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운임 대신 표준운임제, 화물차 ‘번호판 장사’도 손본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6일 열린 ‘화물 운송산업 정상화 방안’ 당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당정이 지난해 말 일몰로 폐지된 화물
-
당정, '안전' 대신 '표준' 운임 바꾸고 지입료만 버는 운송사 퇴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지난해말 국회 앞에서 안전운임제 유지·확대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정이 지난해 말 일몰로 폐지된 화물차 '안전운임제' 대신 화물차주가 받는
-
'안전' 대신 '표준'운임으로 변경...화물차주 받는 운임만 강제
지난해 12월 민주노총 대전본부·화물연대 관계자들이 총파업·총력투쟁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말 일몰로 폐지된 화물차 '안전운임제' 대신 화물차주가 받는 운임만
-
“호흡기 질환 달고 살고, 쉴 곳도 시간도 부족해 과로·과적…현 운임체계서 적정시간만 일해선 생계 유지 힘들어” [화물연대 파업 그 후, 현장서 만난 트럭기사 3인]
━ SPECIAL REPORT 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던 지난달 27일 서울 서부트럭터미널에 화물차들이 멈춰서 있다. 화물연대는 여론 악화와 정부의 강경대응에 16일에
-
19년전 盧와 쏙 빼닮았다…타협없던 尹의 화물연대 파업 대응
━ [이슈분석] 화물연대가 파업을 종료하고 현장 복귀를 결정한 지난 9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화물차들에 붙어있던 파업 관련 현수막을 철거
-
[이번 주 리뷰] 화물연대 ‘백기'비용은 3조5천억원…연이은 푸틴의 핵위협(5~10일)
12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도하의 기적 #경기침체 #북한 도발 #러시아 핵위협 #한동훈 #마통 #민주노총 #화물연대 #국방백서 #최태원,노소영 이혼 #만 나이 #자산격차
-
정부 “파업 손실액 3조5000억” 피해 큰 철강·석유화학 정상화 독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16일간 이어지면서 산업계 피해액은 모두 3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정부는 산업계 전반의 피해 현황을
-
화물연대 “파업 철회 여부, 오늘 조합원 총투표서 결정”
국토부 한 관계자가 8일 포항시 남구 철강공단에 멈춰서 있는 화물연대 소속 차량에 집단운송 거부행위 조사개시 통지서를 부착하고 있다. [뉴스1] 안전운임제 지속 등을 요구하며 보
-
野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 수용” 與 “선 복귀, 후 논의”
화물연대 파업 15일째인 8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선전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초 정부·여당이 제안했던 안전운임제 일몰 시한
-
잇따른 업무개시 명령에 파업동력 약화... 공사현장 28곳 재개
화물연대 파업 후 처음으로 제주에 시멘트가 반입된 8일 오전 제주시 애월항에서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차량이 시멘트를 싣고 이동하는 동안 화물연대 노조원들과 경찰이 대치하고
-
안전운임 3년 연장 접근…이젠 '진짜 효과' 정밀 검증할 때다
━ [현장에서]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안전운임 관련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뉴스 1 안전운임제 일몰 폐지와 품목 확대를 둘러싼 정부와 화물연대 간 치열했던 힘겨루기가
-
민주 "안전운임제 3년 연장 정부여당안 수용…품목확대 논의"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의 불출석과 국민의힘 위원들의 불참 속에 예산안 등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
철강·석유 2.6조 피해…"최악땐 공장 멈춘다" 또 초강경 카드
정부가 철강‧석유화학 업종 운송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지난달 29일 시멘트 분야 첫 업무개시명령 발동 후 9일 만이다. 지난달 24일부터 15일째 운송거부를 이어
-
추경호 "철강·석유 2조6000억…화물파업 장기화 피해 현실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브리핑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
오늘 철강·석유화학 분야도 업무개시명령
정부가 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며 지난달 2
-
철강·석유화학도 업무개시명령 임박…8일 국무회의 상정한다
8일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 추가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될 전망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
정부, 업무개시명령 어긴 1명 첫 고발…시멘트 운송은 96% 회복
화물연대본부 조합원들이 7일 오전 의왕ICD제1터미널에서 선전전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타당한 이유 없이 업무개시 명령을 어기고 복귀하지 않은 시멘트 차주 한명에 대한 첫
-
시멘트 운송 한숨 돌렸는데…건설노조 “타설 중단” 공사 곳곳 마비
민주노총의 전국 동시다발 파업 동력은 약해졌지만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 사태가 13일째 이어지면서 피해는 계속 커지고 있다. 특히 6일부터 건설노조가 동조파업에 나서면서 부산·
-
화물연대 파업 집회인원↓…항만 물류 평시 99% 회복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집단운송거부(총파업) 행동이 12일째 이어진 지난 5일 오전 경기 의왕시 의왕ICD제1터미널에 몇몇 화물차들이 운행하고 있다. 뉴스1 민주노총
-
인권위, 공공운수노조가 낸 진정 각하…"조사대상 아니다"
5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화물노동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과 노조 탄압과 관련해 국가인권위가 나서줄 것을
-
쌍용차,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에 8~13일 생산중단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정문. 연합뉴스 쌍용자동차가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로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 쌍용차는 6일 노사 합의를 거쳐 이사회를
-
업무개시 명령 받은 운송사, 차주 복귀 가시화...시멘트 80%대 회복
지난 5일 서울의 한 주유소 입구에 화물연대 파업 규탄 문구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13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업무개시 명령서를 받은 시멘트 운송사와 차
-
5대 업종 출하 차질 3.5조원…이창양 "금주 업무개시명령 발동 검토"
6일 오전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포항시 남구 철강관리공단 주요 도로에는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들의 차량이 주차돼 있다. 뉴스1 화물연대 집단운송거
-
시멘트차 차주 455명 조사…“미복귀자 30일 운행정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물류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5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관계자가 경유가 바닥나자 인근 주유소에서 사 온 경유를 저장고에 넣고 있다.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