규 총장(왼쪽 가운데)과 장애인의 날 및 학생축제 봉사 모습. 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가 내년이면 개교 60주년을 맞는다. 지난 1954년 국제나사렛교단에서 파견한 미국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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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엔 맨발이 최고죠"
대전 북동쪽 끄트머리에 해발 429m의 야트막한 산이 있다. 산줄기가 닭발처럼 뻗어 있다고 하여 계족산(鷄足山)이다. 계족산은 그러나 맨발로 오르는 산으로 더 유명하다. 등산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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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세빛둥둥섬, 선상호텔 만들 수도”
세빛둥둥섬=서울 반포대교 남단 한강 위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9995㎡)의 인공섬.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사업비 1390억원을 투입, 2009년 착공해 2011년 5월 임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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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다롄
신경진 중국연구소 연구원 “100년 비바람 시련을 겪으니, 북방의 밝은 진주가 빛나네(百年風雨洗禮, 北方明珠生輝).” 1999년 8월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이 다롄(大連)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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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자동차 없는 도시 세계 처음 선보일 것"
"도시 축제라고 하면 뭔가 큼직한 기념물을 세우고 하는 걸 상상하시겠죠. 이번에는 정반대입니다. 더하는 게 아니라 빼는 축제입니다. 미래 생태도시의 모범이 될 사업을 준비 중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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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여수엑스포도 끊지 못한 ‘비리의 사슬’
최경호사회부문 기자 “어떻게 시청에서 3년 동안이나 회수된 상품권의 양과 집행 금액을 맞춰보지 않을 수가 있습니까?” 취재 과정에서 만난 여수시민협회 김태성 사무처장이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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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가 ‘펀드 세일즈맨’… 캠프 요원들 함께 식사해도 밥값은 각자 계산
지난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2 과학기술 나눔의 마라톤 축제 개회식에 참석한 박근혜·문재인·안철수 대통령 후보(오른쪽부터). #장면1. 27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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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가 ‘펀드 세일즈맨’… 캠프 요원들 함께 식사해도 밥값은 각자 계산
지난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2 과학기술 나눔의 마라톤 축제 개회식에 참석한 박근혜·문재인·안철수 대통령 후보(오른쪽부터). #장면1.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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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싱그러움 가득한 도심속 정원문화축제“2012경기정원문화 박람회”개최
『2012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정원, 도시농업을 품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시 청소년문화공원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경기도농업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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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둔 끼 뽐내는 축제 ‘대구 스타일’ 오늘 뜬다
13일 오후 7시 대구시 중구 중앙로. 반월당에서 중앙로네거리까지 도심 도로 600여m 구간이 시민 축제장으로 탈바꿈한다. 이날 중앙로에선 개인·가족·동아리 회원들이 다양한 의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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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부탁해...
“너는 내가 낳은 첫애 아니냐. 니가 나한티 처음 해보게 한 것이 어디 이뿐이간? 너의 모든 게 나한티는 새 세상인디.” - 신경숙 소설 중에서 계절의 여왕, 5월은 축제의 달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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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세 단원들 낯선 악보 들고 ‘꿈의 무대’ 하모니
아산시의 자랑이자 지역최대 축제인 ‘제51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시는 ‘COME ON 아산! 내가 이순신이다”라는 슬로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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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산천어를 낚으며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그놈은 무심했다. 바닥에 드리운 미끼 근처를 맴돌다 가버렸다. 또 한 떼가 접근했다. 이번에는 아예 갈 길이 바쁜 관광객 무리처럼 사라졌다. 은빛 몸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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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단신] 천안시 4-H연합회 임원진 선출 外
천안시 4-H연합회 임원진 선출 천안시 4-H연합회가 2012년도를 이끌어 갈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젊은 영농인력 양성과 농업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4-H연합회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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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아산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중인 ‘아산사랑 상품권’이 시민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아산사랑 상품권(오른쪽 사진)이 판매저조와 낮은 회수율을 보이며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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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일산 호수공원,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화려한 막을 올리다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올해 전국체전 개회식은 최초로 종합운동장이 아닌 야외공원에서 열려 참여한 선수들과 시민이 축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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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갯골축제’ 성공적 마무리, 폭우 속 시민의식 빛나
시민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친환경 축제 ‘제6회 시흥 갯골축제’가 지난 14일 성공적으로 끝났다. 한때 거센 비로 인해 행사 중단을 고려하는 등 사상 초유의 상황에까지 이르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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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만두·찜갈비·따로국밥 … ‘대구 10미’ 맛보러 오이소
대구는 관광도시가 아니다. 전국적으로 이름난 곳도 많지 않다. 그러나 도심을 둘러보면 곳곳이 볼거리다. 골목길과 낡은 건물에도 스토리가 숨어 있다. 특히 골목길 관광을 하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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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자생지 복원 나선 천안시야생화연구회
사계절이 뚜렷해 식물 자생조건이 좋은 곳이 대한민국이다. 사통팔달 고장인 천안에도 수많은 야생식물이 동네주변 산과 들에서 자라고 있다. 특히 천안을 대표하는 광덕산, 태조산, 성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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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환대 못 잊어” 대구시장에 감사 편지
최근 대구를 방문했던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김범일 대구시장에게 감사 편지를 1일 보내 왔다. 버핏은 A4 용지 한 장짜리 편지에서 ‘대구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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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구로다 후쿠미 “누가 울면 같이 울어주는 이가 정 많은 한국인들이죠”
일본의 인기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黑田福美·54). 아직 미혼인 그녀는 스스럼없이 “한국과 결혼했다”고 말한다. 그녀는 26년째 한국을 일본에 소개해온 ‘한류(韓流) 전도 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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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구로다 후쿠미 “누가 울면 같이 울어주는 이가 정 많은 한국인들이죠”
일본의 인기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黑田福美·54). 아직 미혼인 그녀는 스스럼없이 “한국과 결혼했다”고 말한다. 그녀는 26년째 한국을 일본에 소개해온 ‘한류(韓流) 전도 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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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르포 | 롯데 푸대접 딛고 야구도시 꿈 부풀어
창원은 롯데의 ‘제2연고지’로 1년에 6번 롯데 경기가 열렸다. 그때마다 마산구장 관중석은 언제나 만원이었다. 팬 사인회 한번 열어주지 않는 구단도, 낡아빠진 관중석도 창원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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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훈 기자의 사람속으로 | 임이조 서울시무용단장
관련사진임이조 씨가 단원들과 함께 를 연습하고 있다.인간은 누구나 신을 품고 산다. 그 신을 불러내는 것은 예술이다. 예술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것은 춤이다. 춤은 움직이는 그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