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리대 없어 옷가지로 해결”…레바논 난민촌 소녀 증언 담은 보고서 공개
플랜인터내셔널이 지난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이해 레바논 난민촌에서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위기의 소녀들:베이루트의 목소리’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 플랜코리아] “혼
-
트럼프 '최종병기' 트윗의 역설, 의존할수록 약발 떨어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18일 러시아 특검 보고서 편집본이 공개되자 "공모는 없다. 사법방해는 없다. 게임 오버"란 문구가 적힌 패러디 사진을 트윗에 올
-
5년만에 영상 등장한 IS수괴 "스리랑카 테러는 복수, 계속할 것"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최고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로 추정되는 남성이 IS 선전매체의 영상을 통해 5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AP=연합뉴스]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
'최고지도자' 김정은-푸틴, 출신은 정반대 취미는 비슷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TV] 하루 앞으로 다가온 북러정상회담에서 양국 지도자가 어떤 '궁합'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트럼프 “IS 박멸” 자랑했는데 더 극렬해진 테러 ‘IS 3.0’ 진화
“이슬람국가(IS)가 영토를 잃고 지도상에서 사실상 소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IS 폭정(暴政)을 종식했다며 이렇게 승리를 자축했다. 자신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서울 빵 값…서울 물가는 뉴욕 수준
서울이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 7위를 차지했다. 빵 값은 세계 최고였다. [연합뉴스] 서울 빵 값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물가는 전 세계 주요
-
‘미투’ 벗어난 레드 카펫, 핑크빛 드레스로 물들다
색체 전문기업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은 리빙 코랄. 밝은 오렌지색으로 따뜻하고 긍정적이며 활력과 생명력을 의미한다. 사랑스러운 온기를 머금은 따뜻한 컬러의 향연은 2019 아카
-
아카데미 시상식 패션, 올해는 화사한 핑크가 대세
91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한 배우들. 왼쪽부터 제니퍼 허드슨, 티나 페이, 마야 루돌프, 에이미 포엘러. 지난해 미투 운동의 영향으로 블랙 일색이었던 레드 카펫
-
"난 드레스 입은 남자일 뿐" 치마 입고 오스카 레드카펫 선 빌리 포터
배우 빌리 포터가 24일(현지시간)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오스카 시상식 행사에 드레스를 입은 남성배우의 패션 '업'이 화제다.
-
난민 학살·테러·내전…혐오가 국제정치 뒤흔든다
━ [SPECIAL REPORT] 혐오 시대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혐오’는 국제적으로도 빅 이슈다. 인종· 종교·이념 등과 관련한
-
“외국인 죽이려는 의도 명백”…독일서 ‘외국인혐오’ 의심 차량 돌진 사고
독일 서부 보트로프에서 외국인 혐오 범죄로 의심되는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했다. [AP=연합뉴스] 독일에서 외국인 혐오 범죄로 의심되는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했다.
-
'상상 이상' 이상한 트럼프, '설상가상' 고개숙인 마크롱
지난 7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했을 당시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 레드카펫을 밟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2018년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 국제사회는
-
동굴소년들, 깡통의족 소녀…슬픔도 기쁨도 너희가 희망이다
올해도 세계 곳곳에서 꽃송이 같은 아이들이 피고 졌습니다. 불굴의 의지로 어른들을 놀라게 한 이들도, 어른의 탐욕과 증오에 휘말려 한줌 재가 된 이들도 있습니다. 질주하는 세
-
‘동심 파괴’ 트럼프…7살 어린이에게 “아직도 산타를 믿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24일 백악관에서 어린이들과 전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과 통화하면서 산타의 존재를
-
성탄 트리 발상지인 알자스에서 이슬람국가(IS) 조직원 피의 테러가…
성탄 트리는 이제 특정 종교의 상징을 넘어 모든 사람과 함께하는 마음의 등불이 되고 있습니다. 방추형 상록수에 여러 가지 장식을 하고 조명까지 갖춘 모습을 보면 행복감이 들지 않
-
“IS 가입 안하면 안 좋을 줄 알아” 시리아인에 테러방지법 첫 적용
국내에서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 가입을 권유하다가 재판에 넘겨진 30대 시리아인에게 사상 처음으로 테러방지법이 적용돼 중형이 구형됐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정원석
-
제주 예멘 난민 탈출 경로 밟은 정우성 "난민, 거지 아니다"
"전쟁의 아픔 속에 있는, 우리와 전혀 다르지 않은 누군가다. 전쟁, 폭력, 살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 치는 누군가" “그들의 삶을 목격하고 직접 만나
-
난민 걷어차고 발 걸어 넘어뜨린 헝가리 카메라기자 ‘무죄’
난민 어린이를 걷어차는 라슬로 [AP=연합뉴스] 아이를 안고 뛰는 난민을 발을 걸어 넘어뜨리고 난민 어린이를 발로 차 공분을 샀던 헝가리의 전직 카메라 기자가 대법원에서 무죄
-
'난 한국인' 발언 시리아 억류 일본인, 석방…신원확인 중
3년전 시리아 무장세력에게 억류된 것으로 알려진 야스다 준페이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하는 동영상. [동영상 캡쳐] 시리아 무장단체에 억류됐던 일본인 남성이 3년 4개월 만에 석방
-
[SUNDAY 탐사] 난민 신청 1000명에 심사관 6명, 제주 출입국청 북새통
11일 제주시의 한 호텔에서 쫓겨난 예멘 난민신청자들이 불교 단체와 제주 출입국·외국인청 직원들의 도움으로 새 숙소로 이사했다. [이유정 기자] 지난 17일 제주시 장전리 사무소
-
시리아 억류 동양인, 일본어로 "난 한국인, 구해달라"
시리아의 무장단체에 억류된 것으로 전해진 일본인 저널리스트로 추정되는 인물의 동영상이 31일 인터넷상에서 공개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1일 보도했다. 2015년 6월 터키 남부
-
[송호근 칼럼] 600년 순혈국가의 문, 549명 난민이 두드리다
제주 예멘 난민신청자. 최충일 기자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서울대 석좌교수 예멘인(人) 549명이 제주공항에 내렸다. 내전을 피해 조국을 등진 사람들, 난민이다. 가까운 유럽을
-
[윤석만의 인간혁명]케이블·윈터솔저가 사피엔스의 미래?
━ [윤석만의 인간혁명]포스트 휴먼의 시대 미래에서 온 전사 케이블은 한 쪽 팔이 로봇이다. 그의 로봇 팔은 가공할 힘을 자랑한다. [영화 데드풀2] 19금 유머 코드로
-
여성들 치마 짧다고 면도날 테러, 아랍만의 문제일까요
성폭력 피해 여성에 대한 튀니지 경찰의 2차 가해 실화를 담은 영화 ‘뷰티 앤 더 독스’. [사진 아랍영화제]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지나가던 여성들의 엉덩이를 면도칼로 긋고 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