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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멕시코전 승리한 손흥민이 가장먼저 달려간 곳은?
올림픽축구대표팀의 8강 진출 현장에 있었던 톡파원J 김지한 기자입니다. 멕시코를 상대로 경기 내내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가 후반 32분 권창훈의 벼락같은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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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대회 드라마, 효자종목 자리잡은 펜싱…비결은
한국 펜싱 선수는 유럽 선수에 비해 팔ㆍ다리가 짧지만 이를 빠른 발로 극복하면서 펜싱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에페에서 금메달을 딴 박상영(오른쪽) 선수의 32강 경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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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브리핑] 펜싱 박상영, 에페 최초 개인 금메달
1. '펜싱 괴물' 박상영, 에페 종목 최초 금메달박상영(21·한국체대)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펜싱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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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뒤편의 여자 박태환들…꿈을 향한 스트로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던 박태환(27)의 빈자리는 컸다.한국 수영계는 공허감에 빠져있다.하지만, 모든 국민들이 시상대 위 박태환에 비춰진 스포트라이트에 집중할 때, 물속에서 비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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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사격, 양궁 국가대표팀 뒤엔 한국인 감독이 있다
박충건(왼쪽) 베트남 사격 대표팀 감독과 장재관(오른쪽) 사우디아라비아 사격 대표팀 감독. [중앙포토]2016 리우 올림픽 사격·양궁에서 한국인 감독이 이끄는 각 국 대표팀이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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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브리핑] 남자 양궁 단체, 리우 올림픽 첫 금메달
1. 남자 양궁 단체, 리우 올림픽 첫 금메달김우진(24ㆍ청주시청), 구본찬(23ㆍ현대제철), 이승윤(21ㆍ코오롱) 등 3인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양궁팀은 7일 브라질 리우데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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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2016] '153cm 작은 거인' 정보경 "첫 금메달 따지 못해 아쉬워"
6일 오후(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유도 -48kg에 출전한 정보경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시상식에 참가한 정보경이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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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2016] 남자 양궁 단체전, 8년 만에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한국 남자양궁 대표팀이 리우올림픽 단체전에서 호주를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8년 만에 금메달 획득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뒀다.김우진(청주시청), 구본찬(현대제철), 이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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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남자 핸드볼 카타르에 패해…리우 직행 좌절
윤경신(43) 감독이 이끄는 남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의 리우 올림픽 직행이 좌절됐다.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 준결승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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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7패' 불꽃보다 뜨거운 21세기 야구 한일전
9회 초 무사 만루. 2-3, 1점 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 운명은 얄궂게도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소프트뱅크)를 타석으로 불렀다. 순간 배트가 번뜩이고 빨랫줄처럼 뻗은 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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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오늘밤 Again '도쿄대첩' 다시보는 한·일전 명승부
1954년 3월 7일 "대한민국에 일장기가 나부끼는 걸 허락할 수 없다"는 이승만 대통령 뜻 따라 서울 아닌 도쿄서 열린 스위스 월드컵 아시아 예선이 첫 공식 한일전일본 골키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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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한대화·이승엽 … 일본과 싸우며 강해진 한국 야구
한국 야구는 일본과 싸우며 성장했다. 1950년대 시작된 대결에서 수없이 진 것은 당연했다. 일본은 1870년 야구를 받아들였고 1936년 프로야구를 출범했다. 반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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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유연성, 중국에 승리해 결승 진출… 결승 상대는 또 중국?
이용대-유연성 [사진 일간스포츠]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 조가 호주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결승에 오르며 2년 연속 우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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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손흥민 소속 레버쿠젠, UEFA챔스 8강 탈락 外
손흥민 소속 레버쿠젠, UEFA챔스 8강 탈락 손흥민(23)의 소속팀 레버쿠젠(독일)이 1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2차전에서 0-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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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 부자(父子)’ 감동의 축구인생 스토리 - ‘시작과 끝을 함께’ 차범근·차두리의 특별한 아시안컵
[월간중앙] 한국축구사의 ‘신화’가 신드롬을 낳다.” 차붐의 아들에서 차두리가 되기까지 부자 간의 ‘뜨거운’ 정이 있었다 차범근·차두리 해설위원이 2014 브라질월드컵 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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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어이없고 의리도 잃은 카메룬
카메룬이 비신사적인 행위로 망신을 당했다. 수비수 아수에코토와 공격수 무캉조가 경기 중 몸싸움을 벌였다(왼쪽). 알렉스 송은 상대편을 팔꿈치로 때렸다. [사진 MBC 캡처]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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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칠봉이 "착한 야구하러 다시 왔소"
2006년 은퇴 후 야구계를 떠났던 ‘풍운아’ 임선동이 모교인 연세대 코치로 돌아왔다. 선수 시절 키 1m87㎝에 체중이 100㎏을 넘었던 임선동은 코치들로부터 늘 “체중 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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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0년 만에 가을야구, LG 김기태 감독
지난 24일 만난 김기태 감독이 올해 LG의 상징이 된 ‘검지 세리머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손가락을 대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지그시 눌러주면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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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8회 … 이승엽 역시 해결사
이승엽국제대회에서 이승엽(37·삼성)은 유독 ‘8회’에 강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3~4위 결정전에서 0-0으로 맞선 8회 결승 2루타로 동메달을 이끌었다. 2006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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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포수' 박경완 이젠 2군 지휘봉 잡는다
2000년 5월 19일 프로야구 현대-한화 경기가 열린 대전구장. 6회 초 타석에 들어선 현대 박경완이 투수 김경원의 공을 받아쳤다. 쭉 뻗어나간 타구는 왼쪽 펜스를 훌쩍 넘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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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폭동 계기 "정치력 키우자" … 의원·단체장 도전 활발
제40회 LA 한인축제가 지난달 2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LA 한인타운에서 열렸다. 축제 사흘째인 28일 LA 올림픽가에서 열린 퍼레이드에는 미국 전역에서 온 10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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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태권 소녀들 한국 찾아 지옥훈련
정진희(왼쪽)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돕고 있다.광주체육고등학교 체육관에 베트남 태권소녀들이 나타났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미소가 환한 베트남 태권도 여자 대표 13명이 정진희(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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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선 김남일 … 그 뒤엔 무한 신뢰 허정무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왼쪽)은 3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애제자 김남일에게 꽃을 선물했다. 36세라는 늦은 나이에 재발탁된 김남일에게는 든든한 스승 허 부회장이 있었다.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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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다나카, 메이저리그 정조준 ‘와인드업’
대만 자이현 도류구장에서 전지훈련 중인 WBC 대표팀이 지난달 19일 오후 NC다이노스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선발로 등판한 윤석민이 공을 던지고 있다. 도류(대만)=김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