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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운전 중 휴대폰 쓰면 신고하세요
운전 중 휴대폰 통화로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가운데 한 시내버스 회사가 운전하며 휴대폰을 쓰는 기사를 회사로 신고하는 '승객고발제' 를 도입했다. 경기도 파주시 금촌면과 서울역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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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로 마을버스 탄다
서울 강서구가 마을 버스를 확 바꾸기로 했다. 우선 10월부터 시내버스 교통카드로 마을버스도 탈 수 있게 한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상반기중 마을버스 조합을 만들어 공동으로 교통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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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규제 완화, 백화점업계 부익부 빈익빈 심화
"규제완화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닌 듯싶습니다. 세일규제 완화로 백화점업계와 입점업체는 끝없는 나락으로 빠져 들고 있습니다.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자율규제나 혹은 정치처럼 시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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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대중교통 서비스 낙제점
충북 청주시 봉명동에 사는 金모(34)씨는 최근 청주공항에 가기 위해 택시를 탔으나 택시기사가 미터기 요금 대신 1만원을 요구했다. "왜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느냐" 고 항의하자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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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닥'을 아십니까…버스 친절 주가로 평가
운전기사의 환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 588번(서울 신월동~퇴계3가)버스는 1천3원으로 최고가.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않는 803번(태릉~석관네거리)버스는 9백96원으로 꼴찌.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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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운행 버스 고발하세요" 현직기사가 사이트 개설
서울의 한 운전기사가 시내버스의 난폭.불법운행을 고쳐 보겠다며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서울의 한 시내버스 업체에서 3년째 운전을 해온 레이몬(인터넷 I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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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거스름돈 안주는 버스 승객에게 되레 큰소리
지난 1일 부모님을 뵈러 안산에 갔다. 그곳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1천원짜리를 냈는데 기사는 정류장을 출발한 후에도 거스름돈을 안줬다. 기다리고 섰던 내가 독촉을 하자 그제서야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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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시드니로 가자 ④ 미리 가 본 시드니올림픽
새로운 밀레니엄 첫 지구촌 스포츠제전인 시드니올림픽에는 200개국 안팎에서 총 1만3백여명의 선수들이 출전,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뜨거운 메달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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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만족도 지하철 '꼴찌'-서울시, 6개분야 조사
서울 시민들은 지하철 서비스에 대해 낙제점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민원행정.보건의료.수돗물.시내버스.지하철.청소 등 6개 분야에 대한 올 하반기 시민들의 만족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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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학생전용 버스카드 발급 일부 혼선 빚은데 죄송
지난 25일자 23면에 구형 학생버스카드의 학생전용카드 전환 사용에 따른 혼선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서울시에서는 지난 3월 2일부터 유효기간이 입력된 실명화된 학생전용카드를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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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정액권 사세요" 인천시·지하철공사 캠페인
'지하철 정액권은 인천에서 사세요-. ' 인천시와 인천지하철공사가 지하철 운영 적자를 줄이기 위한 '묘책 찾기' 에 나섰다. 범시민 차원으로 펼치는 '인천지하철 사랑하기 운동'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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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버스전용로 버젓이 주차…교통 큰 방해
인천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하는 버스 기사다. 버스 전용차로는 복잡한 도로에서 원활한 버스 소통을 위해 마련해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런 버스 전용차로 취지를 무시하는 자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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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시내버스기사 새 근무복
산뜻한 새 근무복을 차려입은 서울시내버스 운전기사들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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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내버스 막판 협상 타결
제80회 전국체전 기간중인 13일부터 돌입될 예정이던 인천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이 노사간 협상 타결로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인천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金秀成)과 전국자동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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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쓴소리] 필요할 때 없는 교통경관
며칠전 서울 잠실에서 분당 방면 지하도 출구로 나와 일반버스를 타려 할 때였다. 퇴근시간이라 일반버스를 타려는 승객들이 북적거렸다. 그런데 일반버스 정류장엔 버스가 안보이고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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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금연 표지 붙은 버스서 기사가 담배 피워
시내버스를 타고 등.하교하는 고등학생이다. 며칠 전 버스를 타게됐는데 사람들이 많아 운전석 바로 옆에 밀착해 서있었다. 그런데 운전기사가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에어컨을 가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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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차로 시험운행 '헛점'…조사 2회뿐 신뢰의문
12일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대로 뱅뱅사거리. '버스전용 차로 택시.화물차 통행 가능' 을 알리는 현수막과 입간판이 서 있다. 그러나 전용차로를 달리는 택시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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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7백여대 매연차 고발 실적 택시기사 환경의날 표창
시커먼 매연을 내뿜는 차량 1천7백여대를 고발한 개인택시운전사 김송근 (金松根.53.부산시동래구명장2동) 씨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부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96년 9월 발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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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개혁] 3. '실전'으로 배운다
오전 8시. 제니퍼 후버 (21.여.미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3년) 는 등교준비에 바쁘다. 방학이지만 가야 할 '학교' 가 있기 때문이다. 집에서 버스로 30여분 떨어진 채플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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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하종현씨 작품 프랑스서 격찬
서예가 하종현씨의 작품이 최근 프랑스 화단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추상의 그림' 이라는 주제로 파리시내 유명 전시장인 '에스파스폴 - 리카르' 에서 전시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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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수술대 오른 서울지하철 구조조정]
인력 축소를 반대하며 시작된 서울지하철노조의 파업은 오히려 구조조정의 당위성을 확인시켰다. 대체 인력이 노조원이 떠난 빈자리를 메우는 과정에서 그동안 인력 '거품' 이 많았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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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서 키스 못봐주겠다' 기사, 승객과 시비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4일 버스 안에서 여자친구와 입맞춤을 했다는 이유로 버스에서 내릴 것을 요구한 운전사와 다투다 멱살을 잡고 옷을 찢은 혐의 (폭행) 로 崔모 (23.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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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업체 실태] 경영부실…1대당 빚 1억원
들쭉날쭉한 배차간격, 난폭운전, 불친절…. 서울 시내버스의 부끄러운 현주소다. 서울시 조사결과, 전체 86개 업체중 15개 업체에서 무단 운행중단.노선위반 등 위법행위가 심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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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국인 마마'장례…흑인들 애도 물결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시내 대표적 흑인 거주지역인 사우스 센트럴의 세인트 브리지드 성당. 지역사회장으로 치러진 베네스 마켓의 여주인 교포 홍정복 (52) 씨의 장례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