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사태 2라운드, 트럼프·김정은 노딜…한반도가 끓었다
━ 국내·국제 10대 뉴스 올 한 해 국내에선 각종 우울한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유재수 감찰 중단 사건 등이 이어지며 조국 사태 2라운드는 ‘현재진행형’이다. 지구촌도
-
트럼프 "아프간 미군 5000명 감축"···WP "한반도 연말 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수감사절인 2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공군기지에서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과 만나 "탈레반이 휴전을 원하고 있다"며 아
-
[이희옥의 한반도평화워치] 연말 북한 도발 막으려면 평창올림픽 때 돌파력 살려야
━ 미·중 갈등 속 한반도 평화 지난 7월 31일 북한 원산 갈마 일대에서 장거리 방사포(다연장 로켓) 발사 장면을 지켜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AP=연합뉴스] 1989
-
터키-미국, 시리아 휴전 합의...쿠르드 국경지역 철수 조건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주터키 미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터키가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AP=연합] 터키가 쿠르드 민병대의 철수를 위해 시리아 북동부에
-
“북한 ICBM 위협은 오판, 쏘는 순간 미국은 화염과 분노”
5일 ‘스톡홀름 노딜’ 이후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을 재개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중앙일보는 9일 한·미의 외교·안보 전문가 10명에게 북한의 ICBM 시험발사
-
[김동호의 직격인터뷰] 국가 재건 땀 흘리는 이라크 ‘티그리스강의 기적’ 꿈 꾼다
━ 걸프전 28년만에 평화 찾은 이라크 재건 사령탑 알둘라이미 이라크 기획부 장관은 ’이라크 진출 한국 기업은 85개“라며 ’이 기업들이 현지 투자 환경을 널리 알려주면
-
G7서 트럼프 기쁘게 해준 아베…"中 수출 막힌 옥수수 수입"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G7 정상회의에서 양자 회담을 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
[최훈 칼럼] 스스로 누군지를 분명히 해야 휘둘리지 않는다
최훈 논설주간 초강대국을 빼고 ‘흔들 수없는 나라’의 전범은 이스라엘이다. 특히 안보엔 팃포탯(Tit for tat,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응징을 주저 않는다. 인구 858만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80세 이스라엘 대통령, 사별한지 한 달 만에 한국행 왜
이스라엘 국가원수인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의 방한이 예사롭지 않다. 청와대는 리블린 대통령이 14~18일 방한해 15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대통령
-
[이코노미스트] 일본 '안전보장 무역관리'에 나타난 아베의 비수…한국 방위산업·원전 마비도 노릴 수 있다
전략 물자 통제 핑계로 압박 가능성… 북한·러시아·이란 등처럼 ‘불량국가’로 몰아갈 계산 참의원 선거가 고시된 7월 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본 후쿠시
-
[월간중앙 평양 리포트] 하노이 ‘노딜’ 이후 北·美 샅바 싸움의 행로
2006년 BDA 사태로 ‘돈줄’ 죄 본 볼턴이 선박 제재 주도 어니스트호-푸에블로호 맞교환하면 교착 국면 타개 가능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오른쪽)가 5월 21일(현지시각)
-
[서소문사진관]시진핑과 푸틴, 트럼프 보란 듯 러시아에서 생산된 중국 차에 서명
시진핑 국가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정상 회담을 마친 뒤 크렘린 궁을 나오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현지시간) 러시아를 국빈 방문했다.
-
어려울 때 ‘진짜 친구’ 찾아 러시아 방문 나선 시진핑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2박 3일 일정의 러시아 국빈 방문길에 올랐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란 말이 있듯이 미국과 무역전쟁을 치르는 상황에서 우군을 찾아
-
이라크 20일 만에 부순 美, 이란 점령할 수 없는 이유
이란과 미국의 갈등이 자칫 전쟁으로 이어질까 불안해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미국이 지금 이란과 전쟁을 할 수 있을지, 만일 그럴 경우 이란은 어떻게 방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이스라엘 골란고원에 ‘트럼프’ 정착촌·광장·정류장 본격 추진
지난 3월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 뒤 골란 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하는 포고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EPA]
-
[월간중앙] 강상중 도쿄대 명예교수가 말하는 ‘멀티튜드의 반란’
남한 내부의 갈등과 대립 격화는 분단구조 이완의 파생물 군사적 긴장에 억눌렸던 지역·개인·성(性) 등의 의제가 남북 관계 호전 물결 타고 분출 위기가 모든 곳에 산재하는 글로
-
노벨평화상 수상자의 '선물'···北, 미사일 개발 시작이었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오는 27~28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베트남전 당시 북한의 미그기 조종사 파병 외교가 새삼 관심을
-
폼페이오 “제재 완화 대가로 좋은 결과 얻는 게 목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북미 협상에 대해 “제재 완화의 대가로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우리의 전적인 의도”라며 김
-
[글로벌 포커스] 김정은에 선물 주기 어려운 트럼프의 상황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다음 달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 트럼프 정부와 북한은 미국 내 정치 상황에 예민해질 수밖에
-
[최훈 칼럼] 하노이 회담장을 서성거릴 고약한 세 유령들
최훈 논설주간 오래된 세 유령이 되살아났다. 트럼프와 김정은의 하노이 회담장을 찾아 서성거릴 녀석들이다. 우선 현실주의. 20세기를 누비던 미국 외교 원칙의 부활이다. 미국 대외
-
트럼프 "美 세계 경찰 될 필요 없다…주한미군도 언젠간 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 플로리다 웨스트 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2019년 미식축구 결승전 슈퍼볼 관람 행사에 참석해 플로리다 애틀랜틱대학 치어 리더들과
-
[이하경 칼럼] 주한미군 철수는 자해행위다
이하경 주필 주한미군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 이 질문에 분명하게 대답해야 대한민국의 운명을 혼돈에서 구할 수 있다. 2만8500명의 미군을 철수하겠다는 천기(天機)는 트럼프
-
[사설] 한·미 방위비 분담금, 동맹정신으로 풀어라
주한미군 주둔을 지원하는 방위비분담금협정(SMA) 협상이 표류하고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안보 무임승차는 안된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우리 측은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
[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위대한 한 해, 2018년을 반성적으로 결산한다
트럼프, 평양 가서 북한 위신 세워주고 핵·미사일 가져온다면? 김정은 서울 답방 원한다면 진보단체들 최대한 절제해야 2018년 9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서울 세종문화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