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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조명애-南 이효리 '합작 광고', 살짝 들여다보니…
북한 무용수 조명애와 이효리가 함께 출연하는 애니콜 TV광고가 11일부터 방송을 탄다. ▶ 편 ▶ 편 ▶ 편 ▶ 편 ▶ 편 ▶ 편 이번에 방영되는 애니콜 광고는 국내 최초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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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코엘료의 음성이 내 안의 나를 마법처럼 흔들어
그의 목소리는 우월한 계몽의식을 담고 있지 않다. 오히려 그 안에는 삶을 함께 찾아가는 겸손이 따뜻하게 묻어 있다. 이 조용한 권유 덕분에 우리와의 문화적 거리감은 슬며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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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 : 라라의 뒤를 잇는 새로운 영웅, 코노코 [2]
요즘 시대를 사회 문화 학자들은 퓨젼이 주도하고 있다고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국악을 모티브로 메틀과 랩이 섞이고, 스파게티에 김치가 섞이고, 피자에 불고기가 올라가는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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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의 소통] 김정권 감독 '동감'
연재를 시작하며 : 영화와 관련된 두 가지 차원의 소통 문제를 다루려 한다. 하나는 영화 속에 나타난 소통의 여러 모습이다. 커뮤니케이션 현상을 공부하는 것을 평생의 업으로 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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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의 소통] 김정권 감독 〈동감〉
연재를 시작하며: 영화와 관련된 두 가지 차원의 소통 문제를 다루려 한다. 하나는 영화 속에 나타난 소통의 여러 모습이다. 커뮤니케이션 현상을 공부하는 것을 평생의 업으로 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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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드레스' 로봇 디자인 담당 마사무네 시로 일문일답]
'건드레스' 의 로봇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한 마사무네 시로는 영화 '제5원소' 의 모델이 되기도 했던 '공각 기동대' 의 원작자로 유명하다. 다음은 인터뷰를 꺼리기로 유명한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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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마사무네, "작품에 혼 불어넣는 건 제작자의 몫"
'건드레스'의 로봇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한 마사무네 시로는 영화 '제5원소' 의 모델이 되기도 했던 '공각 기동대' 의 원작자로 유명하다. 다음은 인터뷰를 꺼리기로 유명한 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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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어디로 가고 있나
한 세기 전, 외세의 경제적 침입에 맞서 우리 나라 사람들은 물산장려운동을 전개했다. 경제불황이 있을 때마다 이 운동을 상기시키며 민족주의적 감정을 부추키던 우리 나라 신문에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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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요지경 고발한 소설
작가 김용운씨가 화제의 장편소설 『안개꽃1』에 이어 그 속편격인 『안개꽃2』를 최근 퍼냈다. 『안개꽃1』은 82년2월 초판발행이래 지금까지 8년동안 총72판을 거듭하면서 특히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