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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더 깨끗해진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물은 장수의 기본이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돗물은 국민의 외면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젠 달라졌다. 수돗물에 대한 국민 만족도와 음용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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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만기 5년’벽 깼다 … 체력 키운 기업들 단기자금 ‘돌려막기’벗어나
한국 회사 실적이 꾸준히 좋아져 시장의 신뢰가 커졌다. 요즘 대기업이 만기 5년짜리 장기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기 시작한 까닭이다. 사진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네온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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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제도보다 ‘탐욕’이 금융위기 원인
2008년 9월 14일 미국 뉴욕 월가의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하자 직원들이 개인 소지품을 넣은 박스를 들고 본사를 빠져나가고 있다. 이 파산이 금융위기의 시발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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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생활부서 내신등급 삭제 검토”
교육과학기술부가 내신 9등급제에 따른 석차 등급을 생활기록부에 적지 않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현재 체육·미술·음악 과목에 대해 ‘우수·보통·미흡’으로 표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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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이주호 파격적 사교육 대책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이 머리를 맞대고 만들었다는 사교육비 절감대책엔 파격적인 내용이 담겼다. 고교 내신을 절대평가로 한다거나 고1 내신을 대입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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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교육 강화 놔두곤 사교육비 경감 백년하청
특목고 입시제도가 수술대에 올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나라당이 그제 당정 회의에서 논의한 ‘사교육비 경감 대책’의 일환이다. 특목고 입시가 초·중학생 사교육비의 주범이라는 판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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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종합소득세율 1~2%P 인하 … 건강보험 본인부담금도 줄어
내년에는 세금이 크게 줄어든다. 종합소득세·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세율이 낮아지고, 의료비·교육비 소득공제는 늘어난다. 분유와 기저귀에는 부가가치세가 붙지 않는다. 또 큰 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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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학생 성적 많이 올린 선생님 보너스 더 주고 정년 보장
뉴욕시가 학생들의 성적을 많이 올린 선생님들에게 정년을 보장해 주고, 보너스도 더 많이 주는 새로운 교사 평가제도를 시험적으로 도입한다.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학생 성적에 연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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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논술한다] 능력중심사회로 가려면
(1)‘명문대 출신’이라는 이력은 특별한 능력이 없어도 그 사람을 대단한 사람으로 보게 한다. 이는 우리나라가 학력을 중시하는 사회이기 때문에 나오는 반응이다. 현대사회가 지나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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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특목고 순례 "특별전형 대폭 확대"
특목고 입시가 얼마 남지 않았다.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지금 어느 학교, 어떤 전형에 지원할지 많은 생각을 할 것이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부산지역 주요 특목고 교장 또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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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낮추고 규제 풀어 모든 계층 지갑 열게 해야"
중앙일보 회의실에서 중산층 복원을 위한 정부 대책과 민간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참석자들. 왼쪽부터 홍두승 서울대 교수, 노성태 한국경제연구원장, 김석동 재정경제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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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의세상담론] 정부서 넘길 건 과감히 넘겨야 지방분권 성공
이명박 서울시장(中)과 김흥식 장성군수(左)가 권영빈 중앙일보 발행인과 함께 ‘지방행정의 과제와 해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번 좌담은 15일 오후 4시30분부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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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2006년 6월 도입'
광주시는 시의 재원으로 시내버스 적자를 메워 주고 수입금을 공동관리하는 방식의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내년 6월 말 도입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연간 100억~120억원을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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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본격'업그레이드'
세종문화회관에 소속된 예술단체들이 확 바뀐다. 서울시교향악단(서울시향)이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52.사진)씨를 상임지휘자로 영입해 '업그레이드'를 시도하고, 오페라단 등 고급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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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개혁안] 사업자별로 내도록 바꾼다
정부가 18일 내놓은 '규제개혁 추진 종합계획'에는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시켜 침체에 빠진 경제에 힘을 불어 넣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완화대상 규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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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건'보다 대안 중심 국감
열린우리당이 이번 국정감사를 '폭로'가 아닌 '대안'제시 중심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소속 의원들의 정책 대안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국감을 하루 앞둔 3일 국회 산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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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복지·주거생활] 중기 근속자에 국민주택 입주권 ◇건강보험 본인부담액 상한제 실시=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액이 6개월간 300만원이 넘을 경우 추가액을 본인이 내지 않고 건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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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덩치 커진다
지난해 전체 펀드수는 크게 줄어든 대신 설정액이 5백억원 이상인 중.대형 펀드가 많이 늘었다. 이에 따라 한국 투신업계의 오랜 숙원이던 펀드의 대형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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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서 재건축 안전진단
서울시가 재건축을 위한 건물 안전진단 권한을 일선 구청에 이양키로 함에 따라 재건축 남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그동안 시가 갖고 있던 안전진단평가 권한을 자치구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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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안전진단 자치구서 시행
서울시에서 주관해왔던 재건축 안전진단 평가가 앞으로는 각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시행되게 된다. 서울시는 시차원에서 시행해왔던 안전진단 평가단의 운영권한을 자치구에 넘겨 해당 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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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해진 재건축 안전진단
지난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K연립주택.재건축 여부를 판단하는 전문가 11명이 건물 곳곳을 샅샅이 조사하고 있다.강남구 안전진단심의위원인 이들은 두달전 재건축을 신청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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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해진 구청 재건축 안전진단
지난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K연립주택. 재건축 여부를 판단하는 전문가 11명이 건물 곳곳을 샅샅이 조사하고 있다. 강남구 안전진단심의위원인 이들은 두달 전 재건축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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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정책 개혁 부작용 외국계 회사만 득봤다
이태복(泰馥)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주장한 다국적 제약사 압력설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현행 약가(藥價)정책이 외국계 약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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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信,자투리 펀드 통폐합
투신사들이 자투리 펀드를 대대적으로 정리하는 등 '펀드 덩치 키우기'에 나섰다. 설정액 잔고가 얼마 안되는 펀드들을 떠안고 있어 봤자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어려워 높은 수익을 기대