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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우승이 오히려 독 … 6년 동안 먼 길 떠돌아
안병훈이 유러피언투어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3년간 2부 투어에서 인고의 시간을 보내며 그의 골프는 더욱 견고해졌다는 평가다. [골프파일] ‘한중 핑퐁 커플’ 안재형과 자오즈민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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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휴양지 팜스프링스
사진설명 1. 팜스프링스 다운타운은 걸어다니기 좋다. 근사한 레스토랑과 부티크숍이 많다. [사진 캘리포니아관광청] 2. 한 골동품점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을 팔고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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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내 인생 최고·최악, 딱 10분만 말한다면 …
모스에서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대본 없이 즉석에서 이야기를 한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가장 강렬하고 신선한 문학”이라고 평했다. [사진 Flash Rosenberg] 모스 애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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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니 감독 '달콤한 인생' 주연 에크베르그 타계
아니타 에크베르그(오른쪽)가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1924~96)와 함께 주연한 ‘달콤한 인생’(페데리코 펠리니 감독, 1960)의 한 장면.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낸 검정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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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풀 갖춘 야외 수영장 … 도심 속 럭셔리 휴양지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조감도 서울신라호텔이 6개월여의 리노베이션을 마무리하고 8월 1일 재개관한다. 1994년 부분 리뉴얼을 제외하고, 서울 신라호텔이 전 객실을 재정비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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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뉴욕도착 알림곡
지난번 뉴욕 출장길. 비행기가 JFK 국제공항에 곧 도착한다는 기장의 목소리가 사라지면서 귀에 익숙한 음악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빱빠 빠라바 빱빠 빠라바~.” 프랭크 시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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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벌이 나선 북 해외식당, 김일성 배지 떼고
입구에 들어서자 4인조 북한 여성 전자악단이 영화 ‘러브스토리’의 주제가를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한국인 손님들이 한 무리 들어서는데도 익숙한 듯 담담한 표정이었습니다.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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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외화벌이 나선 북 해외식당, 김일성 배지 떼고 성형도
입구에 들어서자 4인조 북한 여성 전자악단이 영화 ‘러브스토리’의 주제가를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한국인 손님들이 한 무리 들어서는데도 익숙한 듯 담담한 표정이었습니다.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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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부부, LA 인근 집 장만 나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랜초 미라지에 집을 장만할 것으로 보인다. LA타임스는 대통령 부부가 리스팅 가격 425만 달러인 이 지역 게이트 단지 내 모던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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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팝재즈 선율로 잔인한 봄 슬픔 녹인다
피아노를 부수며 터프한 무대를 선보이는 팝재즈의 아이콘 제이미 컬럼. [사진 프라이빗 커브]“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두 알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세월호 참사는 전세계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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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담배가 예전엔 이랬는데...
담배를 피기 위한 장소를 찾기도 쉽지 않은 시대가 됐다. 미국도 예전에는 담배모양 과자가 있을 정도로 담배가 친숙(?)했다. 하지만 1964년 1월11일 미국 외과의사 루터 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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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합창단 정기연주회 다음달 2일 열려
광주광역시 동구 합창단이 다음달 2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17회 정기연주회를 한다. 장엄한 미사곡 ‘Gloria’(대영광송)와 찬미가 ‘Sanctus’(상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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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 프랭키 밸리 "진실보다 위대한 가공은 없다"
곧 팔순에 접어든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프랭키 밸리의 피부는 맑았고, 눈매는 강했다. 뉴욕에서 만난 그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의 의견을 또렷하게 밝혔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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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 2013 자라섬 국재재즈페스티벌 협찬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리스는 스위스 북서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 홀스테인에 위치하고 있다. 창립자인 'Paul Cattin'과 'Georges Christia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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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메달 획득 실패, "세계선수권 후프·볼 종목 모두 7위에 그쳐"
[사진 중앙포토]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19·연세대)가 세계선수권대회 첫날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손연재는 29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대회 개인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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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 첫 CD음반 제작, 프로듀서 필 라몬 별세
필 라몬빌리 조엘, 레이 찰스, 프랭크 시나트라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작업하며 수십년간 히트 음반을 쏟아낸 미국 음반 제작자 필 라몬이 지난달 30일 뉴욕에서 사망했다. 7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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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의 유다 … 악역이지만 밉지 않더라
윤도현은 YB 음악으로 만든 ‘윤도현 뮤지컬’도 준비 중이다. 그는 “작품을 위해서라면 내가 꼭 출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잘 만들고 싶다”고 했다. [사진작가 임호]담배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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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내일을 향해 쏴라’주제곡 작사가 핼 데이비드
‘머리 위에 떨어지는 빗방울(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의 작사가 핼 데이비드(사진)가 1일 숨졌다. 91세. 사인은 뇌졸중에 의한 합병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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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 한국에 특별한 감정 있었다
마이클 잭슨이 지난 1988년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 [사진 LA중앙일보]“통일교 측이 1988년 마이클 잭슨(1958~2009)의 한국 공연을 추진하면서 그에게 한복을 입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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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전기 작가 본지 단독 인터뷰
마이클 잭슨이 지난 1988년에 한복을 입고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회장의 아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이클 잭슨 전기 ‘The Magic and the Madness(마법과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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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생애 첫 콘서트 ‘나팔꽃 인생 60년’ … 20일 천안 시민에 효도선물
오는 20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나팔꽃 인생 60년` 공연을 펼지는 방송인 송해.영원한 방송인이자 KBS1TV 인기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MC 송해(85)가 천안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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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최고 뇌물은 2달러 지폐…'행운의 지폐'로 알려지며 중국 국경도시에 품귀현상
2달러 지폐 [사진=중앙포토] 최근 북한과 인접한 중국 국경도시에 미화 2달러 지폐 열풍이 불고 있다. 품귀현상이 빚어지면서 가격도 5배나 뛰었다. 이런 품귀현상은 중국과 북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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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시나트라 애마,21세기형으로 확 바뀌어 나타났다
새롭게 출시될 재규어 신형 쿠페 XE(위), 1961년 출시된 재규어 E타입(아래) [사진=데일리메일]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차로 불렸던 재규어 'E타입'이 단종 36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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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랜드’의 재즈 피아니스트 조지 시어링 뉴욕서 숨져
재즈 피아니스트 조지 시어링(사진)이 14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심부전으로 숨졌다. 91세. ‘럴러바이 오브 버드랜드(Lullaby of Birdland)’의 작곡자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