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설득주효 사퇴서 보류키로

    보위법 통과 후 뿔뿔이 헤어져 있던 공화당 당무위원들은 28일 낮 백남억 당의장의 57회 생일축하 오찬을 위해 효자 동 J음식점에 모여 앞으로의 거취와 대책을 포함한 여러 문제를

    중앙일보

    1971.12.29 00:00

  • 「장경자강」|「유엔」탈퇴 후 대만의 오늘

    【대북=김재준 통신원】「알바니아」가 중공가입문제를 제기한 후에도 자유중국이 「유엔」의석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주로 「아프리카」신생국들 덕분이었다. 구태여 콧대 높은 대국들

    중앙일보

    1971.12.23 00:00

  • 우리말 바로 쓰기 운동

    우리 사회는 세모를 앞두고 어린 학생들이 제기한 회피할 수 없는 따끔한 충고를 받아들여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여야 할 필요 앞에 직면하게 되었다. 작보와 같이 서울시내 동

    중앙일보

    1971.12.17 00:00

  • 거리의 간판에서부터 우리말을 되찾자|동대문 상고생들 이색 「캠페인」

    거리의 간판과 상표는 물론 대학의 공고문, 정부의 담화문에 이르기까지 맞춤법이 틀린 것이 많고 외래어 표기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 고교생들에 의한 『우리말을 되찾자』는 운동이 전개

    중앙일보

    1971.12.16 00:00

  • 카바레 등 6곳 적발

    문화공보부는 8일 저녁 7시부터 9일 새벽 3시까지 내무·보사부·서울시와 합동으로 서울시내 중심가 일부 지역에 대한 퇴폐풍조 단속에 나서 16개 업소를 위반업소로 적발, 영업정지

    중앙일보

    1971.12.09 00:00

  • 말을 쇠고기로

    서울 청량리 경찰서는 30일 밀도살한 말고기를 쇠고기로 속여 팔아온 안재렬씨(45·동대문구 답십리4동523) 등 4명을 축산물 가공 처리법 위반 협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경찰

    중앙일보

    1971.11.30 00:00

  • 「선심」과 결부된 인사바람

    흔치않은 예산심의중의 돌연한 장성환 교통장관의 경질은 정가에 화제를 뿌렸다. 장 장관은 22일 사표를 내고 23일 예산심의 중인교체 위엔 『비상 각의가 소집되어 나오지 못한다』고

    중앙일보

    1971.11.24 00:00

  • 자장면 값 환원 허탕

    협정요금으로 묶여있는 우동 자장면 값을 60원으로 환원, 특제 80원짜리와 함께 2중으로 팔겠다고 통고했던 중화요식업자들은 이를 어기고 시내 중심지역 일부 음식점은 80원짜리만을

    중앙일보

    1971.11.23 00:00

  • (314)제22화 부산통화기금(7)

    한편 연구작업을 거의 매듭지은 김정렴·배수곤 「팀」은 송도 「아나고집」(미진장 「호텔」아래편 해변가에 있던 음식점)을 마지막으로 송도에서 철수, 시내 동대신동에 있던 김광형 부총

    중앙일보

    1971.11.23 00:00

  • 철늦게 기세 떨치는 유행성 각결막염

    안질이 유행하고 있다. 예년에는 주로 봄과 가을에 기세를 떨치던 유행성각결막염(돌림 눈의 일종)이 금년에는 11월이다 가는데도 여전히 극성을 부리고 있어 서울시내 각 종합병원 안과

    중앙일보

    1971.11.22 00:00

  • 휴업해도 강행

    서울시는 정부의 혼·분식 장려에 따라 정해진 무미일을 철폐할 것을 요구한 요식업자의 반발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하고 『시내의 모든 음식점들이 문을 닫는 일이 있어도 이를 강

    중앙일보

    1971.11.18 00:00

  • 분식센터 횡포 극심

    정부의 혼·분식장려에 따라 분식「센터」의 허가가 정책적으로 장려되자 시내 중심지역의 일부 분식「센터」는 우동 값을 95원씩 멋대로 올려 받고 「카레라이스」나 그 밖의 쌀을 재료로

