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청 자체 조사
속보=철도청은 「다이어」 개정 때 돈을 받고 시간표를 짰다는 혐의를 두어 운수국 관계관들을 조사중이다. 철도청은 지난해 10월초 영주 기관차 분소 직원들이 60원씩 거둬 모두 9만
-
대학의 사명 - 김재은
우리 나라의 대학은 너무도 무책임하다는 인상을 준다. 학생 선발에서 그렇고, 학생의 지도와 연구활동에서 그렇고, 대 사회관계에서 그렇고, 학교경영에서 그렇다. 학생선발에 있어서 고
-
후기중학-내일부터 입시
13일부터 시작될 후기입시를 앞두고 12일 하오2시 서울시내 73개 후기중학교는 일제히 수험생을 예비소집, 수험표를 나누어주었다. 전기 때와 마찬가지로 연필과 지우개만 갖고 시험장
-
연필과 지우개만 소지
25일상오 서울시교육위원회는 필답고사 출제원칙과 고사시간표및 이밖의 시험때의 주의사항을발표했다. 이날당국은 출제원칙은①국민학교6년교과서대로 내며 ②학교장책임아래 문제은행에서 선정출
-
(2)말하기 어려운 한글-다니엘·C·하딘
외국인으로서 한국어를 배우려고 할 때는 여러 가지 곤란한 문제들을 당면하게 된다. 특별히 발음에서 그런 문제가 온다. 일반적으로 영어의 발음은 된소리와 가리소리가 중요하지 않다.
-
(5)폐단많은 과외수업
중학입시때문에 부산물로 등장한 것이 소위 과외수업. 서울시내 국민학교 4, 5학년 학생의 약 60%, 6학년 학생의 약 90%가 과외공부를 하고 있다는 놀라운 실정이다(이대 교육학
-
(끝)
▲엉성한 보안조치 극비에 속해야 할 「하노이」·「하이퐁」유류시설 폭격에 대한 보안조치는 엉성하기 짝이 없었다. 「존슨」대통령은 이 기밀이 사전에 기자들에게 누설되어 지상과 방송으로
-
(2)미 유력지「타임」·「뉴스위크」에서
「하노이」폭격의 최종 결정이 내려지기까지는 월남전에 대해 나날이 늘어가는 국민들의 불안감을 숫자로 일목요연하게 제시해준 「갤럽」·「해리스」등 여론조사에 크게 자극을 받았다.「존슨」
-
(2)앞길에 험산준로|「대 인물」없어 괴로운 민중「팀」
민중당은 선거 태세를 정돈하기 위해 번민하고 있다. 빠르면 3월, 늦어도 5월 이전에는 대통령후보를 지명, 「이미지·메이킹」에 들어설 방침이다. 그러나 대통령 후보를 지명하고 그에
-
군대 체제 같은 인상 짙다-홍윤명
①국방부에서 장교충원 보충의 필요성을 느껴 문교당국에 요청하는 것이 순서인데 순서가 뒤바뀐 느낌이 든다. 훈련을 끝낸 뒤 배치하는 것도 문제가 될 것이며 체육학점을 대치케 하면 체
-
열차 다이어 변경
철도청은 오는 7일 진삼선이 개통됨에따라 진삼선의 8개 여객열차를 신설함을 비롯, 열차시간표를 개정운행한다. 또한 11일부터 경부선 구미·약목간에 사곡 간이역(역원배치없이)이 신설
-
공주의 목욕시간|「앤」봉변 당할뻔
대학생 5명은「엘리자베드」여왕의 영애「앤」공주(15)가 있는 학교기숙사에 새벽 3시에 침입했다고 주장-「데일리·미러」지는 25일 이들 5명의 대변인담을 인용하여 그들은 [앤]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