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추적] "누나가 투명하게 사라졌다"…'창녕 학대' 본 동생 충격증언
아동 학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창녕 9살 아동 학대 사건' 친모(노란색)가 지난해 8월 14일 오후 경남 밀양시 창원지법 밀양지원에서 열리는 1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만취 뺑소니 역주행 20대 기업인···"내려달라" 女 감금 의혹
지난 7일 밤 대전의 한 도로에서 대전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늦은 시간까지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는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음. [프리랜서 김성태] 면허 취소
-
"기절한 동생 올라타 끔찍한 짓" 포항 여중생 27명 더 나왔다
중앙포토 경북 포항시에서 여중생에게 조건만남을 강요하고 이를 듣지 않자 집단폭행을 한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이 유사 범행을 대대적으로 수사, 27명이 추가로 적발됐다. 앞서 여중생
-
동창생 2145번 성매매 시킨 '악마커플'…포렌식에 딱걸렸다
[중앙포토] "우리 배후에 성매매 조직이 있어. 일하지 않으면 널 다치게 할거야." 학교동창에게 이같이 협박하며 성매매를 강요하고, 감금·가혹행위를 해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
"美 떠나면 北에 죽임 당한다" 크리스토퍼 안의 'LA 호소'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미국 검찰이 기소한 한국계 미국인 크리스토퍼 안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연방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을 마치고 나오고
-
피투성이 된 전주 모텔 20대…알루미늄 배트로 죽도록 맞았다
지난달 1일 전주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당시 이 남성의 친구인 조폭이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 트렁크에서 알루미늄 배트를 꺼내는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TV
-
‘네 주변 다 죽인다’ 협박한 조폭…친구 죽자 “난 말렸다” 발뺌
조폭 A씨(26)가 과거 교도소에 수감 중일 때 친구 B씨(26)에게 보낸 편지. B씨는 지난달 1일 전북 전주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 당일 A씨 등 3명을
-
[타임라인]미얀마 쿠데타 100일…“군부 규탄” 입으로만 때운 국제사회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첫 대규모 사상자가 나온 미얀마 '피의 일요일'의 한 장면. 부상자를 현장에서 돕던 의료진이 시민을 향해 총을 겨누는 군경의 다리를 붙잡고 총을 쏘
-
노예처럼 채찍 맞으며 일한 흑인 장애인…美법원 "6억 배상하라"
미국에서 지적장애 흑인 종업원을 5년 간 무임금 강제 노동 시킨 혐의로 징역 10년 형을 선고 받은 바비 폴 에드워드. [J Reuben Long Detention Center=
-
"2시간 때려놓고 119 신고" 전주 모텔 사건 살인죄 아니란 경찰
폭력 이미지. 일러스트 강일구 ━ 2시간 동안 폭행…"외상에 의한 쇼크사" 조폭 등 2명과 함께 모텔에서 후배를 2시간 동안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에게 경찰이 특수폭행치
-
英 미얀마 대사관서도 '쿠데타'…건물 밖으로 쫓겨난 대사
미얀마 군부 측이 영국 런던에 있는 대사관을 점거하면서 주영 미얀마 대사가 건물 밖으로 내몰리는 일이 벌어졌다. 8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영국 주재 미얀마 대사인 쪼
-
시청률 29%에도 못웃는다···시청자에 간파당한 펜트하우스2
‘펜트하우스2’에서 배로나(김현수)를 죽이려고 하는 주단태(엄기준)의 모습. [사진 SBS]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가 27일 시청률 29.2%(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
-
시리아 '인간 도살자'가 10년 내전 버틴 '악마의 수법' 4가지
지난 3월 15일로 10년을 맞은 시리아 내전에서 가장 아이러니가 이 나라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55)다. 바샤르 알아사드는 ‘아랍의 봄’이 한창이던 2011년 3월 평화로운
-
미얀마 문민정부의 반격···"군부 뒤집고 혁명 추진하겠다"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에 대응해 세워진 별도의 문민정부 대표가 군부를 뒤집고 혁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연방의회 대표 위원회
-
'감옥궁전 SOS' 두바이 공주, 이번엔 "언니 납치 재수사를…"
두바이 통치자의 딸 셰이카 라티파 알 막툼(35) 공주가 '감옥 궁전'에 갖혀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영상. AP=연합뉴스 "(언니) 샴샤 공주의 사건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여러분
-
한겨울 찬물욕조서 숨진 9살…계모 징역 12년, 2배 는 이유
욕조 이미지. [pixabay] 한겨울 영하의 날씨에 욕조에 찬물을 받아 9살 아들을 가둬 숨지게 한 계모 A씨가 징역 6년형이 부당하다고 항소했다가 징역 12년형을 받았다. 계
-
코로나에 요양병원 갇힌 부모, 초등생 아이는 우울증 걸렸다[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남편 간호를 위해 요양병원에 있는 A씨가 방역 강화로 나가지 못하면서 집에 설치한 무인카메라로 두 아들이 지내는 모습을 지켜본다. [A씨 제공] ━ 코로나19 사태 1년 비극
-
中 베이징 동계올림픽 띄운 날…美 의회선 "신장서 인권유린, 철회해야"
3일(현지시간) 인도 다람살라에서 티베트 출신 망명자들이 올림픽 오륜 조형물을 이용해 오는 2022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륜 조
-
"매일밤 끌려가 집단 성폭행" 中신장엔 진짜 지옥이 있었다
중국 신장 신위안현의 위구르족 수용소. 로이터=연합뉴스 "매일 밤 마스크를 쓰고 찾아온 정장 차림의 남성들이 여성들을 끌고 가 성폭행을 했다. 나는 두세 명의 남성들이 달려들어
-
친구 폭행하고 성적수치심 행위 강요해 촬영한 여고생들 실형
친구를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강요한 10대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중앙포토 자신의 전 남자친구를 만났다는 이유로 친구인 10대 여학생을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강요해 촬영하고 신고하면
-
"덥고 습하고 제때 못내리기도" 지옥 같았던 지하철 퇴근길
많은 눈이 내린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환승센터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후 서울 등 수도권에 눈이 내리면서 이날 퇴근길에 나선 일부 시민이 불편
-
여행가방 계모 맡았던 그 변호사가 정인이 양모도 변호한다
지난해 10월 생후 492일만에 학대로 숨진 정인이가 사망 전 날 어린이집 폐쇄회로 TV에 담긴 모습.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쳐] 지속적인 학대로 췌장이 파열돼 사
-
만취 여성 한밤의 질주 반전…"택시기사가 성폭행하려 했다"
━ "택시 절도" 신고한 기사 징역 3년 선고 성폭력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여성 승객이 내 차를 훔쳐 달아났다"며 경찰에 도난 신고를 한 택시기사에게 법원이 실형을
-
"제발 택배 좀 그만 보내세요" 코로나 최전선 간호사의 호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강모씨는 하루 평균 15~20개의 택배가 병원으로 배송된다고 말했다. [사진: 강씨 제공] “제발 부탁드립니다.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