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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열린 교육 열기 확산 - 언론3개단체 NIE 세미나
신문을 활용,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신문활용교육(NIE)이 일선 교육현장에서'열린교육'을 구현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2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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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대전시 직원 35명 주경야독 '직장내 대학원 힘든줄 몰라요'
충남도청 김용식(金容植.51)환경관리과장은 요즘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이 몹시 기다려진다. 도청 중회의실에 개설된'한남대 지역개발대학원 분원(지역발전정책학과)'수업에 참석,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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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발전소'에서 '상수도'까지 이영구씨의 공간실험
하재봉이 95년에 낸 시집'발전소'에는 모두 56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이중 26편의 제목에'발전소'라는 낱말이 들어가 있다.발전소는 홍익대 앞에서 이름을 날리는 록카페인데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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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함께 나눠 정신건강 관리를
우리나라 영재집단이라고도 할 수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교수가 자살을 했다.몇년 사이 이곳 학생들이 4명이나 목숨을 끊더니 이번에는 이들을 가르치는 교수가 자신의 실력을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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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강창훈 사장, "신세대사원 목소리가 사업 아이디어"
'신세대사원의 목소리가 곧 사업아이디어다.' 나우콤 강창훈(姜昌勳)사장의 '사원밀착형'경영을 일컫는 말이다.그는 올들어 대리급 이하 직원 1백20명과 차례차례 식사를 같이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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鄕愁.복고 그리고 경제력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는.추억의 책가방'을 통해 교복에 묻어 있는학창시절의 사연을 시청자에게 돌려보내고,.사랑의 징검다리'에서는 헤어진 사람,그래서 만나면 냉동돼 있던 과거의 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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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신훈련 한창-8개구단 근성.팀웍교육
올겨울 프로야구에 유난히 정신력이 강조되고 있다. 지난해를 고비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자율야구가 퇴조하고 프로야구는 다시 근성과 투지,그리고 개인보다 팀이 강조되는 복고적인분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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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탤런트' 동아TV 6명 선발에 1천여명 지원
주부군단이 방송출연진의 새로운 파워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주부가요대회.주부리포터.미시모델등 주부들의 방송참여가 급증하고. 별★주부전'등 주부대상 프로도 인기를 더해간다.이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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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판매社,高소득 아르바이트 유인 대학생 합숙생활
서울 Y대 3년 A(21)양은 지난 10월말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학교 서클 선배인 李모(25)군을 따라 서울송파구가락본동 B빌딩을 찾았다. “미국의 대형 햄버거 체인점이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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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工專 前이사장.사무국장,敎授職준다 21명에 11억챙겨
대학 시간강사인 金모(37.공학박사)씨는 지난 95년6월 현금 6천만원만 있으면 그토록 원하던 대학교수 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솔깃한 소문을 들었다. 고민하던 金씨는 두달후인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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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평생직장이 무너진다
감원바람속에 일터에 남은 사람들도 떠난 사람 못지않은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현재같은 불경기가 계속되는한 언제 떨려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회사측 역시 고락(苦樂)을 함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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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超학습법" 특강
중앙일보사 발행 『초(超)학습법』에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지난 7월15일 발간된 이 책은 독자 여러분의 폭발적 호응에 힘입어 발간되자마자 전국 서점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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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겨울 통나무집 인기-자연휴양림에 9곳
『눈내리는 밤을 통나무집에서-.』 산중에서 맞이하는 눈은 유난히 맑다.한적하고 조용해 풍성하기까지 하다.온세상을 덮어버릴듯 밤새 내리는 눈을 구경하며 통나무집에서 하룻밤을 지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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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아내 직장따라 이사가기 늘고있다
「아내따라 강남가는」남편이 늘고 있다.가족의 주거지역을 결정할 때 가장인 남편보다 아내의 직장이나 출퇴근 여건을 더 중요하게 고려하는 추세가 최근 두드러지고 있는 것. 직장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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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교양강좌 "열린사회 아카데미"
대학도 아니면서 인문사회분야에서 만만찮은 수준의 교양을 쌓게하는 곳.알아주는 「증」을 받는 것도 아닌데 동.서양의 고전. 명저와 씨름한 사람들. 오는 7일 첫 졸업식을 갖는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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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7번징계 문제교사 尹莊老씨
윤장로(尹莊老.1936년생)교사는 국사 과목을 가르치는 교사라기보다「문제(?)교사」다.그는 30년간 중.고교 교사생활을 하는 동안 재직하는 학교로부터 17번의 징계를 받았다.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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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6.25전쟁중 북한측의 움직임을 상세히 알 수 있는 『김일성(金日成)명령서』시리즈를 박명림(朴明林.고대 강사)박사의 집필로 5회에 걸쳐 연재한다.1,2회 연재에 이어 계속해 게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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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祝취재 日기자가 본 평양-너무 조용해 서울 소음 그리워
평양은 티끌하나 떨어져 있지않고 차소음도 들을수 없는 깨끗하고 조용한 도시다. 너무 청결하고 조용해 지난해까지 거주한 혼돈과소음의 서울이 그리울 정도다. 기자는 평화를 위한 평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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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英數교실.공부방 자리없을 정도로 인기
서울시내 50여개 종합사회복지관이 개설한 중학교 英.數교실과국교생 대상의 어린이공부방이 학생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부분의 영수교실과 공부방이 30~60명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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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대학 주민대학 설치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大田=金芳鉉기자]대전지역 대학이 주민대학등을 설치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한남대사회교육원은 4일부터 대덕구와 공동으로 한남대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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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장로회 통합.합동,35년만에 "화해의 손"
개신교 최대 교단인 예수교 장로회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공동 노력이 활발해지고 있다.예장 합동과 통합측 총회장이 각각상대방 신년하례회에 참석,축사를 한데 이어 최근 두 교단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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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여성대학 올 첫강의3백여명 몰려
『작은 일에 감동할 줄 알고,조용히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일이 바로 풍요로운 정신생활의 시작입니다.이것은 독서나 대인관계를 통한 본인의 노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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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信學 파워컴퓨팅 사장
지난해 12월28일 미국의 유명언론들은 한국인 강신학(姜信學.45.스티븐 강)이라는 사람에 대해 대서특필하며 떠들썩했다. 그날의 뉴스의 인물이었다.세계 컴퓨터업계에서 IBM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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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문화센터 주부노래교실 성황
동창회와 송년회 등 주부들이 부부동반으로 모임에 참석하는 기회가 많아지는 연말이다.이런 모임에 가면 빠지지 않는 것이「노래부르기」순서. 이럴 때 평소 노래를 많이 불러보지 않아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