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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취업 외국인 삶 영상화 - 신예 윤인호 감독 '바리케이드' 선보여
지친 행색의 중국 옌볜 동포들과 개발도상국에서 흘러들어온 외국인 노동자들이 우리 눈에 익숙해진지도 이젠 오래됐다. 국제도시 서울이라지만 세계 대도시마다 예외없이 있는'차이나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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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울 다큐멘터리 영상제 - 18일부터 5일간 동숭아트센터서
'제2회 서울 다큐멘터리 영상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중앙일보사가 후원하는 이번 영상제는 격동의 역사를 지닌 라틴아메리카의 다큐멘터리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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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
아우슈비츠 유대인의 실화 '트라이엄프'(HBS 시네마천국 오후8시5분)는 2차대전 당시 나치 아우슈비츠 수용소안의 유대인들이 겪는 고초를 그리고 있다.그리스 북동부 항구도시 살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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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감독등 영화 깜짝출연 관객에 눈요깃감 '카메오' 바람
카메오(Cameo).영화나 방송극에서 직업 연기자가 아닌 유명인사가 잠시 얼굴을 비추거나 배우가 ‘빛깔과 향기에 걸맞지 않은’단역을 잠시 맡는 것,또는 그 역할을 말한다. 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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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걸작 여성영화 한자리에 - 서울여성영화제 11일 개막
일반극장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걸작 여성영화들을 한꺼번에 감상한다. 11일 서울 대학로의 동숭홀에서 개막,18일까지 계속되는 제1회 서울여성영화제에선 우리나라 여성감독 1호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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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사랑하는 모임 시네마데끄 씨네하우스,14~20일'4월영화제' 개최
…영화를 사랑하는 모임인 시네마데끄 씨네하우스에서 14~20일까지 4월 영화제를 연다. 이번 영화제에는 70년대 뉴저먼 시네마를 이끌었던 베르너 헤어조그(독일)감독 작품'아귀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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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미국적 이데올로기 분석 - EBS '시네마천국' 스타워즈
이번주 EBS'시네마천국'(4일 밤9시25분)은 할리우드 역사상 최고의 블록버스터(흥행작)로 꼽히는'스타워즈'의 분석을 통해 할리우드 영화산업이 가진 위력과 이면에 숨겨진 미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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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리 자전에세이 ' 창이 있는 서점에서'
올해 일본 최고 권위의 아쿠타가와(茶川)문학상을 수상한 교포작가 유미리(柳美里)의 자전 에세이집'창이 있는 서점에서'(무당미디어刊)가 나왔다. 소설'풀하우스''가족 시네마'(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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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관객끌기 선물공세 영화는 뒷전 - 시계.반지에서 제주도 티켓까지
요즘 극장에 걸리는 대부분의 외화는 수십억원짜리다.한국영화의 경우에도 제작비가 웬만하면 10억원을 훨씬 넘는다.경제불황은 극장에도 찬바람을 몰고 와 영화사들은 늘어만 가는 적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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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영화사 미국영화 수입자제 움직임
대기업 영화사들이'드디어'정신을 차렸나? 수지타산이 애초부터 불가능할 정도의 고가로 미국영화를 들여오던 대기업들이 몇차례 시행착오를 대가로 치르고 수입자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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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다리모델 콘테스트 - '홀리데이 인 서울' 개봉에 맞춰 서울극장 앞
'홀리데이 인 서울'(제작.배급 시네마서비스)의 개봉에 맞춰 22일 낮12시30분 서울극장 앞 특설무대에서 다리모델 콘테스트를 연다. 개그맨 김한석의 사회로 진행될 이 행사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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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키드 3인의 이야기 - KBS 1 '문화탐험 오늘'
정지영감독의'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를 보면 중학생 영화광들이 냄새가 풀풀 나는 화장실 구멍을 통해'공짜관람'을 감행하는 장면이 나온다.'시네마천국'에서는 어린 토토가 엄마에게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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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목 꼴불견 '미스터 콘돔' '1818' '베이비 세일'
