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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코리아 대표 나상진 씨
『남들 안하는 걸 찾아야죠.그렇지 않으면 대기업 틈바구니에서살아남을 수 있나요.』 BM코리아 나상진(羅相鎭.44)대표는 업계에서 「특이한 사람」으로 통한다.어디서 희한한 아이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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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미국서 LD출시
89년 로카르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배용균감독의 『달마가동쪽으로 간 까닭은』이 세계의 걸작영화만을 엄선하는 미국 보이저사의 LD시리즈 「크라이테리언 컬렉션」(The C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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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5" 혜경역 심은하
8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브라운관과 스크린 양쪽을 통해 팬 곁으로 돌아오는 탤런트 심은하(24).94년 『마지막 승부』에서「다슬이」로 데뷔한 후 스타덤을 향해 숨가쁘게 달려왔던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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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비디오物 범람
『젖소부인 바람났네』 신드롬이 최근 성인 에로 비디오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이를 두고 마땅한 분출구를 찾지 못하는 우리 「성인 에로문화 창출의 자연스런 사회현상」이란 주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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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반항아 오혜성
정부는 올초 「만화산업육성 중장기정책」을 발표했다.만화산업 거점도시 조성,연구법인설립,만화우표발행등이 그 내용이다.연간 1천2백조원에 달하는 세계시장을 겨냥하고 연간 3조원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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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英합작영화 만든다-동아수출공사.그라나다"더블크로스"계약
처음으로 제작되는 한.영 합작영화 『더블크로스』가 6일 오전영국대사관에서 정식으로 합작계약했다.이 자리에는 한국측 제작사인 동아수출공사 이호성 이사,영국측 제작자인 그라나다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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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연기 도전한 액션스타 브루스 윌리스
지난달 26일 폐막된 제46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존 트래볼타와브루스 윌리스는 기존의 이미지를 넘어서는 새로운 연기로 제2의탄생에 대한 기대를 낳게 했다. 70년대 "토요일 밤의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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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스타 쉬엄쉬엄 인기관리-얼굴 잊혀질만하면 TV복귀
인기탤런트들의 자기관리 스타일이 바뀌고 있다.미니시리즈등 「화끈한」 드라마 한편만 출연한뒤 방송을 떠나 영화출연등으로 휴식기를 갖다가 시청자에게 잊혀질 만하면 다시 TV에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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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영국고전소설작가 제인 오스틴 각색영화 빅히트
19세기 영국의 고전소설작가 제인 오스틴(1775~1817)이 「90년대의 가장 대중적인 여성스타」로 떠오르고 있다.지금으로부터 1백79년전에 사망한 제인 오스틴이 미국언론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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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홍콩하면 으레 쇼핑 또는 식도락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그만큼 홍콩은 세계적인 쇼핑도시이자 식도락의 천국이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홍콩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산업이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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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홍번구"로 할리우드 노크
코믹쿵푸액션이란 독특한 연기로 아시아를 주름잡은 홍콩스타 재키 찬(成龍.41.사진)이 할리우드 정복에 나섰다.할리우드 스타덤을 노리는 재키 찬의 진출작은 미국 뉴욕의 브롱크스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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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김창완은 늘 「여기」에 있다.새벽까지 술을 마시며 함께 있었는데 아침에 깨어보면 그는 벌써 TV속에 들어가 있다.또 점심시간에는 커피숍 스피커에 웅크리고 앉아 사랑의 쓴 맛을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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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디카프리오
『작은 고추가 맵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할리우드 배우가 바로레너드 디카프리오(22)다. 1백56㎝의 가냘픈 몸매지만 다소 반항적이고 냉소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연녹색 눈과 자신만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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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혁명"
역사영화에서 역사적 진실은 불과 몇%에 지나지 않으며 영화의의미는 역사적 사실 환기에 있을 뿐이라는 비판적 내용의 서적이최근 발표된 바 있다.지난해 말 최대 화제가 됐던 TV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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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새 미니시리즈 "파파"
자유스런 총각생활을 즐기던 신세대 전문직 남성들이 어느날 갑자기 아빠가 된다.86년 국내 개봉돼 인기를 끌었던 프랑스영화『세남자와 아기바구니』의 한국판 드라마가 정초 브라운관을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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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제작비 폭등에 울상
할리우드에서 영화사업 하기가 점점 힘겨워지고 있다.제작비는 치솟고 수익성은 날로 떨어지고 있다. 제작비 급증요인은 여럿이다.실베스터 스탤론이나 톰 크루즈 같은 특급배우는 영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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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리 풍운의 일대기 영화.드라마로 되살린다
한국인으로 30년대 미국 암흑가를 주름잡은 마피아 대부 제이슨 리(한국명 이장손)의 일대기가 영화.드라마.CD롬등 단일소재 다매체 방식으로 본격 제작된다. 내년 겨울 서울과 미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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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선보이는 007 17번째 시리즈 개봉
아무리 유능한 첩보원도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는 모양이다.탈 냉전이란 변화를 맞아 6년동안 공백을 가졌던 영국 첩보영화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가 새로운 스타,새로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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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본드는 反核운동가
▒…오는 20일 파리에서 열리는 영화 007시리즈의 최신작 『골든 아이』개봉 축하연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미용 프랑스 국방장관과 군간부들이 본드역을 맡은 피어스 브로스난이 핵실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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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MW Z3 로드스터"-2인승 스포츠카
외제 스포츠카가 인기를 끌고있는 가운데 독일 BMW가 야심작으로 개발한 2인승 스포츠카 「BMW Z3 로드스터」가 내년 국내에 들어온다. BMW코리아는 내년 수입을 앞두고 7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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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남자만들기" 차인표
『제4공화국』과 『코리아게이트』의 높은 인기에 손해를 본 집단의 하나로 군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12.12,5.18등 극소수 정치군인들의 폭거가 브라운관에 강도높게 묘사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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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화려한 컴백-"골든 아이" 미국서 흥행선두
제임스 본드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지난 17일 미국에서 개봉된 007시리즈 17번째 영화 『골든 아이』가 사흘만에 2,620만달러(약 210억원)의 극장수입을 올리며 주간흥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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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M 007 17彈 '골든아이' 개봉
숀 코너리가 1963년 「제임스 본드」로 처음 등장했을 때 그는 미국 남성들에게 남성미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는 남자들에게 궁극적인 남성상이었고,여성들에겐 섹스의 심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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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트렉
60년대에 우리나라에서도 방영됐던 TV시리즈 『스타 트렉』은지금까지 여러차례 영화화됐지만 극장에서 개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원제는 『스타 트렉 제너레이션』.왕년의 지도자 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