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당선되든 꽃다발”
보선불참과는 달리 공화당은 종로-중구 내 당원들에게 기권을 말도록 권장하고 기표는 개인의사에 일임. 송원영 신민당 총무는 『당으로서는 보선에 불참했지만 누가 당선되든 꽃다발을 보내
-
선거법 개정 싸고 설왕설래
박-이 면담 이후 신민당의원들간에는 국회의원선거법 개정에 대한 설왕설래가 한참. 이중재 한병채 박용만 문부식 한영수 의원 등은 1일 『9윌 정기국회에서나 본격적으로 다루게될 것이고
-
인 정국 긴장, 내일 총선 투표
【뉴델리14일AP·UPI종합】인도는 19개월째 접어든 비상사태 동치 속에 16일부터 시작되는 4일간의 국민의회 총선거를 앞두고 14일「인디라·간디」인도 수상의 아들이며 여당인 국민
-
엄두 못 내는 신민 당원 증원
공화당이 79년말까지 당원 20만명을 늘릴 계획인데 반해 신민당은 당원 증가 운동을 엄두도 못 내고 있는 형편. 신도환 대표 권한 대행은 28일『시골에서는 사람들이 노출되기를 꺼려
-
지방세법 개정 싸고 공방
8일 국회 내무위에서 여야는 지방세법 개정안의 심의 여부를 놓고 의사 진행 발언으로 대결. 신민당의 김수환·황낙주 의원 등은 미리 결정한 심의 지연 작전에 따라 의사 진행 발언으로
-
질문 러쉬-예결위 이모저모
이번 예결위에서 야당 측은 사사건건 공격 자세를 취한 것이 특징. 신임 송원영 총무의 소위 국회 활성화 전략에 따라 야당 측은 △정책 질의 기간의 연장 △보충 질의 활용 △총리
-
달력 안 돌리기 백지화 기미
여야 부총무의 달력 안 돌리기 각서 교환은 일부 의원들의 이탈 (?)로 백지화될 기미. 이효상 공화당 의장 서리는 달력을 만들지 말라고 소속 의원들에게 공한까지 띄웠으나 이철승 대
-
국회 상위 예산질의 이모저모
내년도 예산안을 다룬 각 상위는 비교적 부드러운 심사를 진행하고있으나 일부 위원회에선 마찰. 세법 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벌이던 재무위에서는 『한 의원에 한 번의 질의 기회를 주겠다
-
담배이름에 국어순화 시비
26일 재무위에서는 담배이름과 관련해 한차례 국어순화 시비론이 일었다. 「선」등 고급담배를 예로든 천명기 의원(신민)은 『영어를 배운 사람이나 뜻을 알지 시골사람들 중에는 무슨 의
-
정 의장, 공관으로 이사계획
정일권 국회의장은 11월 중에 현재의 옥수동 사저에서 의사당구내에 신설한 의장공관으로 이사할 계획. 의장공관은 지난해 9월 여의도의사당의 준공과 때를 같이하여 주택공사에 의해 신축
-
대 정부질문자세 종합평가
13일 공화·유정·신민의 김용태·이영근·김은하 세 원내총무가 모처럼 한자리에 앉자 의원들의 대 정부질문자세를 종합 평가. 김용태 총무가 『의원들이 알차게 공부한 노력이 역력하다』며
-
부산한 신민당 각파…대회전후의 표정
대회 1일전-. 표를 쥔 시골 대의원들이 속속 상경한 13일 저녁부터 이들이 파별로 분숙한 광화문일대 등 여관만도 줄잡아 약20개. 10명의 후보가 마지막 득표 전을 벌이는 무대가
-
「2월30일생」대책이 화제
10일 수운회관 에서 모인 유정회의교육·문화대책위에서는「2월30일생」문제가 한때 화제. 김진봉 의원이『주민등록증 경신 발급 때 전국에서 2월30일 출생자가 2천명이나 나와 당국이
-
신민당은「식물인간」
18일 하오 이항령 홍익대총장과 이갑섭 성대교수(경제학)를 초청, 신민당 화요구락부(회장 정헌주 의원)가 소속의원을 상대로 국회귀빈식당에서 개최한「세미나」는 이를 기회로 의원들간에
-
「정치헌금」과「기업」이대로 좋은가
「미끼」(삼목)내각을 총사퇴로 몰고있는「륵히드」사건, 새로 통과된「정치자금 규정법」등 일본정계는 기업과 정치자금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다. 전후「자유경제체제의 유지」라는 명목으로 계
-
세속성 정치로 백악관을 겨눈 미 민주당 「카터」후보
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전에 나서고 있는 「지미·카터」가 작년 1월 출마를 선언했을 때 만해도 「지미」라니 도대체 누군가?』라는 것이 미국 사람 대부분의 반응이었다. 그로부터
-
남부로부터의 선풍 포드 위협하는 리건 후보
【워싱턴=김영희특파원】거의 무망하다고 느껴졌던 리건이 텍사스 주 예선에서 대승함으로써 포드 대통령 후보 지명경재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텍사스 주에서의 결과가 앞으로 남
-
정치적부패와 싸우는 「휴먼·드라머」
○…KBS-TV 『「스미드」, 「워싱턴」에 가다』…○ (★★★★·KBS·18일밤9시40분) 39년 미「컬럼비아」사작품으로 「조지·큐커」감독, 「제임즈·스튜어트」「진·아더」「에드워드
-
의사당관광객 하루 5백명
요즘 여의도 의사당에는 의원들 발길이 뜸해진 대신 매일 5백 여명의 관광객만이 몰려들고 있어 관광명소로 등장. 관광객 중에는 한복을 입은 농촌 출신의 부녀자가 많은 편인데 김룡태
-
다양한 「민의」·민정 만개
공화당정책위가 진행중인 출신도별 의원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민의」와 「민정」이 만개. 6일 열린 충남북 의원간담회에서는 육인수 의원이 『요즘 도둑이 횡행해 큰 사회문제』라고 도둑퇴
-
유정 전직 의원 거의 정착
유정회 l기 의원으로 임기를 마친 23명의 전직 의원 중 상당수가 새 일터를 찾아 정착. 김동욱씨가 최근 서울 시내 모 사립 국민학교 교장으로 취임했고, 서병균·황창주씨가 변호사
-
주·비주류 한달간 전지 대결
1일부터 시작된 지구당 개편 대회를 계기로 한달 동안의 전지 대결에 돌입한 신민당 주·비주류는 각기 상대방에서 지구당 위원장직 전복 작전을 피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나돌아 일부 지구
-
퇴임하는 영 윌슨 수상에 연간 천6백45만원 지급
수상직 사퇴를 선언한 「해럴드·윌슨」영국수상은 전직 수상에게 지급되는 7천5백「파운드」(약7백50만원)의 연금과 하원의원 연봉 5천7백50「파운드」(약5백75만원)및 각종 수당 등
-
「록히드」추문으로 득보는 불·동구무기상들|뇌물 먹고도 뒤탈 없으려면「프랑스」제 무기를 사라
미「록히드」항공사의 뇌물사건으로 회심의 미소를 머금고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미국과 경쟁상대인 「프랑스」·소련·동구의 무기상인들일 것이다. 지난해 미제F-16과 불제「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