    중앙일보

    1971.11.17 00:00

  • 김장|김장감 시세와 고를 때의 요령

    10일부터 일제히 문을 열겠다던 서울 시내 김장 시장들은 몇몇 변두리를 제외하곤 아직 잠잠하다. 예년에 없이 무우·배추가 풍작에다 양념 값까지도 안정세이고 게다가 일기마저 평년보다

    중앙일보

    1971.11.11 00:00

  • 『혼식령』 12월부터 단속

    서울시는 정부의 혼분식 장려와 수요일과 토요일 무미일 실시에 따라 11월말까지를 계몽기간으로 정하고 12월1일부터 단속에 들어가기로 했다. 서울시는 혼·분식 장려를 위한 단속 방안

    중앙일보

    1971.11.08 00:00

  • 55세 넘으면 당자리 떠나길

    「티우」 월남대통령취임식에 참석하고 8일만에 귀국한 김종필 국무총리는 6일 중앙청에서 민관식 문교장관으로부터 그동안의 학원사태진전에 관해 보고를 받은 뒤 인사 온 민병권 공화당중앙

    중앙일보

    1971.11.06 00:00

  • 중국 음식 값 인상 위생 감찰로 측면단속

    시내 중국음식점이 협정요금으로 묶여있는 대중음식인 우동·자장면을 20원씩 올려 80원씩 받자 서울시는 중화요식업자들을 불러 그 동안 2차례나 가격 환원을 종용했으나 이에 실패하자

    중앙일보

    1971.10.25 00:00

  • 매력 없는 북평여성 「키신저」맞은 거리풍경

    【북평22일 로이터동화】「닉슨」미국대통령의 안보 담당보좌관「헨리·키신저」박사와 그의 수행원들은 중공제인 소기라고 명명하고 있는 검은 대형 승용차의 뒷좌석에서 가을의 부드러운 햇빛으

    중앙일보

    1971.10.22 00:00

  • 중국 음식값 인상

    자장면·우동 등 대중협정요금에 묶여있는 중국음식값이 21일 20원씩 일제히 올라 80원씩 받고있다. 중화요식업총회는 20일 하오 서울시내 중국음식값을 20%∼33%씩 일제히 올려

    중앙일보

    1971.10.21 00:00

  • 접객업소 시설 조사

    서울시는 시내 각 접객업소의 시설개선을 위해 20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25일간 시내 1만96개 전체식품 접객업소에 대한 일제 시설조사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 기간동안 시설

    중앙일보

    1971.09.20 00:00

  • 샘물로 냉면국

    서울시내 일부 냉면음식점에서 불결한 지하수를 얼음물 대신 쓰고 있음이 서울시 보건소 당국에 의해 밝혀졌다. 이들 냉면 음식점은 지하수가 매우 차갑기 때문에 냉면 육수에 얼음 대신

    중앙일보

    1971.08.16 00:00

  • 총리와 부의장단 교환방문

    국회의 장경순·정해영 두 여야부의장은 28일 중앙청으로 김종필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30분간 정부·국회의 협조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신민당의 정부의장은 『국회의 권성에 관련되는

    중앙일보

    1971.07.28 00:00

  • 무허 접객업소 급증

    당국의 계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시내 전역의 일반 음식점을 비롯, 유흥 음식점·주점 등 무허가 접객업소가 계속 늘어나 7일 현재 서울시 집계에 의하면 모두 5천4백48개소로 나타

    중앙일보

    1971.07.07 00:00

  • 동지 의식 위해 「배지」달고…

    『정부는 물론 부정·부패 근절 등 정신 계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지만, 경제 건설을 희생시킬 수는 없으며 건설과 정신 계발을 병행시켜나가야 한다』-. 박정희 대통령은 5일의

    중앙일보

    1971.07.06 00:00

  • 시민은 「팁」에 떤다

    서울 시민은 「팁」의 공포증에 걸려있다. 일부 소문난 「카바레」·「나이트·클럽」·요정은 말할 것도 없고 이발소·대중음식점에 가도 「택시」를 타도 「팁」을 바라는 눈빛에 시달린다.

    중앙일보

    1971.06.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