꼴불견을 넘어서 듣기에도 역겨운 제목의 영화들이 줄을 이어 등장하고 있다. 개봉중인'미스터 콘돔'.전세계 어디서도 이렇게 낯뜨거운 이름을 달고 일반 영화관에서 대중에 상영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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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시네마텍 상영 영화 '예술영화' 인정 논란일듯
도대체 어떤 영화가'예술영화'인가. 사람들이 막연히 이야기하는 예술영화라는 용어가 민감한 쟁점으로 공식등장할 전망이다.그동안 예술영화 위주의 상영관으로 인식돼온 동숭시네마텍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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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홀리데이인서울' 시사회 열린다-18일 크라운프라자 호텔
개봉을 앞둔 영화시사회.누구나 한번쯤은 가보고싶은 자리지만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이런 구경을 하기란 쉽지 않다.영화'홀리데이 인 서울'.이달 22일 개봉되는 이 영화의 시사회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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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시네마란- 기존 게이영화와 주제.형식 차별화
'퀴어 시네마'의 퀴어(Queer)는 원래'이상한''기분 나쁜'이란 뜻의 영어단어다.그러다 동성애자들이 주변에서 자신들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빗대 스스로를 '퀴어'라고 풍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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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영화 미개봉 대표작 50여편 소개
영화 속의 동성애는 이미 우리에게 낯선 소재가 아니다.'크라잉 게임''필라델피아''버드케이지'등 대중적인 상업영화에서도 동성애는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에게 다가왔으며 지난해엔 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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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홍감독 스릴러 연출,'홀리데이 인 서울' 연인 시사회
김성홍감독 스릴러 연출 94년 스릴러 '손톱'을 연출한 김성홍(사진)감독이 3년만에 또 한편의 스릴러를 만든다.5월 크랭크인 예정으로 현재 시나리오작업중인 '올가미'는 화성연쇄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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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첫 영화관 장항동 5월 개관
일산신도시에 첫 영화관이 문을 연다. 오는 5월10일 개관예정인'나운시네마'극장.일산신도시 장항동 현대프리젠트빌딩 6층에 자리잡을 이 영화관은 일산신도시 유일의 개봉관으로 4백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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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청자가 뽑은 다시 보고싶은 명화 50편 내달부터 방영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영화가 좋은 영화다'는 명제가 성립한다면 시청자들은 3월부터 주말을'좋은 영화'에 파묻혀 지낼 수 있게 됐다. KBS가'방송 70주년 KBS 50년 특별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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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페미니스트 영화제-제1회 서울 여성 영화제 4월 11일 개막
여성의 시각,인간.사회관계등을 다룬 여성영화를 모아 상영하는 한국 최초의 페미니스트 영화제인 제1회 서울 여성영화제 행사의 윤곽이 밝혀졌다. 여성문화예술기획(대표 이혜경)주관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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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성인 관객층 '에비타''샤인''월레스앤 그로밋'등 개봉 극장가 몰려
극장가에 오랜만에 30~40대 성인 관객층이 형성되는 색다른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설연휴에 개봉된 뮤지컬'에비타'와 한국영화'초록물고기',그리고 가족용 음악영화'샤인', 진흙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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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술/부시맨/언더시즈2/꽃잎
□…CTN(채널29).남도의 술'(저녁7시)=호남지역의 전통민속주와 남도의 문화관계를 조명해본 자체제작 다큐멘터리.전통 민속주의 역사와 종류,나아가 민속주가 남도의 문화에 미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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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먼 시네마 다시본다-요절 獨파스빈더 감독 회고영화제
60~70년대는.새로운 물결'이 유럽 영화계에 변화의 바람을몰고 온 시기다.프랑스에 누벨 바그가 있었다면 독일에는 그 영향을 받아 일어난 뉴저먼 시네마운동이 있었다.젊은 감독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