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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명품’ 관광지 코트 다쥐르
코트 다쥐르는 프랑스 남부 툴롱부터 이탈리아까지 이어지는 40km의 바닷가. ‘쪽빛 해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여행자의 넋을 쏙 빼놓는다. 이곳의 잘 알려진 관광지로는 니스·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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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의 도시 대전을 품에 안기
■ 4구간 : 대전 시가를 한눈에 *거리 : 13.6km / 7.5시간 소요 *코스 : 삼괴동 덕산 마을 느티나무 - 닭재 - 망덕봉 - 곤룡재 - 동오리고개 - 식장산 해돋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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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다) 꾸리찌바 ① 녹색으로 갈아타고, 녹색으로 교환한다
정열의 나라 브라질,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아무래도 축구. 하지만 브라질은 또 녹색국가이기도 하다. 브라질이 녹색국가의 이미지를 갖게 된 것은 전적으로 꾸리찌바 덕분이다. 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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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주가 사흘 내리 연중 최저치
일본 도요타자동차 주가가 사흘 연속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미국 경기침체와 일본 엔화 강세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뚝 떨어졌기 때문이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독일의 폴크스바겐에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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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지 90분이 안 지났다면 '위드마크'로 운전면허 취소 못해
술을 마신지 90분이 안 됐다면 ‘위드마크 공식’으로 산출한 혈중 알콜농도로 운전면허를 취소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고 YT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장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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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 지금 놓치면 1년을 후회해요!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 떼 종종종 봄나들이 갑시다!~♪” 봄기운으로 충만한 계절이다. 거리마다 벚꽃, 산수유, 개나리가 한껏 제 멋을 뽐내며 활짝 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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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애인용 택시 ‘부르미’ 떴다
지난달 29일 울산시 동천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장애인 콜택시 부르미 시승행사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운전자의 도움을 받아 탑승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제공] “바깥 구경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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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외국인의 날 행사 外
◆광주국제교류센터는 15~16일 금남로 전일빌딩 안 사무실과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외국인의 날 행사를 벌인다. 국제교류센터 사무실에서는 과테말라 대리대사의 강연과 외국인들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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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우수경관 조망명소 43 “골라 걷는 재미가 있다”
서울 도심 풍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성동구 매봉산 팔각정, 철새도래지로 자연생태경관이 일품인 도봉구 중랑천, 소나무․철쭉․꽃창포 등이 실개천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 송파구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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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돌아온 전대월 사할린 1,000일 死鬪 全추적
▶ 전대월 씨가 2005년 4월26일 러시아 유전개발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자진출두하고 있는 모습. 2005년 오일게이트 주역 전대월이 돌아왔다. 사할린 유전 개발의 꿈 보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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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캬! 카약…흐르며, 나는 물이 되고 물은 내가 되고
내셔널지오그래픽TV나 잡지를 보면 작은 배를 타고 한 달 정도 투어를 떠나는 사람들 얘기가 적지 않다. 국내에서 카약이나 카누를 가장 오래 탈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길고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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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청의 원더풀! 실버 라이프 17] 지구촌 구석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비경
▶ 앙헬 폭포 앞에 서면 천상에서 긴 비단폭이 지상으로 펼쳐진 것 같다. 분초를 다투는 CEO가 잠시라도 여유를 갖긴 쉽지 않다. 호젓한 해외 여행은 더욱 어렵다. 그러나 바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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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을 밟아라 … 프리미엄은 길 따라 흐른다
아파트를 고를 때 무시할 수 없는 것이 교통 여건이다. 지하철이나 전철 주변 역세권 단지는 교통이 편리하고 대형 할인점과 같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이 때문에 매매·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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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인터넷 없이 자연과 함께 큰다
충북 제천군 봉양읍. 택시가 2대만 있는 작은 마을이다. 지난달 25일 양조장에서 그중 한 대를 불렀다. 주위에는 온통 논과 밭뿐이다. 비포장도로를 5km 정도 달렸을까. 허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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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관광 마라톤' 참가자 모집
'제4회 용인관광마라톤'이 다음달3일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용인관광마라톤은 용인시가 용인신문사와 함께 삼성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한택식물원 등 다양한 관광 명소를 홍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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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가 왜 9개월째 비어 있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는 지난해 8월 완공됐는데도 아직 집들이를 하지 못한 아파트 단지가 하나 있다. 이 아파트를 분양받거나 산 1369명은 지난해 입주자 사전 점검을 끝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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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지구 ~ 서울 '쾌속 30분'
용인 동백지구의 교통상황이 2년 후면 급격히 좋아질 전망이다. 용인시가 건설하는 경전철이 동백지구를 수도권 전철에 연결시킬 뿐 아니라 고속도로 전용접속도로가 건설된다. 이 지역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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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그곳에선] 성남 1공단 부지 주상복합 개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성남 제1공단 부지는 수도권 노른자위 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성남시의 가장 번화한 도로인 중앙로에 걸쳐 있고 3만7000평이 넘는 희망대공원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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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서쪽에 대규모 주거 타운
북한산 서쪽 자락에 대규모 주거타운이 만들어진다. 건설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인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의 35만평을 지축 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지축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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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올랐어 ? 우리 집값도 올리자"
높은 분양가가 주변 집값을 들쑤시고 있다. 새 아파트 분양가가 주변 시세를 웃돌자 인근의 기존 아파트.분양권 값이 들썩거리는 것이다. 수도권은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 지방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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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인천…화환에 파묻힌 맥아더
▶ '맥아더 동상 수호 결의대회'가 15일 인천시 자유공원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이 성조기와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치고 있다.김상선 기자 195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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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④경제] 38. 부동산 투기의 역사
1966년 6월. 지금의 한남대교(옛 제3한강교) 남단에서 막 서울시장이 된 김현옥씨와 서울시 도시계획 간부들이 남쪽 땅을 보고 있었다. 동서로 8km, 남북으로 5km나 되는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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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주변 땅 벌써 들썩… 개발 재료만 봤다간 '땅 칠 수도'
▶ 미국 기업도시의 한 예인 디즈니월드 중심의 관광 레저 도시인 플로리다주 올랜도. 관광객들이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상징물인 지구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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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서 뜨는 부동산
서해안 일대가 부동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규모 개발 호재가 몰리면서 개발 붐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도시 건설과 함께 중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린 산업단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