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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조선의 바다 기술한 일본 책 “울릉도 동남쪽에 무인도” 독도 언급
“울릉도로부터 동남쪽으로 약 30리, 우리 오키국(隱岐國:독도와 시마네현 사이의 섬) 서북으로 같은 거리에 떨어진 바다에 무인도가 한 곳 있다. 하늘이 맑을 때 울릉도의 산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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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새 총리 후보, 이시하라 급부상
일본함(艦)을 이끌 새 함장은 과연 누가 될까. 일본의 새 총리는 11월 실시될 것으로 보이는 중의원 총선거에서 결정된다. 현재 분위기론 제1 야당인 자민당이 총선에서 승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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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주일공사는 남겨 달라” 황제의 애원이 거절당한 날 독도도 몰래 시마네현에 편입됐다
[일러스트=강일구] 경술국치일인 그제(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옛 주미 한국대사관 내부가 우리 문화재청 조사단에 공개됐다. 망국 102년 만이다. 건물 내부구조가 거의 원형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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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호사카 유지 교수
호사카 유지 교수가 독도가 한국땅임을 명시한 일본 고지도를 펼쳐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세빈양, 호사카 교수, 김우현군. “얼마 전 미국 국회에서 독도 발언 기회가 있었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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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미안하다, 사랑한다. 독도여!
김서령오래된 이야기 연구소 대표 독도가 우리 땅인가? 일본 땅이 아닌 게 확실한가? 왜? 어떻게? 이 질문에 딱 부러지게 대답할 줄 아는 한국인이 몇이나 될까. 지금 독도는 협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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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조선 땅’ 일본 근대 지리교과서도 명시했다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입증하는 일본 문부성 제작 교과서와 지리부도가 처음 공개됐다. 일본의 정부기구, 그것도 교육을 주관하는 문부성이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반에 만들거나 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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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최악 노다의 외교 도박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23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일왕 사죄 요구 발언과 관련해 “사죄와 (발언) 철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쿄 로이터=뉴시스]노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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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서한 ‘이 대통령 다케시마 상륙’ 세 번이나 거론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의 ‘독도 서한’을 둘러싸고 갈등 이 증폭되고 있다. 23일 서한을 돌려주러 간 주일 한국대사관의 김기홍 정무과장(오른쪽)이 일본 외무성 정문에서 경비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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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무성, 반송 접수 거부 "청사 정문 통과 자체 불허"
23일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의 서한을 반송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반송 접수를 일본 정부가 거부했다. 이날 오후 주일 한국대사관 김기홍 참사관이 노다 총리의 서한을 돌려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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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이제 아예 대놓고 '시마네현 다케시마' 표기
일본의 주요 언론이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계기로 독도를 '시마네(島根)현 다케시마(竹島)'로 표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2일 연합뉴스는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검색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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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죽도에 대나무는 없다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올여름은 유난히 덥고 소란스럽다. 불볕더위가 물러가고, 유난했던 올림픽도 끝나고, 이젠 좀 그윽하게 앉아 가을을 기다려 볼까 했더니 땅 문제로 극동 삼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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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땅” 日 내무성 의견 무시, 1905년 편입 주도
정무국장 시절 집무실에 앉아 있는 야마자 엔지로. 그는 독도의 일본땅 편입, 한반도 강점의 과정을 이끌었다. [중앙포토] 독도를 몰래 자신의 땅으로 편입한 일본, 그 뒤 다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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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분쟁 유발' 일본인 누구인가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정무국장 시절 집무실에 앉아 있는 야마자 엔지로. 그는 독도의 일본땅 편입, 한반도 강점의 과정을 이끌었다. [중앙포토] 독도를 몰래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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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분쟁 특별기고] 원래 일본 땅 아니니까 잃을 것 없다는 속셈
홍승목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 독도 문제 전문가로 외교통상부에서 10년간 독도 문제를 담당했던 홍승목 전 네팔 대사가 특별기고를 보내 왔다. 국제법규과에 근무하던 그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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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신없나"日, 독도 분쟁지역 만들려고…
11일 오전 일본 히로시마 한국 총영사관 출입문 유리가 벽돌에 맞아 깨져 흰색 종이(빨간 원안)로 가려져 있다. 일본 히로시마 경찰은 총영사관에 벽돌을 던진 혐의로 우익단체 소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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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일본, 알프스...5성급 호텔’ 타고 아주 특별한 여행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세계여행을 제법 다닌 편인데, 크루즈 여행은 처음입니다. 이것도 좋은 경험이 되겠지요.” 사진작가 배병우는 ‘중앙SUNDAY와 함께하는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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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일본, 알프스...5성급 호텔’ 타고 아주 특별한 여행
“세계여행을 제법 다닌 편인데, 크루즈 여행은 처음입니다. 이것도 좋은 경험이 되겠지요.” 사진작가 배병우는 ‘중앙SUNDAY와 함께하는 크루즈 투어’가 설렌다. 여수에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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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일본땅’ 선동 노다 대놓고 나서나
11일 도쿄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는 도쿄 집회’에서 야마구치 쓰요시 외무성 부상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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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호텔’ 타고 여수 엑스포~일본 알프스~울릉도 여행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수필가 알랭 드 보통은 『여행의 기술』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외국에서 이국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고향에서 갈망했으나 얻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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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호텔’ 타고 여수 엑스포~일본 알프스~울릉도 여행
수필가 알랭 드 보통은 『여행의 기술』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외국에서 이국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고향에서 갈망했으나 얻지 못한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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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년 일본 지도…독도, 조선땅 표시
1892년 일본에서 제작된 ‘대일본국전도’의 일부. 시마네현 부근의 오키(隱岐·파란색 원)섬을 포함해 황토색이나 적갈색 표시로 일본 영토를 보여주는 것과 달리 울릉도와 독도(빨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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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도” 일본 “관음도 또는 죽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독도에 가면 이사부길이 있다. 일반인이 독도를 방문할 때 가장 먼저 발을 딛는 곳인 동도(東島)의 선착장에서 독도경비대 주둔지로 올라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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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도” 일본 “관음도 또는 죽도”
독도에 가면 이사부길이 있다. 일반인이 독도를 방문할 때 가장 먼저 발을 딛는 곳인 동도(東島)의 선착장에서 독도경비대 주둔지로 올라가는 길에 붙여진 이름이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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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대구역 독도 전시회
22일 동대구역 이용 시민들이 전시통로에서 경북도와 코레일이 마련한 ‘독도여행·독도사랑 특별전시회’를 살펴보고 있다.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