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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쉬운 미·중 회담 … 미 독자 행동으로 가는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첫 정상회담은 기대했던 북핵 공동대응책이 빠져 아쉽게 마무리됐다. 지난 7~8일 열린 이번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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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대에 못 미친 첫 미·중 정상회담
━ 사설 북핵 문제 등의 돌파구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됐던 미·중 정상회담이 7일(현지시간) 별 성과 없이 끝났다. 회담 전 미국 백악관 측이 공언한 대로 한·중 간 갈등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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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리아 군기지 공격...군함 2척, 크루즈 미사일 60~70발 발사
미국이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응징 조치로 토마호크 수십 발의 크루즈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중앙포토]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응징 조치로 미국이 시리아에 미사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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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시리아 홈즈에 크루즈 미사일 발사...
북한 전역을 사정권에 두는 사거리 1000㎞의 신형 크루즈 미사일 [사진제공= 국방부]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 NBC 방송과 AP 통신은 미국이 시리아 홈즈의 비행장을 타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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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 막으려면 시리아 공군력 묶어야" 실현 난관 많아..러시아 개입 걸림돌
시리아 공군 화학무기 폭격으로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시리아 칸 셰이칸 비극을 막으려면 시리아의 공군력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사진 AP] 화학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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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안녕.." 시리아 독가스 공격으로 9개월된 쌍둥이 잃은 아빠
압델 하미드 알유세프씨는 지난 4일 시리아 이들리브주 칸셰이칸에 투하된 화학무기로 두 쌍둥이 아야와 아흐메드를 잃었다. [사진 SNS] 지난 4일 새벽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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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 VX가 시리아에서 사용?…WHO, 화학무기 공습 피해자 VX 증상
세계보건기구(WHO)가 4일 화학무기 공습을 받은 시리아 북부 이드리브주 피해자들에게서 신경작용제 VX, 사린가스 등에 노출된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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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화학 무기 공격으로 어린이 등 최소 58명 숨져
6년째 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에서 4일 독가스가 살포돼 시리아 어린이 9명을 포함한 35명 이상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현지 인권단체로부터 나왔다. 사진은 지난해 시리아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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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무기 공격 막아야
2013년 8월 21일 새벽 2시쯤 시리아 정부군이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 구타지역을 사린 독가스로 공습해 많은 희생자를 낸 비극이 발생한 지 3년이 흘렀다. 활동가들의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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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노엄 촘스키 인터뷰 … 디지털 시대 언론을 말하다
미국의 대표적인 비판적 지식인 노엄 촘스키 MIT대 교수. 저서 『합의 조작(Manufacturing Consent)』 등을 통해 주류 미디어와 권력의 관계에 대해서도 날 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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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민을 생화학무기로 죽이고 발뺌하더니 결국…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 장악 지역에서 새로운 화학무기 공격을 재개했다는 의혹이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9일(현지시간) “최근 화학무기 공격이 이뤄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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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치범 수용소에서 화학무기 생체실험”
북한이 정치범 수용소에서 장기간에 걸쳐 화학무기 성능 확인을 위한 생체실험을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한 군사문제 전문가인 조셉 버뮤데스는 11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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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치범 수용소에서 화학무기 생체실험”
북한이 정치범 수용소에서 장기간에 걸쳐 화학무기 성능 확인을 위한 생체실험을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한 군사문제 전문가인 조셉 버뮤데스는 11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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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은 자살 행위다
국제 화학무기 감시기구인 화학무기금지기구(OPCW)가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 가능성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1년9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내전에서 궁지에 몰린 정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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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에 실린 독가스 … 시리아 알아사드, 최후의 도박 하나
21개월째로 접어든 시리아 사태가 최대 고비를 맞았다. 시리아군이 사린 가스 배합 물질을 공중 투하 폭탄에 탑재한 뒤 바샤르 알아사드(사진) 대통령의 최종 명령만 기다리는 일촉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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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사드 최후 도박 독가스 준비 완료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자국민을 볼모로 한 ‘치킨 게임’으로 21개월 학살극의 마지막 장을 열었다. 시리아군은 공중투하 폭탄에 사린가스를 만들 수 있는 화학물질 탑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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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한 도움받아 지난달 화학무기 실험”
장기간의 내전으로 궁지에 몰린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가 지난달 화학무기 실험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험은 북한과 이란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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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사드, 1982년 아버지처럼 화학무기 공격 준비설
20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남부 미단 지역에서 정부군이 불에 탄 차량 옆에 서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정부군은 현장을 촬영하도록 공개하며 “다마스쿠스 치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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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이라크에 ‘민주 평화’가 오는가
이라크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이라크는 경제·역사·문화적으로 잘사는 나라의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중동에서 물과 석유가 함께 넘치도록 많은 나라는 이라크뿐이다. 중국의 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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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대공세 재개
이라크 내 수니파 저항세력이 14일 대공세를 재개했다. 알자지라 방송은 이날 하루 동안에만 바그다드에서 9건의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 140여 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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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살라딘
바그다드는 원래 '신이 내려주신 것'이라는 뜻을 가진 티그리스강 서안의 자그마한 촌락이었다. 서기 762년에 압바스 왕조의 2대 칼리프(이슬람제국의 최고 지도자)인 아부 자파 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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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가스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5년 4월 22일 벨기에 북서부 이프르 전선. 오후 들어 포격을 멈춘 독일군이 오후 5시쯤 포격을 재개했다. 그때 독일군 쪽에서 녹청색 연기가 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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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족 어떤 민족인가]
지구상 최대의 '나라 없는 민족' 인 쿠르드족은 인도유럽어계 민족으로 약 4천년 전부터 중동지역에서 살아왔다. 유사 이래 한번도 독립국가를 가져본 적이 없는 독특한 역사를 갖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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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언 미국국방장관,"이라크 독가스 대량 생산 의혹"
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은 25일 유엔은 이라크가 지구상의 전인류를 살해하기에 충분한 양의 VX가스를 생산했을 수도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코언 장관은 극소량으로도 몇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