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伊해안서 좌초된 난민선 사망자 62명…"최소 100명 사망"
지난 26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서남부 칼라브리아주 휴양지 스테카토 디 쿠트로의 앞바다에서 좌초된 난민선. EPA=연합뉴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이탈리아 서남부 칼라브
-
탯줄 단 채 구조된 시리아 ‘기적의 아기’ 고모가 입양
지진으로 무너진 잔해에서 구조된 아기가 18일(현지시간) 고모에게 입양됐다. [AP=연합뉴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태어난 아기가 고모에게
-
"발밑서 땅 꺼지는 기분"…튀르키예 2주 만에 또 6.3 규모 지진
20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하타이주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길거리로 대피한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내 발밑에서 땅이 꺼지는 줄 알았어요." 20일
-
숨진 母탯줄 연결된 채 발견…강진 이겨낸 '기적의 아기' 입양
지진으로 무너진 시리아 건물 잔해서 탯줄을 단 채 구조된 신생아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모습. AP=연합뉴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으로 잔해 속에서 태어난 아기가 고모에게
-
"소변으로 13일 버텼다" 기적 생존…전문가 "마시지 말라" 왜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에서 지난 6일(현지시간)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8일까지 4만6000명 이상으로 집계된 가운데 13일째 이어진 구조 작업을 통해 40대
-
강진 296시간 만의 기적…붕괴 현장서 어린이 포함 3명 구조
튀르키예 안타키아 강진 현장. AP=연합뉴스 강진 발생 13일째인 18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에서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현지 아나돌루 통신은 하타이
-
이어지는 터키의 기적…지진 잔해 속 278시간 만에 구조됐다
하칸 야시노글루(45)가 지진 발생 278시간 만에 현장에서 구조돼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 사진 트위터 캡처 튀르키예에 강진이 덮친 지 11일이 지난 가운
-
튀르키예 또 규모 5.2 여진, 12세 소년 260시간 만에 기적 생환
17일 튀르키예 하타이주에서 한 어린아이가 극적으로 구조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4만4000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첫 강진이
-
기시다-에르도안 전화회담…"튀르키예에 110억원 규모 긴급 지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최근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850만 달러(약 110억원) 규모의 긴급재난 지원을 약속했다.
-
12세 소년 '기적 생환'…잔해 속 쪼그려 앉아 260시간 버텼다
지난 6일(현지시간)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경지대에 16일 또다시 강한 여진이 발생했다. 구조대가 16일 튀르키예 남부 카라만마라슈에서 매몰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
사망자 4만명 넘어선 튀르키예 강진…"건축물 직접 피해만 32조"
지난 12일(현지시간)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남동부 아디야만의 건물 잔해 옆에 한 남성이 앉아있다. AP=연합뉴스 튀르키예를 강타한 지진으로 발생한 건축물 직접 피해
-
“단백질 셰이크로 버텼다” 지진 200시간 만에 ‘기적의 생환’
1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안타키아에서 매몰된 지 200여 시간 만에 한 여성이 구조되고 있다. 지진 발생 9일째를 맞은 이날에도 기적 같은 생환이 이어졌다. [AP=연합뉴
-
"단백질쉐이크 마시며 버텨"…200시간 넘게 버틴 기적의 생환
지난 6일 규모 7.8의 지진이 강타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집계된 사망자 수가 4만1000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1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아디야만에서 건물 잔해에 갇혀
-
더딘 구호, 부실건축 역풍…5월 대선 ‘에르도안 심판론’ 확산
13일 오후(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한 국립병원을 방문해 지진으로 매몰됐다 구조된 아기를 살펴보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부인 에미네 여사. [AFP=연합뉴스]
-
"시리아인이 물건 훔친다"…反난민 정서에 두번 우는 시리아
튀르키예에 사는 시리아 난민들이 지진 피해를 입은 와중에 인종차별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튀르키예에 사는 시리아 난민 아마르(2)가 13일(현지시간) 남부 카라만마라슈에서 지진으
-
지진 발생 198시간 만에 기적 생환에도…"이제 마무리 수순"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3일(현지시간) 3만7000명을 넘어섰다. 지진 발생 일주일이 넘어선 시점에도 기적의 생환 소식은 이어지고 있지만, 구호
-
튀르키예 대지진 속 사망자 '0명'…건물 붕괴도 없는 이 도시
지난 1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에서 무너진 건물 잔해 앞에 한 남성이 앉아 있다. AP=연합뉴스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3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는 등 극심한 피해
-
튀르키예 원정 온 배구 선수단…호텔 무너져 39명 전원 참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5000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규모 7.0 이상의 여진이 또 덮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튀르키예와
-
파키스탄인, 美 튀르키예 대사관 방문해 380억원 기부
10일(현지시간) 자원봉사자들이 워싱턴의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지진 피해자를 위한 기부금을 트럭에 싣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에서 한 파키스탄계 남성이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
-
150시간 만에 생환, 기적은 계속된다
쏟아지는 햇살이 눈부신 듯 눈만 연신 깜빡인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발생 6일째인 11일(현지시간) 진앙인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네 살짜리 여자아이가 극적으로
-
한국구호대 “생존자 있다” 51세·17세 모자 구조…구조견 ‘토백이’ 발 다쳤지만 붕대 감고 수색
대지진이 덮친 튀르키예의 안타키아에 급파된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맞이한 건 형체를 알 수 없이 무너져 내린 건물 잔해와 삐죽삐죽 튀어나온 철근 속에 만들어진 깊은 구덩
-
부실시공 131명 체포영장…“에르도안, 성난 민심 모면용”
지난 10일 구조 및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카라만마라슈 지진 피해 현장. [뉴스1]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가 3만 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튀르키예 정부는 이번 지진에 무너진
-
"70년 전처럼 우리는 함께" 튀르키예 울린 韓 작가 그림 2장
사진 명민호 작가 인스타그램 한국 일러스트레이터 작가가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그림 2장을 헌정했다. 해당 그림을 본 튀르키예 국민들은 "우
-
골든타임 뒤에도 벌써 8명 구했다...韓구조대 '튀르키예 기적'
대지진이 덮친 튀르키예의 안타키아. 이곳에 급파된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맞이한 건 형체를 알 수 없이 무너져 내린 건물 잔해와 삐죽삐죽 튀어나온 철근 속에 만들어진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